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그림 일기'에 해당되는 글 151건

  1. 8당에코토피아 뭘 어떻게? (4) 2010/07/19
  2. 팔당에서 열무김치 워크샵 후기등등 (5) 2010/07/12
  3. 일과놀이와집과일터와 놀이터 2010/07/05
  4. 촉수 (2) 2010/07/03
  5. 7월 7일 2010/07/03
  6. 홈페이지 만들기 (6) 2010/07/02
  7. 삼각형 (2) 2010/06/29
  8. 낙서 (2) 2010/06/28
  9. 이중적 공간 (2) 2010/06/28
  10. 식물성근육 (4) 2010/06/24

브레인스토밍


http://8dang.jinbo.net/node/115

 

브레인스토밍이라는 말 재미있긴한데, 영어말고 좋은말 없나.

암튼, 8당은 에코토피아 날짜가 8월 5일 에서 8일까지로 확정되었다.

뭐 그때 집중해서 뭔가 한다는거고, 그 이전 이후 계속 뭔가 할수 있도록 하면 좋겠지.

그러기 위해서 저번에 모였을때 포스트잇에 하고 싶은걸 쭉 적어 내 봤는데 재미있었어.

그걸 온라인에서 좀 해보면 재미있을듯. 덧글로 부담없이 팍팍 적어 봅시다요.

위에 주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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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3:50 2010/07/19 13:50

대충대충...그리다보니 길어져서 나중에는 급마무리.

 

 

 

거의 매주 팔당에 가서 뭔가 하고있다. (내가 매주가 아니라 누구든지 매주)

팔당에서 뭔가 함께 하고 싶다면 8dang.jinbo.net 에 방문해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참여하고 제안하시면 좋아요 . 에코토피아라는 뭔가 캠프 같은거를 해볼라고하는데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팔당에도 와보고 (서규섭 아저씨가 말한거 처럼 보면 안다고,.,) 우리가 강요받고 있는 삶이 아닌 다른 방식의 삶을 고민해보는 캠프를 해볼라고 하는데 그전이나 이후에도 계속 가서 그런거 하려구요. 일단주말에 함께 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소통해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을 워크숍을 통해서 나누어도 좋고, 배워보고 생각을 나누어 보고 싶은것을 제안해도 좋아요. 혹은 어떤 액션아이디어가 떠올라도 함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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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22:57 2010/07/12 22:57

디온님의 [사무실이 집이 되고 집이 사무실이 되니] 에 관련된 글.

"좋게 말하면 프리랜서 "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말에 백수인데 일은 하면서 바쁘고 어쩌구 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며 장황하게 대답하면  사람들이 한결같이 답을 내려주는 새로 생긴 내 정체성 중에 하나.

지금도 내일 김프 강좌를 위해 뭔가 뒤적뒤적 하고 있는데 ,

좋은건지 나쁜건지 내 일은 언제나 일하는것과 안하는것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그리고 좋게 말해서 프리랜서라 집이 일터다.
게다가 빈집에서 살다보니 언제나 집이 조금은 일터 같을때가 있다 (이거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집에서 이렇고 있다보니 한때 답답해져서 작업실이라는 것을 구해 (무려 집세보다 3만원 더 많은 돈을 소비하며 ) 나가서 일하기도 했다. 뭐 작업실이래봐야 다른 사람 작업실에 책상하나 빌린것 뿐이지만. 그마저도 한 두달 하다보니 이게 뭔가 싶어서 계속 써야 하나 고민이다. 특히 지금은 노트북으로 하는 일이니까 컴퓨터를 들고 나가느니 집에서 하는게 육체적으로 편하다. 더워서 움직이기도 싫어 졌고.

또 게다가 디온 말대로 집에 소위 정규직/ 회사원이 단 1명이 되다보니 모두들 집에서 일한다. 북적북적 하다보니 지들끼리 일을 또 벌이고.. 수다가 회의가 되고 식사가 조찬회동이된다. 다들 바쁘고 덥다보니 살림은 약간 뒷전에 .. 언제나 타타타타 노트북 소리가 들려오고 그중에서도 나는 책상한구석을 점거하고 앉아서 계속 외부일중이니 죄책감?아닌 뭔가도 가끔느껴서 갑자기 부엌청소에 열을 올린다. 오늘만해도 9시에 회의하고 6시에 뭔가 같이 하고 또 그것이 다시 11시의 모임으로 연장되었는데. 마음은 내일 김프 강좌에 대한 부담으로 가득차서 ...

멀티로 마구 일을 벌이다 보면 다 좋아서 시작한거고 다 재미있는데 벅차오는 순간이 온다. 원래 이런건가? 우리가 욕심 쟁이인걸까?  그치만 나쁘지 않아. 좋다규.

 

뭔가 마무리를 하고 일해야 하는데 ..무슨 말을 쓴거냐.

아무튼 그렇다고.

아마도 날씨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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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21:30 2010/07/05 21:30

촉수

from 그림독백 2010/07/03 21:32

먹으로 그린 얼굴

 

어느날 먹으로 장난쳐본거 .

먹이 참 재미있고, 워낙에 그냥 흑백 대조가 재밌어.

번지는것도 농담도 그냥 색도 좋다. 풍부한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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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21:32 2010/07/03 21:32

7월 7일

from 그림독백 2010/07/03 14:40

7월 7일 7시

두리반에서

팔당 두물머리 농민들이야기 4대강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그리고 팔당 에코토피아는 어떻게 만들어갈지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자.

만드는 과정부터 고민해보자요.

 

자세한건 아래 링크 참조

http://8dang.jinbo.net/node/48

 

 

 

7월 7일 7시 팔당주민과의간담회 두리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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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14:40 2010/07/03 14:40

홈페이지 만들기

from 그림독백 2010/07/02 16:44

간만에 홈페이지(http://8dang.jinbo.net) 만지작 거리기를 하니까 재미있다. 빠져든다. 그리곤 스트레스 받는다.

그렇지만 이런거 이런 에너지와 분위기가 나는 너무 좋아.서

비가오니 물 속에서 컴터하는 기분으로 신나게 8당놀이한다.

 

에헤라 디야 딩딩딩

 

디온은 내일 집회를 위한 깃발 만들기 미싱질.

지음은 깃발 천 사오느라 흠뻑젖었어. 샤워질.

난 이제 진보넷의 김프 대강 강사질을 하기 위해 김프를 이제 열었다.

 

 

왜 팔당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만나는 사람들이랑 그곳이 재미있으니까.
무엇보다 내가 할일이 있고 할 거리들이 마구 생각나고 내맘대로 즐겁게 할 수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이러고 있다. (노는데는 꼭 안빠져;;)
 
내일 비온다는데 , 집회준비 이렇게 열심히 해서 우짜노..
비맞고 딱 한시간만 놀아야 겠다.
그런데 김프는 ? 

 

첨부이미지미싱질 디온

미싱질디온깃발천을마감중달군은식탁에서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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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16:44 2010/07/02 16:44

삼각형

from 그림독백 2010/06/29 21:07

삼각형

 

2009, 수성펜, 과슈

 

 

너무도 진부하지만 선악을 넘어선 힘, 상태....

 

 

그런데 제목을 정하는건 중요하고 어렵다.

삼각형과 보아뱀의 뱃속

어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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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21:07 2010/06/29 21:07

낙서

from 그림독백 2010/06/28 21:27

물고기

마감때는 여지없이 낙서다. 타블렛 들고 하는 일을 하다보니 낙서도 타블렛.

어류도 참 낯설은 감정이 들게 하는 동물이다. 같은 동물이어도 포유류에게 좀더 가까운 느낌이 드는것 같다.몰라서 그런걸까. 곤충이나 어류는 너무 몰라서 그런가 기계장치 같은 느낌이 크게 들때가 있다.

 

 

 

음 굴소년친구인가 이녀석은..

식물을 캐거나 죽이다 보면 뿌리가 그들 몸이 단계별로 절단되거나 막 연결되었는걸 발견하는 상황에 마주친다. 생명은 기묘하다. 예전에 어슐러 르귄의 단편중에서 하나의 행성 전체를 뒤덮은 식물이 사실은 하나로 연결되어있어 이질적 존재들에 대항해 반응하고 경계하고 거부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실제로도 그럴거 같다. 어제 팔당에서 딸기하우스에 남은 끝물 딸기들을 마구 뽑아 냈다. 걔네들도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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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21:27 2010/06/28 21:27

이중적 공간

from 그림독백 2010/06/28 13:33

이중적 공간

 

2009, 아크릴

 

여유롭게 누워서 책보고 싶다.

작년 여름 애인과 각자 이부자리에 누워 책을 보면서 생각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책을 펼치면 각자의 공간으로 들어간다.

그 친구가 자기만의 방으로 들어가서 집중해 있는 것을 보면서

내가 묘하게 다른 방에 있는것 같았다. 

책읽기에 관해서 이것을 그리기 전에  몇개의 드로잉이 더 있는데,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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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13:33 2010/06/28 13:33

식물성근육

from 그림독백 2010/06/24 01:35

밭의 근육

 

2009, 크레파스

 

해남에 유감과 단의 고구마도 운동중이겠지? 울뚝불뚝.

고구마밭은 전혀 못도왔네.

 

매일 그림일기를 올리고 싶었는데 어렵다.

옛날 그림으로 종종 때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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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4 01:35 2010/06/24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