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그림 일기'에 해당되는 글 151건

  1. 코끼리 (11) 2008/01/07
  2. 링크 (5) 2007/12/13
  3. 피리부는 (5) 2007/12/13
  4. 즐거움 즐거움 (5) 2007/12/13
  5. 살살페인 서울_색칠후 (8) 2007/12/13
  6. 태풍의 나무 (5) 2007/10/29
  7. 필통만들기 (11) 2007/09/18
  8. 그대는 냉장고 2007/09/03
  9. 2nd MWFF DJ 'MIX' Party Ticket (11) 2007/08/23
  10. 07/08/14 낙서 (7) 2007/08/16

코끼리

from 그림독백 2008/01/07 14:32
간만에 그림 포스팅, 언제나 처럼 별건 아니고..
새해맞이 포스팅 같은거 하고 싶은데.. 연초부터 몸이 노골노골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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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14:32 2008/01/07 14:32

링크

from 그림독백 2007/12/13 12:58

2007. 10. ?,  연필


그리고 느낀다.
모든 것을.
모든것들은 연관되어있다.
흘러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항상 동시에 거기있다.
순간의 수억만번의 진동.
그들의 손을  맞 잡고 빙둘러 서서
눈을 감고 우주평화를 빌어보자
흘러들어올것이다.
그리고 분수처럼 펼쳐오를것이다 .





추석 걷기 여행때, 마지막날 아침 대전의 어느 모텔앞 호박꽃 앞에서  우주선이라도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4사람이 손을 잡고 둥그렇게 섰다. 눈을 감았다. 꽃들에게 평화를 빌었다. 멋적어서 웃음이 나올뻔 했다. 짐짓 우주 평화를 빌어야겠다고 진지하게 머리에 이미지들을 떠올렸다. 여러 장소 여러 시간 여러 사람의 얼굴이 지나갔고 얼굴이 이완되었다. 웃으면서 기도했다. 그들이 나로부터 연결연결되어서 힘이 전달되어지는 느낌이 났다. 신기했다. 멋적어도 신기했다. 그런데 왜 눈뜨자는 소리를 안하지? 이상하다. 음 그렇지 우주평화라면 꽤 오래 빌어야 할거 같아. 하면서 나는 다시 기도했다. 기도하고 기도했는데, 아무래도 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알려줘야 할거 같아서 나는 눈을 떴다. 우왓. 3명다 이미 눈을 뜨고 날 보고 있었다....다들 1분여 만에 눈을 뜨고, 알아서 기도를 끝냈는데, 크크 나는 처음에 누가 눈감자 라고 했으니까 눈뜨자고 할때까지는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했던거다. 이 복종적인 인간같으니. 완전 부끄러웠다.
그렇지만 그래도 그 민망함보다는 기도하면서 느낀 신기한 느낌이 너무 커서 괜찮았다. 그냥 너무 좋았다. 기쁨으로 가득찬 마음.




그들의 손을 잡고 혼자 8분동안 눈을 감고 신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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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2:58 2007/12/13 12:58

피리부는

from 그림독백 2007/12/13 12:38


휴가 낸지 얼마 안되서 그린듯. 언제그렸는지 모르겠음.
3500원짜리 오일파스텔, 즉 크레파스를 산기념으로 . 의도치 않게 음침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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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2:38 2007/12/13 12:38

즐거움 즐거움

from 그림독백 2007/12/13 12:33



2007. 10. 27

모나미 볼펜,

조금 즐거울려그래서 그리고나니 더 즐거워졌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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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2:33 2007/12/13 12:33
살살페인 웹자보로 올렸던 연필 그림에 색을 입혔다.




색만 칠하고 나면 좌절스럽다.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원하는, 바다를 되찾고 뻘땅을 되찾는 일에 관심있는 사람들 모두 모이시라!!"

[ 살살페 in 서울 ]

* 12월 19일(수) 오후 3시 ~ 5시 => 인사동 캠페인(북인사마당 or 남인사마당)

* 12월 19일(수) 오후 6시 ~ 11시 => 송년의 밤(1호선 신이문역 미문동 사무실 - 약도참조)

* 공연팀 : 루드의상상력, 꿈과모자, 멍구밴드, 별음자리표, 실버라이닝, 살살밴드 이물질, 그리고..

* 송년의 밤 참가비 : 5천원  3천원
참가비는 음료(酒)와 먹거리를 함께 나누기 위한 비용입니다. 개인참가비 외에 소요되는 비용은 지난 에코토피아 재정에서 남은 돈으로 일정부분 충당하기로 했답니다.

*준비물 : 안주는 준비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먹을거리를 조금씩 싸와서 나누어 먹어요.
그리고 개인 수저 및 컵을 준비해주세요. 일회용품 사용은 안되요~

* 살살페기념음반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송년의 밤때 앨범 소개도 하구, 참가하신 모든 분께 앨범도 나눠드릴 예정이랍니다.

* '살살페 in 서울'을 함께 준비 해주세요. 캠페인과 송년의 밤 준비를 위해 일꾼(?)들이 마니마니 필요하답니다~ ^^

[송년의 밤 찾아오시는 길]

 

▶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이문초등학교 방향으로 약 500m 걸어오시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시거나 왼쪽의 육교를 넘어오셔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방향으로 약 300m정도 오시면 작은 공원(의릉이라는 작은 간판이 보이는)이 나오는데, 이 공원을 가로질러 한국예술종합학교 정문방향으로 오시다, 정문 앞(지나기전) 50m 지점에서 보이는 오른쪽 건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 길을 못찾으시는 분은 양군(공일칠오오삼공일공이), 디디(공일칠이사팔오오육육)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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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2:25 2007/12/13 12:25

태풍의 나무

from 그림독백 2007/10/29 14:59
태풍의나무


   어제는 부산에 거대한 폭풍이 있었다고 했다. 나는 상상 속에 거대한 태풍의 나무를 생각했다. 그 바람으로 만든 둥글고 강철 같은 이파리, 구름 사이에 누군가 서 있었다. 그것은 바로 너였다. 너는 어둡고 세찬 바람 속에서 작고 가느다란 양초를 들고 있었다. 분명히 저 불꽃은 심지에서 타고 있었는데 너는 자꾸만 성냥을 그어대고 있었다. 너는 그것을 듣지 못했다.(...)
어둡다. 대낮이다. 이봐, 힘을 아껴봐. 난 벌써 잉크가 떨어지고 있다.


기형도 산문집 [짧은 여행의 기록] 에 실린 편지글의 일부라는 글을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수첩에 베껴두었다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그냥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 책을 읽다가 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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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14:59 2007/10/29 14:59

필통만들기

from 그림독백 2007/09/18 17:50

언제던가 처음으로 방문자 이벤트를 해서 필통을 내걸었었지.(무려 6월 2일이었군)

7월말에 이 정도 진행했다고 올릴라고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
그래서 지금은 완성했냐고?

 

 

 

 

그 이후 손도 안대고 있다요.





해골은 쉬워서 진즉 완성해서 선물(누군가에게 생일 선물)

고양이는 위에서도 막 그림이 떡칠되고 있는데 지금은 더 이상한 몰골로 방치중

(나 고양이 왜 이렇게 못그리니)

 

아흐흑아흐흑

 


 

당고, 슈아, 미안 미안 미안 

이벤트 참가자들 미안미안미안

시간끌면 압박감만 심해질 뿐인데 흑. 시간이 없다.

 

그래도 곧. 완성하리오.

제법 유치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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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17:50 2007/09/18 17:50

그대는 냉장고

from 그림독백 2007/09/03 17:44



 

 


 


 눈뜨고코베인 - 그대는 냉장고 

 

 

 

 

아우, 왠지 난 냉장고가 이상형인거 같아.

오싹오싹한게... 너무 귀엽겠다.

밝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나는 색칠이 왜이렇게 어려울까.
처음에 연필로 그린게 훨나았다고 (믿거나 말거나)

 

그러니까 코딩중입니다.

오랜만의 무내용의 포스팅의 행렬의 근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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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3 17:44 2007/09/03 17:44
제 2회 이주노동자 영화제 ( http://mwff.or.kr ) DJ "MIX" Party 티켓 디자인. 
인쇄하면 어떻게 나올래나 모르겠네.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볼수 있어요.






처음에 그렸던 버전.
인물 표정은 이게 더 좋은데 글씨에 칠한 색깔이랑  사이즈 문제때문에 다시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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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1:13 2007/08/23 11:13

07/08/14 낙서

from 그림독백 2007/08/16 13:20

8월 14일 사회운동포럼 (http://smf.or.kr) 도움닫기 워크샵 "페미니즘의 거울에 비춰본 사회운동"에 참여하러 갔다가 낙서.

 

클릭하면 큰그림.


 

티셔츠 만들기 , 언제 하지?

필통은 언제 만들고 !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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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13:20 2007/08/16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