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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4/11/22
    20분짜리 정상회담
    TPR
  2. 2014/11/22
    조평통 대변인성명
    TPR
  3. 2014/11/21
    외무성 대변인성명
    TPR
  4. 2014/11/21
    서남전선군사령부 보도
    TPR
  5. 2014/11/21
    what are you? 7(1)
    TPR
  6. 2014/11/20
    전단탄
    TPR
  7. 2014/11/20
    what are you? 6
    TPR
  8. 2014/11/19
    통상독재
    TPR
  9. 2014/11/19
    what are you? 5
    TPR
  10. 2014/11/18
    《통일각》
    TPR

20분짜리 정상회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10~16일)이 끝났다. 우리 언론이 베이징까지만 따라가서 그렇지 12일부터 이틀 간 미얀마, 또 이틀 동안 호주를 방문한 것도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미얀마에서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미국-아세안(ASEAN)정상회의 등을 통해 중국과 각을 세우는 아시아 국가들을 결속하고, 호주에서는 미국, 호주, 일본 3국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을 향한 군사축선을 가다듬었다.

서쪽과 남쪽에서 중국을 겨눈 것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그는 호주 퀸스랜드 대학의 연설에서 남은 임기 2년을 아시아에 집중하겠다면서 “한국과 미사일 방어를 포함한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여기서 미사일 방어는 곧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다. 자신의 임기 안에 사드를 배치하겠다, 못질을 한 것이다. 동쪽에서도 중국을 더욱 옥죄겠다는 거다.

사드는 시소다. 미국이 한 번 누르면 한국은 “사드 배치 검토”로 기울고, 중국이 한 번 구르면 한국은 “사드 배치 불가”로 기운다. 미국 국방부가 “사드 포대를 한국에 배치하는 문제를 한국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9월 30일)”고 밝히자 우리 국방부가 “사드 배치와 관련해 미국 정부와 협의한 바도, 협의 중인 바도 없다(10월 1일)”고 반발하는 희귀한 장면이 나온 것도, 주한 중국 대사가 “사드의 한국배치를 매우 우려, 반대한다(10월 14일)”는 해괴한 발언을 한 것도 다 시소놀이 일환이다.

불안하지만 나름, 정부가 중심을 잡은 건 10월 2일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미국 국방부로부터 사드 배치와 관련,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명확한 답변을 들었다”고 말하고, 얼마 후 미국 국방부가 “사드 배치와 관련, 한국 정부와 아무런 공식 협의를 한 적이 없다”고 확인해 준 것이다.

미 국방부의 철썩 같은 약속을 오바마는 왜 한 달 만에 간단히 뒤집었을까? 국방부의 말은 오바마의 말이다. 아무리 미국이라 해도, 자기 얘기를 한 달 만에 바꾸려면 명분, 계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바마가 낚아챈 그 명분이나 계기는 무엇일까?

11월 1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20분에 걸쳐’ 정상회담을 했다.

20분! 악수하는 시간, 통역하는 시간을 빼면 두 사람의 대화 시간은 차마 10분이 못된다. 한두 마디씩 하고 끝낸 것이다. 양국의 외교장관이나 외교수석 등 배석자도 일체 없었고, 양국 국기도 없었다. 왜 이런 비정상적 정상회담이 열린 것일까?

<청와대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청와대는 “오전에는 정상회담이 열리기가 힘들 것 같다.”고 했다가 다시 “오늘 열리는 것에 무게를 두고 조율하고 있지만 100% 확신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우왕좌왕했다(오마이뉴스 11월 11일)> “아펙 회의 기간 중 한미정상회담 가능성이 크다(9일)” 출국 직전 미리 큰 소리를 친 청와대를 미국은 퇴로도 없는 구석, 사지로 내몰았다. 왜 그랬을까?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1세션 선도발언에서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FTAAP(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에 대해 적극 지지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계기로 마련된 한중 경제동맹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미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으로 맞불을 놓고 있어 주요 2개국(G2)이 경제블록을 놓고 파워게임을 벌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동아일보 11월 12일)>

미.중 경제전쟁에서 슬쩍 중국에 기울자, 미국이 즉각 요격에 나선 것이다. ‘한.미정상회담 불발’ 강력한 미사일을 장전하자 박 정권은 아찔했을 것이다. 표적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받겠다는 자세, 아니었을까?

배석자도 없고, 국기도 없고, 심지어 20분짜리여도, 정상회담이라고 언론에 떠들 수만 있다면 청와대는 받아야만 했다. 그 비루한 정상회담을 얻기 위해 박 대통령은 또 무엇을 주었을까? 오바마가 갑자기 확신을 얻어 “사드 한국 배치”를 공언하는 이유가 그 거래와 무관할까?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IIB)’ 가입 강권을 한사코 얼버무리며 미국이 쳐놓은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던 청와대가 왜 이번에는 확, 베이징에 기울었을까? 청와대를 움직인 중국의 힘은 어디서 나온 걸까?

“어느 일방에 이권을 줬다면 우리에게도 그만큼의 이권을 줘야 한다!” 100여 년 전, 조선을 식탁에 올려놓고 칼을 갈던 서구열강이 조선조정을 압박하던 방식이다. 전시작전지휘권 환수 무기 연기, 중국과 마주앉기 직전 박 정권은 국가의 주권을 미국에 영구적으로 양도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권을 줬다. 중국이 이를 그냥 지나쳤을까?

중국에게 이권을 주고, 그만큼의 이권을 러시아에도 주고, 그만큼의 이익을 일본에게도 주고, 또 누구에게도 주는 식으로 돌아가며 뜯기던 구한말의 비극, 박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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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삭제 명령을 받아 삭제된 글

이 게시물은 중앙행정기관의 장의 요청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국가보안법」(「국가보안법」 제7조)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수행하는 정보에 해당한다고 심의하였고 이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삭제 명령을 받아 삭제되었습니다.

특정 게시물이 국가보안법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수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지 여부를 중앙행정기관(주로 경찰과 국정원)의 장의 요청에 따라 사법부가 아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삭제 명령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해 정부가 자의적 검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헌법상 보장된 우리 국민들의 정치 사상과 표현의 자유, 정보 접근의 자유와 인간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부당한 검열에 반대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7 제1항 제8호(「국가보안법」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수행하는 내용의 정보)의 삭제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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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성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지난 18일 유엔총회 제69차회의 3위원회에서 미국은 EU와 일본을 내세우고 강권과 정치경제적압력으로 거수기를 긁어모아 반공화국《인권결의》를 강압통과시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결의》는 우리 나라에서 죄를 짓고 도망쳤거나 유괴되여간 몇몇 《탈북자》들의 《증언》이라는 허위날조자료들을 모아놓은 이른바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 보고서》라는 모략문서에 기초한 악랄한 비방중상으로 일관되여있다.

유엔의 력사에 당사국과의 대화도, 당사국에 대한 한차례의 방문도 없이 《조사보고서》라는것이 부랴부랴 만들어지고 그에 기초하여 총회《결의》가 나온적은 없다.

미국이 거수기를 긁어모아 《결의》채택에 필요한 투표수를 가까스로 채웠지만 그중 적지 않은 나라들이 인권문제때문이 아니라 경제원조를 자르겠다는 미국과 일본의 위협때문에 투표했다고 털어놓은 사실은 이번 《결의》채택놀음이 정치적협잡이였음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EU의 일부 나라들과 일본은 이번 《결의》채택의 하수인으로 나섬으로써 지금까지 저들이 표방해온 《인권노력》이 진정한 인권향상을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추종이고 아부였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우리는 이번에 인권분야에서의 폭넓은 협력의지도 명백히 밝히고 인권대화와 교류를 적극 도모해나갈 용의도 충분히 보여주었지만 적대세력은 끝내 협력을 거부하고 대결의 길을 택하였다.

이로써 미국의 추종국들은 인권대화를 부르짖던 저들의 립장이 위선이였음을 드러내고 인권대화는 물론 대화일반과 교류협력의 문을 스스로 닫아버렸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인권》공세를 본격적으로 개시한것은 유엔무대에서 공화국을 마치 《인권유린지대》인것처럼 날조, 매도하여 무력간섭의 명분을 마련하자는데 그 적대적목적이 있다.

력사는 미국이 1999년에 《인권과 소수민족보호》라는 명목으로 일으킨 유고슬라비아전쟁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개별적나라의 인권문제를 정치화, 국제화하여 그 나라의 제도전복에 도용할수 있는 위험한 전례가 만들어지고있다.

국제법이 왕왕 강권에 밀리우고있는 오늘의 준엄한 현실은 인권이자 국권이라는 우리의 지론을 더욱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려는 목적으로 미국이 주도한 이번 《결의》의 강압통과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최고표현으로 준렬히 단죄하며 전면배격한다.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핵시험을 더는 자제할수 없게 만들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의 무력간섭, 무력침공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무제한하게 강화될것이다.

반공화국《인권결의》의 채택으로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결의》채택의 주모자, 하수인들이 책임지게 될것이다.

 

주체103(2014)년 11월 2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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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삭제 명령을 받아 삭제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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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헌법상 보장된 우리 국민들의 정치 사상과 표현의 자유, 정보 접근의 자유와 인간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부당한 검열에 반대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7 제1항 제8호(「국가보안법」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수행하는 내용의 정보)의 삭제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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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 7

오늘날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동족간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는자들이 있으니 그들이 다름아닌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 악질《탈북자》놈들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떠드는것처럼 이자들은 그 어떤 《정치적망명자》나 《난민》이 아니며 그 무슨 《인권투사》는 더욱 아니다. 하나와 같이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냥 두어서는 안될 범죄자들, 한쪼각의 량심과 도덕의리마저 모르는 추악한 배신자, 인간오물들이다.

삐라살포를 비롯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미쳐날뛰는 이자들의 추태를 보면서 온 겨레와 국제사회계가 쓴웃음을 지으며 묻고있다.

《탈북자》, 너는 누구냐?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김성민 역시 이름과 경력을 바꾸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의 돌격대가 되여 날뛰고있는 추악한 배신자, 너절한 인간쓰레기이다.

본명이 김진인 이자는 고마운 공화국의 따뜻한 품속에서 무료교육의 혜택으로 유치원과 소학교, 중학교과정을 마치였다. 나라에서는 그의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귀중히 여기여 예술전문학교에서 마음껏 희망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 하였으며 졸업후에는 조선인민군 군관으로까지 내세워주었다.

정녕 인간이라면 하늘같은 나라의 그 은혜에 천만분의 하나라도 보답하기 위해 땀을 아끼지 않고 정열과 재능을 다 바쳐야 할것이였다. 그러나 인간의 탈을 쓴 너절한 추물 김진(김성민)은 나라의 은덕과 믿음을 어떻게 배반하였는가.

학생때부터 이자는 조직과 집단, 동무들보다도 자기 하나의 안락만을 추구한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자로 손가락질을 받았다. 자기의 리기적목적과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동무들은 물론 자기를 배워준 스승도 가리지 않았다. 학생이라는 체모에 맞지 않게 불건전하고 비도덕적인 불량행위를 하느라 항상 돈에 굶주려있던 이자는 학급동무들과 같이 자기 스승의 생일을 축하하러 가서 이방저방 두리번거리며 못된 생각을 굴리던 끝에 스승의 손목시계를 훔쳐가지고나와 팔아먹으려다가 들짱나서 깨깨 망신당한 일도 있었다. 자기를 배워주는 선생님을 존경하지는 못할 망정 더러운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승의 물건에까지 손을 대는 이런 놈이 무슨 학생이고 인간이라 하겠는가.

조직과 동무들의 고마운 충고와 방조에 귀를 막고 오직 자기 하나의 안락과 사치를 위해 망나니짓도 서슴지 않은 이자의 습성은 인민군대에 입대하여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군사복무에 충실할 대신 편안한 곳을 찾아 여기저기 옮겨다녔으며 사기협잡의 방법으로 지휘관들의 집에서 돈과 물건을 빼내다가 사취함으로써 비난의 대상으로 되였다. 지휘관들과 동지들이 주는 비판과 개진의 기회를 악용하여 복수적으로 나왔는가 하면 부업지의 생산물들과 염소까지 도적질하여 제 배를 채우는 너절한짓도 저질렀다.

군관으로 된 후부터는 더 농후하였다. 썩어빠진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환상을 품고 술과 녀색에 빠져 비도덕적이며 부화방탕하고 타락한 생활을 일삼던 이놈은 애어린 처녀의 정조까지 유린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김성민놈은 녀성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돈을 물쓰듯하면서 다른 사람들 특히 일부 녀성들을 데리고 식당이요, 유원지요 하며 돌아쳤다. 그를 위해 개인재산은 물론 국가재산에도 손을 대는 절도범죄를 수시로 감행하였다. 같은 부대에 있던 한 군관이 폭로한바에 의하면 녀자를 유혹하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군관의 체면도 벗어던지고 량식창고에까지 침입했다가 현장에서 적발되였던적도 있다고 한다. 부대에서는 그를 관대히 용서하여 새 출발을 할수 있도록 기회도 주고 방조도 주었지만 제버릇 개 못준다고 또다시 치정관계와 절도범죄를 저질러 결국 불명예스럽게 군복을 벗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후에도 이자는 무직건달군으로 돌아치며 사기협잡을 일삼았는가 하면 민족문화재에 눈독을 들이고 그를 훔쳐다 팔아먹는 엄중한 범죄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그것을 가지고 이웃 나라로 비법월경하여 팔아먹군 하였는데 그 과정에 가짜물건을 판것이 발각되여 그곳 사람들에게서 뭇매를 맞고 공안기관에 체포되기도 하였다. 이자는 어지러운 과거와 깨끗이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할 대신 지은 죄에 대한 법적제재가 두려워 호송도중 달리는 렬차에서 위생실창문을 부시고 뛰여내려 끝끝내 남조선으로 도주하였다.

이처럼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환상과 변태적이며 퇴페적인 생활에 물젖어 온갖 못된짓을 다 저지르고 우리 공화국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는 더이상 머리를 들고 살수 없게 되자 량심도, 도덕의리도 다 집어던지고 월남도주한 범죄자, 배신자, 인간오물이 바로 김진 즉 김성민이다.

남조선에서도 이놈은 추악한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냈다. 우리 공화국에서 저지른 온갖 죄행을 정당화하며 구차스러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여기저기에 낯짝을 내밀고 반공화국모략악담질을 해댔다.《인민군총정치국에 있었다.》느니, 《대학졸업생》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황당한 넉두리로 더러운 몸값을 올리고 한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발광하였는가 하면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벌려놓은 그 무슨 《청문회》라는데 여러차례나 나서서 온갖 거짓과 모략으로 일관된 악담을 오물같이 쏟아댔다.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은 대가로 이른바 《자유북한방송》의 《대표》라는 감투까지 얻어쓰게 되였다. 이에 감지덕지하여 그 누구의 《민주화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니 얼마나 추악한 배신자인가.

더우기 용납할수 없는것은 이놈이 미국과 괴뢰패당의 각본에 따라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다 못해 월남도주자들을 비롯한 민족반역자들을 우리 공화국에 침투시켜 절세의 위인들의 동상과 대기념비를 파괴하려는 대역죄에 가담한것이다. 《동까모작전》의 괴수가 되여 감행한 이자의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해 그의 딸까지도 《그런자의 피를 받고 태여난 나를 증오한다.》고 하면서 《민족반역자 그놈을 내손으로 죽여버리겠다.》고 격분을 터뜨렸다.

개도 사흘을 먹여주면 주인을 안다고 하였다. 그런데 사랑과 믿음을 다 주어 내세워주고 이끌어준 고마운 조국에 보답은 하지 못할망정 미국과 괴뢰패당의 앞잡이, 사냥개가 되여 피를 물고 날뛰고있는 김진(김성민)놈과 같은 《탈북자》놈들이야말로 개보다도 못한 인간쓰레기, 추악한 배신자, 반역자이다.

인간이기를 그만둔 짐승만도 못한 추물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의탁할 곳은 남조선밖에 없었다.

쓰레기는 쓰레기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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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탄

최근 보수당국이 군부를 동원한 대북삐라살포행위를 더욱 노골화하려 하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국방부에서는 내년도 육군 전투예비탄약사업 내역 중「155밀리 전단탄」관련 예산을 18억3500만원 포함시켰다.

이것은 보수패당이 탈북자들을 통한 대북삐라살포행위 뿐아니라 군부를 동원한 삐라살포행위를 본격화하려는 기도를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대북삐라살포행위는 동족을 극도로 자극하고 전쟁을 유발하는 도발적인 적대행위이다.

하기에 남과 북의 온 겨레는 보수패당의 대북삐라살포책동을 북침전쟁도발행위로 간주하고 그것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당국은「북당국과 주민을 분리」시키는 것을 대북정책의 기본과제로 정하고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한 대북삐라살포행위를 적극 부추겨왔다.

이에 따라 보수패당은 탈북자들의 삐라살포「파급효과」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상금을 주는 식으로 자금을 대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보수당국은「북민주화운동본부」와「평화통일탈북인련합회」에 각각 1만달러, 다른 탈북자단체들에 각각 4만달러, 2만달러를 상금으로 주었다.

이외에도 보수당국은 탈북자들의 삐라살포시 진보세력들과의 충돌을 막는다는 구실로 경찰들을 동원시켜 인간쓰레기들을 보호해주고 있다.

지난 10월에 강행된 여러 차례의 삐라살포에 대규모 경찰무력을 투입해 탈북자들을 보호하면서 현지주민들과 진보세력들의 삐라살포반대투쟁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한 것도 이와 관련된다.

미국도 탈북자들의 반북삐라살포행위를 지원하는 것을 합법화하고 있다.

미국의「국립민주주의기금」등 어용단체들이 탈북자단체들에 해마다 200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들이 북을 해치기 위해 얼마나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이러한 속에서 보수당국이 「전단탄」관련예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적대행위가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실제로 지금 탈북자들의 반북삐라살포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휴전선 일대에서는 정상적인 순찰근무를 수행하는 북의 군인들에 대한 총격사건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으며  휴전선 전지역에서는 한미호전광들의「2014-호국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보수패당이 지금까지 떠들던「대화」니, 「관계개선」이니 한 것들이 새빨간 거짓말에 불과하며 그들은 오직 극단한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탈북자들을 동원한 삐라살포행위도 부족해 삐라살포를 대대적으로 강행하기 위한 포탄투하작전까지 벌이고 있는 사실이 그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군부관계자들이「전단탄」예산을 전시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실토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다.

이 땅의 역대 통치배들치고 대결과 전쟁책동을 벌이지 않은 자들이 없지만 보수패당과 같이 동족을 겨냥한「전단탄」사용책동까지 벌이며 전쟁열에 미쳐 돌아간 대결집단은 일찍이 없었다.

현당국이야말로「대화」의 막뒤에서 이 땅을 전쟁의 잿더미로 만들려는 천하에 둘도 없는 극악무도한 호전집단이 아닐 수 없다.

보수당국은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릴수록 수치스러운 파멸의 시각만 재촉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전시를 예상한 「전단탄」사용책동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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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 6

오늘날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동족간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는자들이 있으니 그들이 다름아닌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 악질《탈북자》놈들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떠드는것처럼 이자들은 그 어떤 《정치적망명자》나 《난민》이 아니며 그 무슨 《인권투사》는 더욱 아니다. 하나와 같이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냥 두어서는 안될 범죄자들, 한쪼각의 량심과 도덕의리마저 모르는 추악한 배신자, 인간오물들이다.

삐라살포를 비롯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미쳐날뛰는 이자들의 추태를 보면서 온 겨레와 국제사회계가 쓴웃음을 지으며 묻고있다.

《탈북자》, 너는 누구냐?

강철환 《북한전략쎈터》 대표

강철환은 어릴 때부터 학습과 조직생활을 싫어하였다. 오직 허영에 들떠 사치와 향락만을 추구하였다. 변태적이고 너절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않았다.

학생시절부터 먹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학습을 게을리하고 퇴페적인 부르죠아생활양식에 물젖은 이자는 조직과 동무들의 충고를 귀등으로 흘려보내면서 오직 자기 하나의 안일과 쾌락만을 추구하였다.

나라의 혜택으로 소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였지만 돈 한푼 받지 않고 공부시켜준 고마운 사랑을 응당한것처럼 여기면서 그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히 일할 대신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며 불량행위를 감행하고 지어 범죄도 서슴없이 저질렀다. 무위도식하고 부화방탕한 생활을 하자니 많은 돈이 필요했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도적질과 강도질도 마다하지 않은자가 바로 강철환이였다.

이자는 뭉치돈을 벌 요행수만 바라면서 몇몇 건달군들과 밀려다니며 몰래 도박에 미쳐돌아갔다. 그러나 천성적으로 석두인 강철환에게 그런 행운이 차례질리는 만무한것이다. 결국 여기저기에서 빚단련을 받게 되였고 나중에는 나라재산을 도적질해 사취하다가 법적제재까지 받게 되였다.

병신자식 더 귀하다고 나라에서는 강철환을 버리지 않고 여러번 개진의 기회를 주었으며 대학에도 추천해주었다. 하지만 머리에 든것이 없는 이자는 대학입학시험을 치기는 했으나 너무도 성적이 낮아 떨어지는 수치를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하다면 응당 정신을 차리고 나라의 믿음과 배려에 열심히 배우며 성실하게 일하는것으로 보답했어야 인간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손가락은 놀리기 싫고 남을 등쳐먹으며 사는데 이골이 난 이자는 수치스러운 과거와 결별하기는커녕 그후에도 계속 도적질과 강도질을 일삼았다.

언제인가는 술을 처먹고 밤길을 가다가 할머니를 처녀로 알고 덮치려들었다가 망신당한적도 있다. 이것은 실수이기 전에 제 욕망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으며 남에게 해를 끼쳐도 무방하다고 여기는 강철환의 너절한 습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부화방탕한 생활에만 물젖어 돌아치다가 종당에는 더는 헤여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졌다. 무직건달뱅이로 떠돌아다니며 개인재산과 국가재산에 대한 절도행위를 감행하고 강간범죄까지 저질러 또다시 법적처벌을 받게 되자 남조선으로 달아난 전과자, 추악한 인간쓰레기가 다름아닌 강철환이다.

쓰레기가 갈곳이란 오물장밖에 없다.

남조선으로 도주한 강철환은 공화국에서 저지른 온갖 악행과 반인륜적범죄를 정당화, 합리화하기 위해 나서 자란 고향과 같이 살던 사람들을 악랄하게 헐뜯었으며 우리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악선전에 열을 올려댔다. 변절과 배신의 길에 들어선 이상 괴뢰들의 의도와 요구를 만족시켜주어야만이 잔돈 몇잎이라도, 빵부스레기라도 차례져 구차스러운 잔명을 부지할수 있는것이다.

이자는 극우보수언론인 《조선일보》의 그 무슨 기자로 탈바꿈하여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모략기사들을 써내고 온갖 허위와 날조로 엮어진 그 누구의 《인권실상》을 알리는 책이라는것까지 만들어내며 발광하였다. 동족에 대한 갖은 험담과 거짓말을 악랄하게 해댄것으로 하여 그 무슨 《북한전략쎈터》라는 모략단체의 대표자리를 따내게 된 강철환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연탁을 두드려대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더욱더 혈안이 되여 날뛰였다.

 강철환과 같은 알짜무식쟁이, 인간추물, 밥버러지 같은자에게 그 무슨 《대표》모자까지 씌워준것을 보면 괴뢰패당의 주변에 쓸만 한 사람이 없긴 없는 모양이다. 하기야 어느 온전한 사람이 너절한 사기극, 반공화국모략소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괴뢰패당에게 말려들고 협잡군, 모략군들의 앞잡이노릇을 하겠는가. 인간쓰레기들을 긁어모아서라도 모략소동을 부리지 않으면 안되는 괴뢰패당의 신세가 가련하기 그지없다.

쓰레기는 어디 가나 역한 냄새를 풍기며 사람들의 배척을 받기마련이다.

남조선인민들도 변절과 배신을 밥먹듯 하는 강철환에 대해 《짐승만도 못한 인간추물》, 《여기가 오물장인가, 왜 저런 쓰레기들을 우리가 계속 받아야 하는가.》, 《제발 잠자코있다가 저승에 갔으면...》, 《저런자들이 뭐가 곱다고 계속 끼고도는가. 당국자들도 같고같은 뜨물》이라고 비난조소를 퍼붓고있다.

고향과 조국을 배반한자들의 운명은 오래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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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독재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과 미안마를 방문하는 사이에 한중FTA와 한-뉴질랜드FTA의 타결 소식이 들려왔다. 2년 6개월을 끌어온 한중FTA와 5년 5개월을 끌어온 한-뉴질랜드FTA 협상이 이렇게 빨리 타결되리라고 내다본 경우는 많지 않았다.

사회적 협의는 커녕 국회 보고조차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당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연합 김동철 의원의 경우만 보아도 그렇다. 김동철 위원장은 한-뉴질랜드FTA가 타결되기 전 산업통상자원부에 협상 관련 자료를 요구했지만 돌아온 것은 두 쪽짜리 답변자료였다고 한다. 분야별 쟁점 사안에 대한 답변은 “협상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였다. 그리고 나흘 뒤 정부는 한-뉴질랜드FTA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현행 통상절차법은 국회의 관련 상임위의 요구가 있을 때 진행 중인 통상협상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거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정부의 의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외국과의 협상은 국내의 이해관계자, 특히 피해 당사자들과의 소통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회 상임위원장에게 두 쪽짜리 답변을 보내 온 정부가 피해 당사자들과의 소통을 아예 무시했을 것임은 따로 따져볼 필요도 없다.

이래 놓고도 박 대통령은 도리어 국회의 조속한 비준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준이 제때 안 되면 얼마나 손해가 나는지 잘 알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상 대상국의 정상들과 전화로 대화도 많이 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내어서 타결된 협상이라는 말도 했다. 어렵게 타결되었으니 하루빨리 비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이 타국 정상과 어떻게 소통하고, 어떻게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내었는지는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그런 소통과 창조적 아이디어가 국내적으로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한중FTA, 한-뉴질랜드FTA가 타결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 농업계, 축산계는 물론 재계에서조차 협상이 어떤 내용으로 타결되었는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전문가들 역시 깜깜이였다. 심지어 타결과 함께 배포된 보도자료에는 ‘양허(개방)에서 제외된 분야’는 있었지만 어떤 품목과 산업이 개방되었는지는 없었다. 협상도 밀실에서 하더니, 결과 발표까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준 셈이다.

FTA는 한 번에 만여개 조항을 일괄로 처리하는 대형 통상협정이다. 단 한 줄의 조항에 기업과 가계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중요한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제멋대로 해치우는 정부의 행태는 ‘통상독재’라고 불러여 마땅하다. 우리 국민은 그런 권한을 현 정부에 부여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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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 5

오늘날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의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동족간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는자들이 있으니 그들이 다름아닌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 악질《탈북자》놈들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떠드는것처럼 이자들은 그 어떤 《정치적망명자》나 《난민》이 아니며 그 무슨 《인권투사》는 더욱 아니다. 하나와 같이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냥 두어서는 안될 범죄자들, 한쪼각의 량심과 도덕의리마저 모르는 추악한 배신자, 인간오물들이다.

삐라살포를 비롯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미쳐날뛰는 이자들의 추태를 보면서 온 겨레와 국제사회계가 쓴웃음을 지으며 묻고있다.

《탈북자》, 너는 누구냐?

리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단장

우리 공화국에서는 사람들이 세상에 태여나서 일할 나이가 될 때까지 무료의무교육을 받고있다. 대학, 전문학교 학생들도 《등록금》이니, 《학비》니 뭐니 하는 말 자체를 모르고있으며 오히려 국가로부터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한다. 리민복도 나라의 고마운 은덕에 의해 돈한푼 들이지 않고 유치원과 소학교, 중학교를 다니였다.

어려서부터 이자는 공부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못된 장난에만 빠져있었다. 학급에서 성적이 제일 낮고 교원의 물음에도 입을 제대로 놀리지 못한것은 물론 학급학생들과는 전혀 휩쓸리지 않고 혼자서 다니군 하였다. 동무들이 함께 공부하고 놀이를 하자고 찾아와도 비실비실 피해 달아나 혼자서 못된 놀음만 일삼았다.

당시 교원들과 학생들은 나약하고 비겁하며 항상 어질어질한 이자에게는 친한 동무가 하나도 없었다고 하면서 그가 동무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다니기 좋아한것은 공부하기를 싫어한데도 있지만 혼자서 여기저기 마음대로 돌아치며 나쁜짓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폭로하였다.

이자는 마을을 싸다니면서 강냉이알에 낚시코를 끼워 남의 집 닭들에게 먹이고는 목에 걸려 푸드덕거리는 닭들을 이리저리 끌고다니며 장난치다가 죽게 하였다. 남의 집 지붕에 기여올라가 굴뚝을 진흙으로 막아놓고 돼지물에 소금을 한바가지 뿌려넣는가 하면 소가 먹을 짚단속에 작은 쇠막대기를 끼워넣어 위가 터져 죽게 하는 등 별의별 나쁜짓을 다하였다. 그리고는 거기에서 쾌락을 찾았다고 한다.

이런 저렬한 인간추물, 얼간이에게도 장끼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아첨과 비굴성이였다.

농장에서 일할 때 리민복은 우의 일군들이 먼발치에서 보이기만 해도 주인을 본 개새끼처럼 껑충껑충 뛰여가 땅바닥에 코가 닿도록 머리를 조아리며 수다를 떨고 길을 안내한다, 만나려는 사람을 찾아준다 어쩐다 하면서 주제넘게 놀아댔다. 오죽하면 이놈의 아첨과 비굴성에 일군들이 무안할 정도였다고 하였겠는가. 리민복의 이러한 낯뜨겁고 역스러운 추태는 어떻게 해서나 자기의 리기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처세술이였다.

조직에서는 그가 결함을 집단의 방조속에서 고칠수 있다고 보고 믿음을 주어 분조장으로 내세워주었다.

그러나 이자는 조직과 집단의 신임에 분조를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어 농업생산을 늘이는것으로 보답할 대신 제잘난체 하면서 분조원들을 깔보고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댔다. 웃사람들에게 아부아첨하면서 비굴하게 놀던 그 《례의》라는것은 아래사람들에게 조금도 통하지 않았다. 원래부터 일하기 싫어하는 상건달군인 리민복은 초급일군자리가 무슨 벼슬자리나 되는듯이 거들먹거리면서 분조원들에게 호통만 쳤다. 마치 농사일은 제가 다 알고 분조농사는 자기만이 하는것처럼 놀아대면서 분조원들을 꾸짖고 갖은 모욕적인 언사까지 해댄것으로 하여 분조원들이 다른 분조로 옮겨가겠다고 제기하는 현상들이 나타났으며 결과 매해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하여 농장적으로 맨 마지막자리를 차지하였다. 조직에서 여러번 충고를 주었지만 이러한 현상들이 계속 나타났다.

돈에 환장이 되여 사치와 향락을 꿈꾸던 리민복은 분조원들의 땀이 슴배인 곡식을 도적질하여 탕진하였다. 그 무슨 연구사업을 핑게로 수많은 알곡과 자금을 사취하였으며 희유금속을 비롯하여 국가에서 엄금하는 물자들과 자재들을 사기협잡의 방법으로 빼내다가 밀수밀매하는 범죄도 저질렀다. 비법월경까지 하면서 돈벌이에 미쳐 온갖 범죄를 저지르다가 우리 법기관은 물론 다른 나라 공안기관에까지 체포되였다.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에 물젖은 놈이다보니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개심할 대신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조국과 부모들을 배반하기로 결심하였다. 하여 리민복놈은 1989년 만삭이 된 처까지 버리고 다른 나라로 월경도주하는 반역행위를 감행하였다.

자본주의나라에 가면 돈소나기를 맞을줄 알았던 이놈의 생각은 너무도 어리석었다. 이놈은 사기협잡행위와 도적질, 강간, 폭행을 비롯한 범죄행위를 감행한것으로 하여 감옥살이까지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놈이 남조선으로 갈 때까지 3개의 나라를 돌아쳤는데 감옥살이를 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고 한다.

4개 나라의 국경을 넘어 6년만인 1995년에 남조선으로 기여들어간 이자는 손쉽게 묵돈을 벌고 제놈이 추구하던 향락과 부귀를 누릴수 있는 길은 오직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앞장서는것뿐이라고 타산하고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을 비방중상하는 모략악담질과 삐라살포에 눈알이 새빨개 돌아치고있다.

이놈은 괴뢰들의 부추김과 비호조장밑에 2003년부터 대형풍선을 리용한 삐라살포기구를 새롭게 고안해내고 수십차례에 걸쳐 4억여장의 삐라와 미국돈, CD, USB 등을 풍선에 넣어 살포하였다. 2010년에만도 이놈은 연평도포격사건이후 여러차례 사건의 진상을 오도하는 내용의 삐라를 만들어 살포하였으며 민족최대의 명절인 4월 15일에는 인간추물들과 함께 군사분계선일대에 모여들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으면서 서해해상전투의 진실을 외곡하는 내용의 삐라와 동영상이 담긴 DVD, 기억매체들을 우리측 지역에 살포하는 행위를 감행하였다.

얼마나 반공화국삐라살포에 광분했는지 현재 그 무슨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단장으로 되여 《탈북자》들을 비롯한 더러운 인간쓰레기들속에서 삐라살포의 《대부》로까지 불리우고있다.

하기에 인간추물로, 민족반역아로 악명떨치고있는 리민복놈에 대하여 부모들까지 《이 하늘아래서 머리를 들고다닐수가 없다.》, 《짐승보다 못한 놈을 낳았구나. 그 불효막심한 놈을 낳은 나자신을 저주한다.》라고 하면서 이놈의 죄행에 대하여 격분을 누르지 못하고있다.

저 하나의 안락과 더러운 욕망을 위해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고 조국과 부모, 고향도 서슴없이 배반하는 역적무리, 그것도 모자라 비굴한 목숨부지를 위해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앞잡이로 날뛰는자들이 바로 리민복놈과 같은 《탈북자》들,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이다.

쓰레기는 오물장에 가기 마련이다.

리민복과 같은 범죄자, 사람가죽만을 썼을뿐 짐승보다 못한 인간추물들이 모여들고 무슨 《단장》이요, 《대표》요 하며 거들먹거리는 쓰레기적재장이 바로 남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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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각》

1984년 초가을 공화국이 이남수재민들에게 구호물자를 보내준것을 계기로 북남사이에는 여러 갈래의 회담들이 진행될것이 예견되였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하여도 판문점에는 《판문각》이 있었지만 북남회담을 하기에는 매우 협소하였다.

이러한 실태를 요해하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한 책임일군에게 판문점에 북남회담을 할수 있는 집을 한채 잘 지을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많은 자금까지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설계안이 완성되였을 때에는 그것을 친히 보아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으며 건설이 빠른 시일안에 완공되도록 필요한 모든 조건을 최우선적으로 충분히 보장해주시었다.

하여 단 몇개월동안에 이 집이 훌륭하게 완공되게 되였다.

건물이 완공된후 일군들은 집이름을 어떻게 달겠는가를 의논하던 끝에 몇가지 안을 보고드리였다.

그때 국방위원장님께서는 일군들의 보고를 받으시고 김일성주석님과 토론하시여 《통일각》이라는 이름을 친히 지어주시였다.

훗날 이일을 회고하시면서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통일각〉이라는 이름이 좋습니다.

통일이 되기 전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좋고 통일된 다음에는 통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좋습니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에는 주석님의 통일의지를 담아 《통일》이라는 이름을 단 집과 거리, 국가표창도 있다고 하시면서 평양에 《통일거리》가 있고 개성에도 《통일거리》가 있으며 또 《통일관》이라는 큰 국수집도 있고 《조국통일상》도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통일각》은 그 이름으로 보나 건물의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손색이 없는 멋쟁이집이였다.

《통일각》이 완공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북남회담을 취재하기 위해 《통일각》에 왔던 남측기자들은 《통일각》이라는 현판과 건물외형을 사진찍으면서 회담장이 정말 멋있다, 이남당국자들은 통일의지가 없다보니 통일을 상징하는 이런 훌륭한 건물을 지을수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통일각》이 준공된 후 여기서는 수많은 북남회담들이 진행되였다.

하여 《통일각》은 우리 민족의 통일염원과 의지를 체현하고있는 의미깊은 집으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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