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저씨
1. 우연히 원빈 주연의 '아저씨'를 다시 보게 되었다. 처음 볼 때엔 원빈의 액션 연기에만 집중이 되었는데, 이번에 다르더라. 류승완 감독이 '아저씨'에서 원빈 이상의 액션이 나오기 어렵다고 보고 '베를린'에선 다르게 하기로 했다고 하던데, 어떠한지 궁금하다. 영화를 본 이의 말에 따르면 기대만큼은 한다니 궁금할 뿐이다.
2. "너무 아는척 하고 싶으면, 모른척 하고 싶어져." 이 말도 안되는 말이 말이 된다. 원빈이 한 대사여서가 아니라...
3. 개콘 '거지의 품격'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게 팝송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아저씨'의 엔딩 장면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 걸 보고 알았다. 이 노랜 그냥 감상용이다. 부르기 위한 게 아니다.
매드 소울 차일드(Mad Soul Child) - Dear (아저씨 OST)
http://www.youtube.com/watch?v=OS8X9x8-fmg
4. 그나저나 아직은 옆집 아저씨라는 호칭이 별로다. 앞으로도 몇년간은...
4. 그나저나 아직은 옆집 아저씨라는 호칭이 별로다. 앞으로도 몇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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