중간고사를 치르고 있다는 동명군과
아침에 집을 같이 나서는데,
빈 몸에 슬리퍼 질질끌고 나섰다.
"가방도 안가져 가냐?"
말 없이 호주머니에서 볼펜 두자루 꺼내서 보여준다.
"시험은 잘 보고 있냐?"
"그냥 잘 찍고 있어.."
뭐..공자와 제자들의 일화같음다ㅋㅋ
그 볼펜찍기는 오래도 갑니다. 적어도 수십년은 된것같은데...
소나기/공자께서 웃겠슴다..ㅋㅋㅋ 제르미날/시험이란게 생긴 뒤 부터 바로 생기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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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공자와 제자들의 일화같음다ㅋㅋ
그 볼펜찍기는 오래도 갑니다. 적어도 수십년은 된것같은데...
소나기/공자께서 웃겠슴다..ㅋㅋㅋ
제르미날/시험이란게 생긴 뒤 부터 바로 생기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