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그림 일기'에 해당되는 글 151건

  1. 방글라데시에서 낙서들 (9) 2006/04/28
  2. 겨울밤 (5) 2006/02/17
  3. 정말춥다 (8) 2005/12/22
  4. 월경페스티벌 (17) 2005/09/28
  5. 작업하는것의 일부분 (9) 2005/09/03
  6. 동트는 새벽 -_- 0826 (8) 2005/09/03
  7. 호오이 (4) 2005/08/28
  8. 안일함 (1) 2005/07/20
  9. 무기력 (9) 2005/07/02
  10. 이제그만 (2) 2005/06/30
방글라에가는 동안 공항에서 , 비행기에서 주구장창 낙서만..
그래도 회의 시간때 마다 하지는 않았고, 자기전이나, 정말 지루해죽겠을때만 몇번 그렸다,

방글라 사진이랑 녹음파일도 빨리 풀어야 하는디 짬이 안나누만.


싱가폴공항에서
싱가폴 공항에서 (클릭하면 좀더 크게 볼수 있음)


싱가폴에서 방글라데시 다카로 가는 도중 비행기안에서 무료함을 달래느라 그림.
와인을 너무 받아 먹어서 취했었지..



걍 사람들 구경하면서 그렸다. 수염난 파키스탄 샤샤드라는 친구, 안경쓴 여자는 스리랑카에서 온 아이샤라는 친구,  샤샤드 옆에 머리 올린 여자는 내 룸메이트 나미타, 그옆에 파마버리 여자는 카렌...고 밑에는 파타라고 그린거. 하나도 안닮았지만 어차피 남들은 못봤응게..ㅋㅋ



이건 자기 전에 침대 머리 맡에 있는 퀼트 ? 비슷한거 보고 그린것.
도안이 너무 특이해서 마음에 들었다.


쉬블로그즈 프로젝트에 관한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글쎄 전에 내가 소개했던 WNSP에서 쉬블로그즈라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란다. 깜짝 놀랐지 뭔가. sheblogs.net을 산 사람들이 이사람들이었다 ㅋㅋㅋ 우리처럼 메타 사이트는 아니고 오히려 가입형 블로그서비스를 만들고 있는것 같다.


마지막날 APC회의 때 .. 노트북도 안들고 왔고, 할말도 없고,, 그래서 두장이나 그려버렸다.



드디어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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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8 16:35 2006/04/28 16:35

겨울밤

from 그림독백 2006/02/17 17:01
지리산에서 본 밤하늘은 정말 멋졌다.
별은 사진기로 담아지지 않았고 그림으로도 못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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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7 17:01 2006/02/17 17:01

정말춥다

from 그림독백 2005/12/22 01:57



너무 춥다. 가끔 걸어다니기에는 그 얼얼한 맛이 좋다고 할수 있을 정도지만..


뭔가 만들어야 할때면 이렇게 괴롭다.
초조하고 답답하게 이미지들만 물위로 올라왔다 내려갔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건지는건데.. 그렇다고 그런게 마음에 딱들지도 않고..

그런 마음에서 간만에 낙서를 했는데. 벌써 두시네.
좀더 나른하고 심각하고 무거운 걸 그리고 싶었는데..
기약했던 월화수는 지나가버렸다.

(요즘은 군밤장수 차림으로..)
(그러고보니 3개월만의 '그림그리기'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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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01:57 2005/12/22 01:57

월경페스티벌

from 그림독백 2005/09/28 21:59

지난번에 그림을 올려서 눈치 빠른 이는 이미 짐작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월경페스티벌 포스터디자인 하게 되었다.  월경페스티벌이 7회째나 되었고, 이제는 좀더 다른 이야기를 해볼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그 자리에와서 즐거워 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이 있고 나도 월페를 통해 즐거움을 공유한적이 있었기때문에 아직도 나름의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단지 계속 변화하고 문제를 일으키면서 나아가는 그런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의식들을 말하는 다양한 행사가 생기면 더욱 좋겠고.

기획단에 참여하는게 아니고, 단지 거의 외주를 받아서 하는 식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실제 기획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의도하는 바를 표현할수가 없었다. 당연히. 그냥 내가 할수 있는 만큼 다른 그림들 처럼 그렸고. 식상하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역시나. 그리고 제대로된 인쇄 포스터를 해본일이 없었으니 욕심도 생기고.



이 그림으로 홈페이지랑 , 포스터, 배너, 웹자보, 엽서 , 티셔츠 까지 만든다.
실은 역시 내가 그린 그림이라 그런가 포스터 배너 웹자보, 엽서, 티셔츠 도안도 내가 직접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들긴하더라.

그러다 결국 어제 티셔츠 도안이 원본그림으로는 안되고 AI(일러스트레이터 파일)파일 형식으로된게 필요하다고 해서 어찌어찌 하게 되었는데...
음 이것도 경험이 없고 시간이 하루밖에 없어서 마음에는 썩들지 않고 실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기대되는것은 사실이다. (티셔츠 도안은 좀더 단순하게 하고 싶었는데. 내맘대로 그럴수도 없는일이고) 자꾸 해보고 실패가 쌓이면 노하우가 생기겠지?

 



▲ 결국 만들어진 포스터 (윽 다시봐도 마음에 안든다-_-)

내가 작업을 하게 되긴했는데. 인쇄소 넘기기 몇시간전이라서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냥 윤고딕을 처바르고.. 인쇄하면 내 그림이 작아서 깨질수 있다고 해서 걱정하고. 애초에 생각했던 모양과는 다르게 만들어서 넘기게 되었다.


▲ 티셔츠 도안

단순하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아이디어 낼 시간이 없었다. 저 산만한 그림이 티셔츠에 제대로 박힐까. 기획단 측에서 검정에 빨강을 정했다고 해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난 녹색이 마음에 드는데 히히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제 7회 월경페스티벌 사이트 (디자인은 다른분이)
 




덧.

나중에 생각한건데, 그림에 다양한 여성의 표정을 그리려고 노력했는데, 자꾸 작업하면서 다시 보니까 다 어린 얼굴이고 몸매도 비슷하다. 그리고 비장애인의 모습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깨달았다고해도 어떻게 표현할줄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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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8 21:59 2005/09/28 21:59

요즘 작업하는것의 일부
난 즐거운 그림이라고 생각하는데 호러스럽다는 평이 많다-_-;








변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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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3 16:23 2005/09/03 16:23

동트는 새벽 -_- 0826

from 그림독백 2005/09/03 00:32
8월 26일쯤이었나?
밤새고 새벽에 해뜰때.. 사무실에 있는 카메라중 배터리가 있는 아무카메라나 들고 찍은 .. 역시 내 실력으로는 사진에  그때 그 느낌이이 안나네.



야경이 죽인다고 소문난 우리사무실 통창을 통해본 남산..



사무실이 진홍빛이었는데..사진은..






지저분한 내자리

아 우리동아리에서낸 소식지?같은게 이름이 "동트는 새벽"이었다. 어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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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3 00:32 2005/09/03 00:32

호오이

from 그림독백 2005/08/28 16:15




잘그리고 싶은데..노력하긴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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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8 16:15 2005/08/28 16:15

안일함

from 그림독백 2005/07/20 05:15





버티기


쓰고 싶은것이 많은데, 쓰기싫다.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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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05:15 2005/07/20 05:15

무기력

from 그림독백 2005/07/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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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2 15:50 2005/07/02 15:50

이제그만

from 그림독백 2005/06/30 01:32



서핑은 이제 그만. 일하는거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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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30 01:32 2005/06/30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