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그림 일기'에 해당되는 글 151건

  1. 낙서놀이 (11) 2007/03/09
  2. 돕헤드 CD 커버 디자인 (13) 2007/02/14
  3. 오늘의 책상 (16) 2006/12/05
  4. 말하기 (6) 2006/11/10
  5. 색연필 (8) 2006/11/10
  6. 언젠가 지하철에서 낙서 (7) 2006/09/21
  7. my white bicycle (19) 2006/09/01
  8. 2006/06/20
  9. 소울메이트 (7) 2006/05/30
  10. 히익! (7) 2006/05/22

낙서놀이

from 그림독백 2007/03/09 18:46


어김없이 회의시간에는 낙서를 하는 ...
오려서 노니까 또 재미있군아. (놀때가 아니잖아!)
10장은찍었는데. 다 이따위다. 왜 이렇게 초점이 안맞아.
나도 좋은 사진기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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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18:46 2007/03/09 18:46
돕헤드옆집 레이블 결성! 에 관련된 글.

돕이 12월 중순 무렵,
아주 구미 당기는 제안을 해왔다.
자신이 이번에 4집 앨범 제작 중인데, 그 앨범 디자인을 해주지 않겠냐고.
사실, 나는 매번 결과물이 생각했던것에 턱없이 빠지지만,  좌절은 그때 뿐이어서.
또 , 욕심을 내고 말았다.
이런 기회가 또 어디 있을까 싶어서.

누가 나한테  CD 자켓 디자인을 맡기겠어 ㅋㅋ
그래서 낼름 하겠다고 했는데.
역시 결과는 매번 하던대로 나왔다.
(돕이 너무 좋아해줘서 기뻤는데, 다시 보니 영...썰렁하구나.)

여러가지 생각은 했었는데.
게을러서 미리미리 준비 못하고 벼락치기로 만들다 보니까
욕심은 간데 없고, 그냥 나 다운거 하자 싶어지더라..
(사실은 스탠실로 뭔가 해보고 싶었는데;; 뭔가 처음해보는거라 용기가 안나더라)

완전 저렴하게 인쇄 할 계획이었기때문에,
컬러는 일단 배제.
걍 흑백으로 낙서 하던대로 했다.

사실 맨날 그리던 패턴이지만, 돕의 앨범 내용이 주로 평택 투쟁에 관한 것들이어서
그것들을 생각하면서 선하나 하나를 공들여 그리다보니.
마음이 짠했다.뭔가 번져가는 느낌 , 뭔가 온다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뭔지는 설명 못하겠다.;;;
이런 기회가 온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마웠다.
좀더 주민들 지킴이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느끼지 못한게 안타까웠다
그랬더라면 좀더 다양한 내용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면서 밤을 지새워도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피곤하긴했지만.

그리고 사무실에 있는 맥을 처음 써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3년전부터 써보고 싶어서 기웃대던 그 맥( Mac)...ㅋㅋ
별로 맥을 쓴것의 보람은 없이 한글 편집 처럼 나오겠지만..
시간만 더 주어졌다면 훨씬 잘 할수 있었을텐데.
어제 급하게 배워서 3시간 만에 만들다 보니 엉망 진창이다.
사실 인쇄 하면 이상하게 나올까봐 걱정도 되고 .. 덜덜덜.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왼쪽이 뒷면 오른쪽이 앞면.



그리고 씨디 라벨에 넣을 그림으로 좀 전에 돕에게 보낸 그림. (역시 클릭하면 큰그림)
원래 이게 연필로 스케치했던 원안 이었다.





아래는 그냥 cd에 테스트로 출력해서 넣어본거.
그냥 a4용지에 흰색으로 뽑은거랑, 반전해서 뽑은거. 그리고 크라프트 지라던가 아무튼 수첩 찢어서 복사해본거. 이렇게 보면 나름 그럴싸 한데. 모르지. 실제로는 어떨까..





그리고 그제 돕에게서 막 나온 마스터 씨디를 받아 쭈욱 들어봤는데.
너무 멋졌다.
노래도, 인터뷰들도.
하나의 투쟁 기록 시디.

돕이 혼자 모든것을 다 하고 있다보니 매우 힘들어 보인다. 물론 즐거워도 보이지만.
다들 응원을 ~
인쇄가 되면 내지를 접어 씨디에 넣고 씨디 굽고 라벨지 붙이는거를 손수 다 할 작정이라니.
완전 가내 수공업 cd가 되겠다. (이런거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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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20:38 2007/02/14 20:38

오늘의 책상

from 그림독백 2006/12/05 21:07


내책상인데 요즘들어 더욱 폭탄맞은거 같아서 찍어봤다
책꽂이는 무슨 쓸모란 말인가.



일하기 싫은거지,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체력이 바닥인듯한 느낌이다. 뭐 그래도 기분은 업인 상태인데, 자꾸 밥먹는것을 잊어버린다. 그래서 술먹으면 속쓰리고. -_-


이건 이전 포스터 초안. 글씨 넣을데가 없어서 지금처럼 바꿨다.
저 템버린은 쥬느 사마께서 내 생일이라고 특별히 노래방에서 업어온 빛나는 템버린이다.

요즘에는 시시껍절한 포스팅하면 일도 안하고 노는거 같이 보일까봐 겁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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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21:07 2006/12/05 21:07

말하기

from 그림독백 2006/11/10 01:46

어떤 말하기는 용기, 그리고 상처.




그래서 낙서들.
미처 만들어내지 못하는 문장들.



간만에 회의 시간 낙서들 모조리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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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01:46 2006/11/10 01:46

색연필

from 그림독백 2006/11/10 00:47


음. 또 집에 안들어가게 되었네. 어쩌다보니. 그냥 선물로 받아두고, 쓰지 않은 색연필이 눈에 띄길래. 아무의미없는 낙서(무의식적으로 그냥 그리는 맨날 그그림이다)를 하고 아무의미없이 색칠해봤다.요즘 색깔 입히는 그림 그리고 싶다고 생각한 참이니까. 역시 재미있네 요거. 잘 써봐야지.

그나저나 저 어색한 자세하고는..!


슬픈 사랑 노래 _ 소규모아카시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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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00:47 2006/11/10 00:47
일하다 쉴겸 그림이나 그려볼까 했으나. 귀찮아졌다.
한 3-4달 전에 낙서한것 같은데.. 이거나 올림.
사실 이거 말고도 회의중에 한 낙서는 많은데........맨날 낙서가 똑같다.  흠흠
좋은 크로키북 사고 싶다, 아끼던 놈들이 지난 장마에 젖어서 우굴쭈굴해졌다.

클릭하면 댑당 큰그림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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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1 00:44 2006/09/21 00:44

my white bicycle

from 그림독백 2006/09/01 17:29



음화화홧! 출근 성공!!!
중간에 지하철도 안탔고. 약 한시간 15분정도 걸려서 사무실에 도착했다!!
썬크림이라도 바르고 나올것을...
힘을 써서 그런지, 타서 그런지 도착해서 본 내 얼굴은 ..
마치 피가 흐르는것 처럼 벌갰다.

서부역 길에 접어들고부터는  어찌나 자랑스러워서 입이 찢어지든지..
갑자기 삶의 활력소가 생긴듯, 그간의 우울함은 좀 날아가는것 같다.



Tomorrow - My White Bicycle
아주 좋은 노래를 찾았다. 내 자전거가 흰색이거든~히히


My white bicycle, my white bicycle

Riding all around the street
Four o'clock and they're all asleep
I'm not tired and it's so late
Moving fast everything looks great.

My white bicycle, my white bicycle

See that man, he's all alone
Looks so happy but he's far from home
Ring my bell, smile at him
Better kick over his garbage bin

My white bicycle, my white bicycle

The rain comes down but I don't care
The wind is blowing in my hair
Seagulls flying in the air

My white bicycle

Lead:

Policeman shouts but I don't see him
They're one thing I don't believe in
Find some judge, but it's not leavin'

Lift both hands, his head in disgrace
Shines no light upon my face
Through the darkness, we still speed
My white bicycle and me

My white bicycle, my white bi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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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17:29 2006/09/01 17:29

from 그림독백 2006/06/20 04:14


성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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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0 04:14 2006/06/20 04:14

소울메이트

from 그림독백 2006/05/30 01:35

뒤늦게 발견한  '소울메이트' 라는 드라마.

재미나다.
요즘 나으 유일한 오락생활~

예전에 누군가한테 소울메이트라는 단어를 처음들었을때,
웃기다. 싶었는데.
여전히 그런 씨니한 마음이 남아 있는지라
이 드라마를 지나가다가도 보지않았던듯.

최근에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대략 굳..



Lasse Lindh - C'Mon Through

Lasse Lindh 사슴벌레땜에 처음안거 같은데.
이 드라마에서도 주 테마 중에 하나더군..반가워라.



It ain't so easy to love you true

account of all the rattlesnakes and all that makes you blue
당신을 슬프게하는 나쁜 사람들로 인해 당신을 진실로 사랑하기는 실로 쉽지 않습니다

 

But it's worth it I love the thrill
그러나 그 일은 충분한 가치가 있지요 난 그 전율을 좋아하고요

 

Come come come
자 어서 빨리

 

C'mon through c'mon you come dig right into my heart
내게로와서 내 마음 바로 여기를 파헤치세요

C'mon through c'mon you come dig right into my heart
내게로와서 내 마음 바로 여기를 파헤치세요


What is the body

if not a place were you store all anger and happiness and pain
육체란 모든 분노 행복 고통을 채워 넣어둔 곳이 아니던가요

 

But it s worth it I love the thrill
그러나 그 일은 충분한 가치가 있지요 난 그 전율을 좋아하고요

 

Come come come
자 어서 빨리

 

C'mon through c'mon you come dig right into my heart
내게로와서 내 마음 바로 여기를 파헤치세요

C'mon through c'mon you come dig right into my heart
내게로와서 내 마음 바로 여기를 파헤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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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01:35 2006/05/30 01:35

히익!

from 그림독백 2006/05/22 21:42


남아있는 일더미에 놀라고 있는중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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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2 21:42 2006/05/22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