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비우다

잡기장
1월 10일까지 마쳐야할 굵직한 일이 겹쳐, 그날까지는 예전처럼 불로그에 살지 못하게 됐다.
바빠서 불로그 안했는데, 불로그 안하다보니 시간이 또 많은 것도 같다. 여튼, 전 바빠요. 맨날 바쁜척 해서 주위사람들이 잘 안 믿는듯 -_-

새해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 감사. 하지만 답장은 아무에게도 안보냈슴. 자신만 못 받은거 아니니 상심 마삼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도 재밌군. 역시 착한 척은 지겨워 이제. 환상의 커플 드라마를 보며 제일 맘에 들고 받아들이고 싶은게, 착한 것보단 솔직한게 우선이다.는 것. 근데 갑자기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맘먹었더니 계속 놀래고 있다. -_-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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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3 23:52 2007/01/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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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07/01/04 00:47 URL EDIT REPLY
바쁘시군요~

"하지만 답장은 아무에게도 안보냈슴. 자신만 못 받은거 아니니 상심 마삼"
-->"하지만 답장은 아무에게도 안보냈슴. 바쁘고 좀 귀챦았거든요"
이케 고쳐야 '착한 것보단 솔직한거' 아니유? ㅋㅋㅋ
지각생 2007/01/04 01:05 URL EDIT REPLY
그러네요 -_- 바쁘고 좀 귀찮았습니다 인간관계 확인하는 절차인 것 같아서 말이죠. 답장 못 받은 사람들이 저에 대한 호감과 기대를 좀 줄였을까요?
정양 2007/01/04 11:01 URL EDIT REPLY
저는 놀라지 않을터이니 제게는 더욱 솔직한 모습을
쿠쿠
지각생 2007/01/06 10:43 URL EDIT REPLY
정양// -_-;;
쥬느 2007/01/06 17:33 URL EDIT REPLY
착한척은 지겹습니까. 저는 착하단게 뭔지 이젠 가물하네요..음냐. 메타사이트 트랙백쫌 해주어요..-_-
로이 2007/01/10 12:45 URL EDIT REPLY
저도 요즘 좀 솔직하게 살려구하고 있는데.. ㅋㅋ 맘대로 안되네요 ㅋ
re 2007/01/10 22:35 URL EDIT REPLY
지각생.....보고파요.... 블로그에 좀 나타나요.....
지각생 2007/01/14 00:30 URL EDIT REPLY
쥬느// 메타사이트 트랙백이라.. 어케 해얄지 모르겠군요 -_-; 기계와 소통하기 위한 언어로 계속 생각했더니 아직 감이 회복 안되서 ㅎㅎ

로이// 쉽지 않은 거 같아요. 해오던게 있다 보니 말이죠. 몸에 밴게 자동 반응으로 튀어나오니 ㅋ

re// re:보고파요.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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