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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밥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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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강풀닷컴에서 보고 사연이 재미있어서 네이버블로그에 옮겨놓았던 것인데, 강풀님이 다시 트위터에 이런 사연으로 다시 올려주었다. 그래서 펌질.
 
http://twitpic.com/24dyep 아.. 방금 올렸던 만화가 그닥 "더럽지 않다."라는 멘션을 순식간에 몇개나 받았다. 트위테리안들의 수준을 무시한것을 반성한다. 개인적으로 자존심 상한다. 흑...!! 그래서 심기일전 다시!!! 히힉!!!  via twtkr

 
엊그제 엄니께서 하루가 지나면 밥솥안의 밥이 말라비틀어져버리는 전기밥솥을 참다 못해 티브이의 홍쇼핑방송에서 보온밥통이 할인가로 나왔다고 사서 보내주셨다. 덕분에 밥을 한지 며칠이 지나도 고슬고슬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 왜 이 만화가 생각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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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밥솥 2005/01/11 01:07
 
나는 그래도 이런 경험은 없는데...

이게 진짜 실화라고 묻는 것도 무리가 아닐 듯...

강풀닷컴에서 퍼온 것이다.

  

제목 : 전기 밥솥 (일쌍다반사)

이름 : 강풀                                                          [2004-02-29 18:31:02],   조회수 : 164446

 


 

허허. 참으로 많은 분들이 이 만화의 진위여부에 대해서 문의하시더군요.

안 그래도 전에 있던 팔봉산의 미스테리와 상당히 비슷한 포맷이지요.
그때는 토전..지금은 토밥(우엑)

뭐랄까. 비슷하긴 했는데 그냥 날리긴 아까운 소재였어요.(뭐가..)

강원도의 모 학교란 제가 나온 상지대학교입니다.
상민회(상지민속연구회)라는 상지대 내의 중앙풍물 동아리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제가 1학년 때니까 94년도...대략 10년정도 된 일이군요.

당시엔 우리 학교 학생회사이에서 상당히 유명했던 일화입니다.

일쌍다반사는 실화를 주제로 하지만
오히려 이번 만화만큼 덧붙임이 거의 없는 만화는 드물어요.

가끔씩은 오히려 구라같은 현실이 있답니다.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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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22:53 2010/07/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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