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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라 갔다....

링크 걸어논 영상들이 다 날라 가버렸다..

어찌된 일인지...

에라 그럼 또 어때?...포스트 잖아.. 전진 하자구....

어때?... 좋지 아니한가!!!!

 

그냥 한번 주절대고 나면 조금은 시원해 지잖아?..

그럼 됐지뭐.......

 

 

좋지 아니한가
(좋지아니한가 OST)

작사 크라잉넛
작곡 크라잉넛
노래 크라잉넛

나무가 사라져간 산길
주인 없는 바다
그래도 좋지 아니한~가
내 마음대로 되는 세상
밤이 오면
싸워왔던 기억
일기 쓸만한 노트와
연필이 생기지 않았나
내 마음대로 그린 세상
우린 노래해
더 나아질~거야
우린 추억해
부질없이 지난 날들
바보같이 지난 날들
그래도 너는
좋지 아니한가
바람에 흐를 세월속에
우리 같이 있지 않나
이렇게 우린
웃기지 않는가
울고 있었다면
다시 만날수 없는
세상에 우린
태어났으니까
저 푸른 하늘
구름 위에
독수리 높이 날고
카우보이
세상을 삼키려 하고
총성은 이어지네
TV속에 싸워 이긴 전사
일기 쓰고 있는
나의 천사
도화지에 그려질 모습
그녀가 그려갈 세상
우린 노래해
더 나아질거야
우린 추억해
부질없이 지난 날들
바보같이 지난 날들
그래도 우린
좋지 아니한가
강물에 넘칠 눈물속에
우리 같이 있지 않나
이렇게 우린
웃기지 않는가
울고 있었다면
다시 만날수 없는
세상이 멋지지 않았는가@

우린 노래해
더 나아질거야
우린 추억해
부질없이 지난 날들
바보같이 지난 날들
그래도 너는
좋지 아니한가
바람에 흐를 세월속에
우리 같이 있지 않나
이렇게 우린
웃기지 않는가
울고 있었다면
다시 만날수 없는
세상에 우린
태어났으니까
좋지 아니한가
바람에 흐를 세월속에
우린 같이 있지 않나
이렇게 우린
웃기지 않는가
울고 있었다면
다시 만날수 없는
세상에 우리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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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춤추기...

우울한 내 상태를 극복하기 위한 절대 비생산적인 흔들기..

그래도 불가능한 내욕망을 당신에게..

이제 떠나가 볼까?...

 

역시 지랄하는데 빅비트 만한 장르는 없다...

크리스토퍼 워큰을 백악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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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를 올려서 그런지 컨트롤이 말을

안들음... 제사진을 꾸~~욱 누르시면 해결 되누만요

숨고르고 다시 시자~~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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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송가에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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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의 텅빈 내 대가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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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을 살짝 얹어서...자!! ba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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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으로만 도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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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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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테크노 입문의 계기를 부여해준 분들...

fatboy slim, underworld, chemical brothers

아직도 당신들이 최~~고..!!!!!!

 

여러개를 올려서 그런지 컨트롤이 말을

안들음... 제사진을 꾸~~욱 누르시면 해결 되누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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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왜 뻥치고 그래?...

어제 300이란 영화를 봤다... 보다가 말았지만..

사무실에 굴러 다니길래 궁금해져서 봤다

어둠의경로(서민 시디)로 입수된거라 화질이 영~~~

 

난 영화 보기를 무지 즐긴다....

그래서인지 TV영화라도 중간부터 보는걸 무지 싫어하고..

중간에 멈추는것도 짜증나 하며

영화 볼때 방해되는것은 아무리 사소하다 할지라도

성질이 난다..

 

근데 보다 말았다..화질이나 사운드의

기술적인 불편함때문이 아니라...

 

첫장면의 역겨움을 도저히 상쇄시키지 못하는

영화의 내용 때문이었다

내용이란게 간단하다..스파르타 300명의 근위대가

페르시아 100만명을 상대로 전투를 치루는 얘기..

(실제로는 15만명과 600명의 전투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과정에서 그전투의 당위성과 스파르탄들의 열정?..

뭐 그딴걸 강변하기 위한 많은 장치들이 날 짜증 나게했다..

영화내내 드는 생각... 정말 저랬을까?....

 

영화를 보면서는 정말 저랬으면 좋겠다... 내지는

정말 저런게 현실이야... 라고 생각이 들어야 한다는

나의 편견때문인지 몰라도 계속해서 의문만 드는

이 영화가 날 답답하게 했었다...

 

자세한 내용의 설명은 스포일러가 될수 있어 말하지 않으려 한다

 

한가지... 난 이영화는 내가 원하지 않았고 느끼지도 못했던

내 대가리의 포장을 다시한번 벗겨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내가 가진 미국식 그래픽 노블에 대한 거부감 때문일수도..

팍스 아메리카나에 대한 지나친 감정이입일수도...

엘리트?들에대한 비뚤어진 질투 일수도 있다

 

뻔히 보이는 대립과 자가당착에 대한 문제들을

숭고함이라는 말로...신념이라는 말로 덮어 씌울려는

이영화가 날 짜증나게 한다..

 

빌리.. 뭐라는 역사 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지..

"스파르타가 인간의 역사위에 존재할수 있는 이유는

본능적 사유에의한 것조차 불합리하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 기릴수 있는 그들의 정신만큼은 위대하다" 라고

뭐..그럴수도 있겠지...그렇게 인정 받을수 있는 사람들도

반드시 존재 했겠지...

 

하지만 말야...스파르타=엘리트 제일주의 .....

이건 뭔가 부족하지 않아?..

못생긴애들 다죽여..약한 애들 다죽여..

2차 성징 약한여자애들도 다죽여..그렇게 조금 크고나면

테스트해서 통과못하면 또 죽여...

이렇게 살아 남은 사람들이 과연 엘리트일까?...

 

난 이영화가 보여 줄려는게 역사의식이나 신념 따위가

아니라는걸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냥 탁..터 놓고 말하지  왜?..빙빙둘러서

말도 안돼는 설명을 하는지...젠장..

 

그냥.....싸우는것 밖에 할줄 아는게 없다고

그래서 그랬다고 솔직히 말하면 어디 덧나나?..

 

다운 받아서 본 주제에 이렇다 저렇다 말만....

그래서 이만 닥칠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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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왜 그따위야!!!

1학년때의 일이다....

처음으로 2학년 선배들과 대면식을 할때...

강의 실에 모여서 이름을 호명하면 간단한 자기 소개와..

인사를 하고 앉는 그런 시간이 있었다..

 

참고로 우리과는 체육교육과 특성상(이유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남자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학년별로 많아야 6명정도...적으면 4명정도이다

그래서 학기초 여자 후배들에 대한 선배들의 관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한참을 긴장하고 있는데...슬슬 호명을 시작하는거다..

근데 생각 밖으로 분위기가 화기애매 한 상황이....

 

남자 먼저 부르고 ..여자를 부른다 했는데...

내이름이 안나오는거다...

안부른 사람 손들어라  하니 나를 포함 3명이나 손을 들었다...

 

선배왈 "자 너먼저 이름이 뭐냐?"  하길래....

양 민아 입니다 ....   잉?... "너 남자였어?"...

 

"어쩐지... 많다 했다 그건 그렇고 너는?"...

그러자 내옆에서  "한세희 입니다 " 라는 우렁찬 목소리...

 

"어라?.. 이것봐라  설마너도?"...

그러자 구석에서 "강희영 입니다"

 

순간 조용해진 선배들 서로 얼굴만 쳐다보더니..

씁쓸하게 웃으며 조용히 한마디...

 

"이름정리한 과대표 이따가 체조실로 와라"...

"트레이닝복 입고."...

 

그러자 여기저기서 터지는 웃음소리 ....

덕분에 그날 뒷풀이 자리에서 선배들한테

불려다니며 술먹느라 죽는줄 알았다...

 

참고로 강희영은 당시 태권도 5단 인천 대표였고...

한세희는(미안하다) 약간의 대머리적 성향을...

난 별명이 전과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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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흔.... 키스마크?...

 

예전에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말로 들었던 영화....

순흔 ....키스마크의 한자어 정도로 해석 될수 있겠지...

당파가 다른 두교리가 사랑에 빠진다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봤는데...

대사가 예쁘다.... 상대방을 향해 말하는 "그대의 미색"이라는 말

어색할줄 알았는데(내가 받아 들이기에...) 

예쁜 사랑이라는 느낌.....

 

이장면은 연인이 자신의 목에 순흔이 있는걸 알고 당황해 하자..

귀엽다는 표정으로 키스 하는 씬....

 

영화 전체의 약간의 서투른 모양새가 오히려 더 투명하게

느껴졌던 영화....

 

어이 친구.... 내 박스에 담아 놨네....  시간 나면 보시게...

 

지금 나오는 음악은 이루마의 sunny rain이라는 곡 이다

어느 영화인가에 쓰여졌다는데.. ..

아마도 예쁜 사랑 이야기일거 같다는 생각에...

.

   "엘토포"하고 "성스러운피"도 올릴려고 했는데 하도 오래전에

봐서 지금은 어떤 느낌일까?..하는 궁금증에...

다시 보고 담아 놓겠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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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이책의 내용이란게...

당신의 고양이님의 [재미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굿모 에비앙>] 에 관련된 글.
오래전에?..... 내가 30살이 된 기념으로 머리색을 초록색으로 바꾼적이있다..

그전에 머리카락 가지고 장난을 안쳐본건 아니지만  초록색은 안해 봤던터라..

내심 결정을 필요로 했었다..

 

그런데 한번 해보니 다른 색들이 슬슬 눈에 들어오기 시작 하는거다...

그래서 한 5~6회 정도 바꿔었던걸로 기억한다...

핑크색도 했었지아마......

 

어쨌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마구 바꿔대다가 결국엔...

뭐...머리카락이 다녹아 버렸지뭐....

결국엔 밀어 버렸다..

 

뭔가를 기념하려 했었는데 결국엔 맨머리가 되었다는...

이런 느낌의 책이란 말이지...

나의 기대를 키워놓고...

지진한 과정으로 결국엔 처음의 기대 마저 삭발시켜버리는...

 

읽을까...궁금하기는 한데 말야...

 

그래  적어도 난 그 일로 인해....

뛰어난?... 염색기술을 터득 하지 않았는가.....

 

어디서 빌려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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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네 친구....

난 친구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들이 조금 적은 편이다..

인간 관계는 넓은 편인데...

아무래도 개인적인 편협함이 그이유인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내친구(국어 선생님이지만 언뜻보면 폭주족 같다는....

이건 내의견이 아니라 한겨레21의 견해임ㅋㅋㅋ)가 새롭게

학교에서 특활 모임.. 단편영화?.. 독립영화보기 모임을

만들려고 한다는 얘기를 나에게 하면서 추천을 말하길래

나름 찾아 보는데.....

 

어둠의 경로로 구할려니 왠지 미안해지고 타이틀을 구매하자니

만만치 않고.....

즐거워할 우리 중딩들을 생각하니 어떻게는 해야겠다는....

힘이 솟기도하고.... 능동적으로 생각하자라는 생각에

왠지 기분이 up 됨시롱....

 

기둘려라 친구야....

내 성심성의껏 준비하마..... 우리 애기들하고 많은 즐거움 있기를...

 

어이!!! 친구 난 말야...

자네가 있는 지금의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하네

자네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그곳에 가있지만 ....

자네가 할려는 말이 뭔지도 알겠고.....

부당한 징계라고 생각하지만...

 

1년뒤엔 다시 돌아 올거라는 말보다....

어제 나에게 영화모임얘기를 하는 자네가 더 내 친구 같으이...

 

내가 너무 피상적이라 생각하지말게....

그저  조금씩 슬퍼 하는 자네가 아퍼서 그런 거니까...

사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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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쳤던것들의 잔상..

어제 아침 무렵에 케이블 방송에서 초록 물고기를 하더라....

오래전에 보고 다시 보질 못했던 터라 그냥 보고싶어 보고 있는데..

 

여러가지 떠오르는 기억들 .....

이영화에서 가장 뚜렸하게 남은 장면중에 하나는

문성근이 한석규를 죽이는 장면인데.. 다시보니 놓쳤던것이 눈에 띈다

문성근이 담배를 피기위해 성냥불을 키는씬에서 께속 성냥불이

꺼지는 씬...(이유는 한석규로 하여금 라이터를 키게 유도하여 그순간에 죽이기위해서)

그 장면에서 두번째로 성냥이 꺼지는 순간 한석규의 입김이 보였다..

아마도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살짝 불어서 끈것이리라...

에이~~ 하는순간....  바로 그장면 한석규를 칼로...

 

지금이야 이런 장면을 담고 있는 영화가 많아서 그리 새롭진 않을수 있지만

느낌이 다르다  요즘은 여러효과음이나 배경음악으로 잘 포장하고 있어

느낌이 생생한데... 이장면에선 그냥 턱~~ 하는 느낌...

고통이나 주저함이 없는 서걱거림이 없는 날것의 느낌이 모락모락..

 

이영화를 보고나니 복수는 나의것이 보고싶어진다..

이영화 끝부분에도 이런 느낌이 잘살아 있는 씬이 있다

오광록(배두나의 무정부 주의자 모임의 일원으로 나오죠)이 나오는

장면.... 송강호를 찌르고 난뒤 그 표정... 움찔하는 배우의 포스...

너무나 멋진 장면... 역시 다르다라는 말밖엔...

 

오광록은 무대에서 세세한 몸짓 하나하나가 전부 이유가 있는

연기라고 인정 받는 배우이기도 하죠..

 

나도 나의 몸짓 하나하나에 이유를 부여 할수 있는가..

갑자기 물어 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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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체대 출신이다.....

            선배들로 부터 예절교육?..을 받고 있는 모대학 체대생들......

 

난 체육교육을 공부 했다

그게 어떻다는 애기가 아니고 오늘 본 기사가

왠지  조금 씁쓸하게 느껴 져서 생각이 많다

 

대학시절 나또한 집합에 걸려 얼차려를 받아 봤고

선배가 되서는 집합을 걸기도 했다..

그당시 타 대학보다는 조금 덜하기는 했지만..

후회 스럽기는 마찬 가지다

 

아직도 그날의 감정을 잊을수 없다..

첫 집합이후 온통 땀 범벅이 된후 묘하게 찾아오는

성취감?.. 아니면 소속감 같은것들....

 

내가 느낀 그때의 감정은 내가 스스로 느낀것일까?..

아니면 강요 되어진 것일까?.....

 

이번에 불거진 문제의 사진이 있은후에 각종 언론에선

체육과의 특성을 들며 조교나 교수의 역활을 부각 시키면서

비판을 하고 있고 이렇다 저렇다 말뿐이지

숨어 있는 문제들을 안 볼려고 하는거 같다

 

일명 군기라고 하는 풍토는 비단 체육과뿐 아니라 여타 일부

예체능계 또한 마찬 가지다 

선후배간의 관습적 예절?..을 폭력이나 기타 여러가지의

제약으로 형성 해 나가는 모습들...

 나는 이것이 체육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걸 말 할려는게 아니다

왜? 라는... 어째서 예체능계 에서는 그런 모습이 있을수 밖에

없었을까 하는거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어째서 개선 되지 않을까 ?...계속해서 여러분야로부터

수정의 요구가 들어오는데도 말이다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이유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내부적으로 강요 되어진

비뚤어진 성취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학년때 처음 동아리에 들어갔을때 타과 동기들은

날 어색해 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다른 이유는 없었고 단지 체육과라 무서워서

그랬었다라고 했다

무섭다라?....  그건 조금 덜 솔직한 거다  생각해 봐라...

고교시절 예체능계하면 어떤 학생들이 떠오르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공부 떨어지는 애들,

노는 애들 그중에서 체육과는 싸움 잘하는  뭐 이런 애들이 아닌가..

 

지금이야 조금 나아 졌을거라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내생각은 다르다 변화란 늘 장점만 바꾸는것은 아니니까..

생각해보면 왜 체육선생님들은 늘 학생부에..

무섭고 단순한 선생님들로 기억 될까...

 

우리 애들도 알고 있다 ... 짜증내고 있다

하지만 우리 애들은 자신을 인정 하고 싶은거다 

체육과니까...라는 편견들을 버텨내고 싶어서

그래서 이렇게라도 외치고 싶은 거다

 

입시라는 벽앞에서 소외되고 인정 받지 못하던

자신을 일으켜 세울려는 몸부림인거다

조금더 깊숙히 봐주었으면 한다

 

머리에 든거 없는 단순한 애들이라고 욕하지말라...

교수나 조교들만의 책임으로 피해갈려 하지마라..

특히 이런 기사에 욕지거리 댓글다는 놈들보다 더 사악한

분석만 할려고 하는 먹물들....니들은 좀 닥쳐 줬으면 해..

 

과 선배이자 동아리선배인 형이있다

과 선배들이 우리과 동기들에게 집합을 걸었을때...

형의 동기들에게 "이러지 말자고 우리 다짐을 잊었느냐"며

말하던 형이 있다

그날 형은 미친듯이 마셔댔었다...

보고싶어요 형......

 

  천지인                           희망을 위하여

 

 

 너를 향하는 뜨거운 마음이
두터운 내 등위에 내려앉은
겨울날의 눈송이처럼
포근하게 너를 안을 수 있다면
너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곁에 누울 수 없는 내 마음조차
어머님의 무릎잠처럼
고요하게 너를 누일 수 있다면

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
두 눈을 뜨고 한 세상의 슬픔을 보리

네게로 가는 마음의 길이 굽이쳐
오늘은 그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네게로 가는 불빛 잃은 발걸음들이
어두워진 들판에 서서 울부짖을지라도

널 사랑한다 말할 수 있다면
굳게 껴안은 두 손을 풀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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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재밌게 속았네.....

 

사무실에서 채무자?..들을 기다리다가 킬링 타임용 액션 영화나 한편 볼까 하다 ....

예전에 한동생이 추천해준 (고 녀석의 말에 의하면 멋진 액션 영화라 했음)영화가

생각이나서 볼려고 하는데 왠지 포스터에서 알수 없는 포스가 느껴져 멈칫했다가

그냥 보게 된영화...

안도 마사노부가 나온 다길래 새로운 시도인가 했더니....

첫장면부터  기대에 없던  호테이 토모야스(사무라이 픽션의 그배우

킬빌의 음악도 맡은 뮤지션임 )가 나오더니...

 

아닛??  저사람은 다케나카 나오토?... 

그렇다면 이영화의 정체는....

그렇다.. 코믹 버라이어티 였던거다....

에라이!!!!!! 

 

그래도 멋진 액션을 기대 하며 보는데  점점 가관이 되어 가는 영화..

사무라이 픽션의 다리에 쥐난 늙은 닌자가 여기서는 닌자 마을 사부로 나오질않나...

 

높은데서 착지만 하면 넘어지는 닌자가 주인공이고.

.

닌자들의 결투씬에서는..

다른 병사에게 들킬까봐 서로를 배려하며 싸우고(당연히 죽는 사람 없음 )

 

닌자 15명이 표창을 던지는데 달랑 칼 하나만 꽂히고 나머지는 저머~얼리

날라가고...

 

한놈이 던지면 다른놈은 그걸 받아쳐 야구를 하질 않나...

 

여자주인공 닌자의 격투기술은 달랑...거시기 걷어차기......

 

속았다!!!!!!!

하지만 재밌게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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