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며, 찾아내서, 작은 것들을

비영리단체 IT지원

---- 수정 : 2009년 12월 25일 -----

다음 주, 12월 28일부터는 다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은 전화로 요청받는 것을 마다했는데 이제 안가리고 받겠습니다. 전화는 010-3032-1248, 이메일은 fosswithyou (at) gmail.com

 

------ 원글 :

꽤 오랫동안 헤매다 이제 방향을 잡았다.

합리적인 선택은 아닌데, 아마 경제적으로는 더 곤란해질 가능성이 크니까.

 

원래 하려던 것을 하기로 했다.

지금껏 나와 연이 닿은, 주로 사회운동하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부탁해오는 일들이 있는데, 대개 컴퓨터에 문제가 있거나 홈페이지의 문제가 있어 고쳐달라는 것, 혹은 새로 만들어 달라는 것들이다. 지금껏 생업이랄 것에 큰 지장이 없는한 그런 일들을 받아왔는데, 이걸 아예 공개적으로 할 참이다.

게시판 하나 열어 놓고, 이곳에 질문,답변 주고 받고, 교육이나 출장수리 요청 들어오면 갈 수 있는 곳은 가고, 아니면 주변의 아는 사람을 소개해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순 없고, 초점은 "뭔가 계속 걸리는, 자잘한 점들을 같이 뚫어 보자"는 것이다. 홈페이지를 새로 만드는 비교적 큰 작업은 안하고, 홈페이지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사무실 PC가 맛갔다거나 하면 가서 같이 보면서 해결한다. 혹은 오랫동안 하고 있는 단순 작업에 대해 같이 머리를 싸매고 좋은 방법을 연구해보고, 간단한 보조 도구를 소개하거나 만들기도 하고. 필요하면 기본적인 개념,용어,활용법에 대해 교육도 한다.

* 어느 정도 규모 있는 홈페이지는 안 만든다

* 별거 아닌 걸로 보이는, 아주 작은 부분도 질문과 출장a/s 가능. 물론 거절할 권리는 있고.

* 교육을 원한다면 어디든 갈 것이고, 돈 없는 단체에선 돈 안줘도 되고, 교육 주제도 아주 별 거 아니라 다른데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것도 가능.

 

또, 누가 내게 뭔가 해달라고 하는 것 말고도, 내 스스로 이곳 저곳 다니며 잘 안되는 부분, 아쉬운 부분들을 찾아 먼저 제안하기도 할 것이다.

 

몇년 전부터 정보통신활동가네트워크(ICTact)를 만들려 했던 데는 이런 것을 같이 할 사람들을 조직할 생각도 있었다. 근데 역시 어느 단체에 속한 활동가들은 너무 바쁘고, 사회운동에 직접적으로 몸담지 않는 사람은 시선을 계속 이쪽에 두기 힘든 것 같고.

그래서 경험 쌓는다 생각하고, 생각한 만큼 준비는 안됐지만 그냥 뛰어들기로 했다.

 

지각생을 알건 모르건 상관없이 뭔가 자신과 주변에서 가벼운 IT상담을 받고 싶은 분 있다면 막 말해주세요.

돈 안 받습니다. 선물은 제 맘에 들면 받죠 ㅋ

* 이전부터 쓰고 있던 ICTact 메일링리스트 : http://list.jinbo.net/webaction  ==> 이곳에 사연을 보내면 저만이 아닌 다른 활동가들도 볼 수 있으니 더 좋을 겁니다.

* 오늘 연, 요청과 질문, 상담 게시판 : http://ictact.net/grboard/board.php?id=quest   ==> 다른 분들도 팁을 얻어가거나 같은 곤란함을 겪고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으니 여기에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 전화나 이메일로 직접 묻는 건 가능하면 피해주시면 좋지만 그래도 영 부끄럽고 망설여지시면 저만 볼 수 있는 fosswithyou (at) gmail.com 으로 질문,요청해 주삼.

 

--------

 

환경단체에 봉투 붙이는 자활이라도 하러 갔다가 PC수리일로 바뀐 그 때부터 내가 늘 아쉬웠던 것은

(이런 주제로 예전에 여러 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것 같긴 한데)

 

* 사회운동을 하는 많은 개인, 단체들이 IT기술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 많은 경우에 그냥 때려박는 식으로 단순 반복 작업을 한다. (자기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하는 대부분의 활동가들을 보면 그런 점이 더 안타깝다.)

  - 거창한 기술력이 아니라 작은 팁들이 적시에 제공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오히려 이런 것을 더 원한다)

 

* 온라인운동등 IT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 방식에 대해 자신있게 상상하지 못한다.

 

* 대개 IT에 대한 지식을 쌓을 기회가 부족했고, 자신감이 없으며, 거부감, 혐오감을 갖는 경우도 있다.

  -  많은 활동가들은 스스로 "컴맹"이라고 낙인을 찍고 아예 배울 엄두를 내지 못한다.

  - 뭘 어떻게 물어볼지, 시작할지, 컴이 문제인지 내가 문제인건지 모르니 아예 묻지도 않는다. 가끔 IT기술인을 만나도 그냥 입을 다문다.

 

* 사회활동가와 IT기술인을 바로 연결시켜 놓으면 대개 소통의 문제로 흩어진다. 활동가의 요구와 생각, 말하는 방식을 대부분의 기술인은 이해하지 못하고, 기술인은 활동가의 눈높이에 맞춘 말하기를 하지 않고 어려운 용어, 개념을 마구 내뱉거나 자꾸만 "놀라운 최신의 해결책"을 소개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결국엔 모든게 언어, 이해, 소통의 문제다.

한동안은 그냥 이 사람 저 사람 그냥 연결만 시키면 될 줄 알고 무조건 어떤 "자리"들을 만들려 했다. 메일링리스트, 사이트 만들고, 워크샵, 세미나를 열고 사람들 모으고.

그런게 당연히 효과가 있긴 한데, 서로의 갈망이 만나 언뜻 뭔가 서로 서로 잘 되는 것 같다가도 대체로 오래 가지 않아 불이 꺼지는 경우가 꽤 많이 보였다.

다들 교육을 원해서 좀 잘한다는 사람 데려와서 교육을 해보면 뭔가 좋은 얘기인 것 같긴 한데 당장 뭐부터 시작해서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하면 좋은데 못하고 있는" 것 목록이 하나 늘어나고 한숨쉬고.

 

결국엔 이것도 "번역가"가 필요하다.

이쪽의 바램, 저쪽의 바램. 이쪽의 이해, 저쪽의 이해, 이사람의 능력, 저사람의 능력. 이사람의 여건, 저 사람의 여건.

 

내년엔 무조건 돈을 벌겠다고 선언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또 할 수 있을까?

이리 저리 다니고 늘 새로운 걸 접하고 싶은 마음. 그것에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을 얹어 띄워보내련다.

수도권은 시간만 되면, 새로운 연을 만들 기회라면 왠만하면 출장 서비스를 할거고,

다른 곳은 내가 돈이 여유가 있거나, 교통비를 지원해준다면 직접 다닐 생각이다. 안되면 그 근처에 아는 사람을 소개해주거나, 인터넷을 활용해야겠지.

 

덧. 저랑 같이 이런 일을 돌아다니며, 찾아내서, 작은 것들을 하고픈 분 있으면 함께 해주시면 좋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11/23 18:40 2009/11/23 18:40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h2dj/trackback/666
Tracked from | 2009/11/24 16:32 | DEL
지각생님의 [돌아다니며, 찾아내서, 작은 것들을] 에 관련된 글. 지각생님 마음이 참 예쁘다 얼마전에 진보넷에서 호스팅을 하고 있는 단체와 통화하는데 노조는 집행부가 2년마다 바뀌고 그때마다 상근자도 전부 다 갈아엎는 듯하다. 그 단체에 현재 홈페이지를 운영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홈페이지를 좀 손봐줄 수 있느냐고 물어왔다. 이런 요구가 너무 많고, 다 들어주면 업무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거나 과로해야 하고.. 기타 더 있겠지만 그
Tracked from | 2009/11/30 21:09 | DEL
지각생님의 [돌아다니며, 찾아내서, 작은 것들을] 에 관련된 글. 찬양하라지각생 아름다운지각생 지각생찬양하는김에 지각도 찬양<ㅋㅋㅋㅋㅋ 많은분들이 아시리라 믿지는않지만ㅋ 아수나로공부모임에 도착해서 컴터를 켰ㅋ는ㅋ데 부팅이 아니되엇씀 AS센터에 전화햇더니 아무래도 증상이 악성코드/바이러스감염같다고 하드디스크에 OS를 심어두엇으니 F4키를 뾲뾲뾲뾲 누르시면서 컴터를 재시동시키시면 윈도우를 다시깔수잇다고하셔씀 그
Tracked from | 2010/01/08 17:56 | DEL
지각생님의 [돌아다니며, 찾아내서, 작은 것들을] 에 관련된 글. "사회운동단체/활동가 대상 무료 IT지원 출장서비스"의 짧은 명칭을 구했더니 앙겔부처는 "(초절정 간지남) 지각생의 IT상담소"를, 트위터를 통해 이재흥님은, "착한 사람만 부르삼~ 지반장 PC 서비스"를 제시해주셨다. 그래서, 일단 임시로 명칭을 "지반장의 IT출장상담소"로 하기로 했다. PC
Tracked from | 2010/01/14 17:41 | DEL
지각생님의 [돌아다니며, 찾아내서, 작은 것들을] 에 관련된 글. 요즘 제 컴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열면 작업관리자에 두개의 iexplorer.exe파일이 뜹니다. 새창을 열면? 세 개가 되고, 또 네 개가 됩니다. 왜 이럴가요.ㅜㅜ
Tracked from | 2010/02/26 20:57 | DEL
사회단체 무료 IT지원 출장서비스가 어느새 석달이 됐네요. 작년 11월 23일부터 시작했으니까. 구글 지도에 한번 지금껏 다닌 단체 중 기록되어 있는 것을 표시해봤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려나 어쩌려나. 아래에 지도가 안 뜨면 이 링크로
Tracked from | 2010/02/26 20:57 | DEL
작년 한해 함께 했던 "더불어 가는 배움터, 길" 학생들을 올해는 못 만날 줄 알았는데 (학기 마무리를 잘 못해서 스스로 부끄럽고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지금 하고 있는 '사회단체 무료 출장 IT지원 서비스'랑 수업을 연계시킬 수 있게 됐다.   일단 시간은 목요일 오후, 이전처럼 이곳저곳 단체들을 다니며 컴퓨터와 웹을 고치고 교육하면서
Tracked from | 2010/02/26 20:57 | DEL
지반장 서비스 간만의 기록, 오늘은 언니네(http://unninet.net) 와 반디공부방의 컴퓨터를 고치러 갔다.   * 언니네는 가락님이 몇 주 전에 연락을 주셨는데, 마침 주문(?)이 폭주할때라 확답을 못하고 있다가 몇주가 그냥 가버렸다. 답이 늦은게 미안해서 당장 이번 주 안에 가게 됐다.   예전부터 딱히 받은 건 없는 것 같은데 호감...
Tracked from | 2010/02/26 20:58 | DEL
아오 두번이나 날라갔네 오늘따라 불여우가 왜 이러나   돈이 말랐는데 집에 와보니 여섯자리수 금액이 찍힌 지역의료보험료 고지서가 날 기다리고 있다. 대체 이게 말이됨?? 이런 사람들로 구성된 집에? 전화해서 따지면 액수가 줄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지역의료보험의 압박이 후덜덜하다.   원래 계획은 4월까지는 자유롭게 다니며 "...
Tracked from | 2010/02/26 21:09 | DEL
"사회단체 무료IT지원서비스"에 힘을 보태주실 분이 나타나셨네요. 전남, 경남 쪽 단체들에 대해 시간 나는대로 도와주시겠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서울보다는 타 지역의 단체들이 대체로 IT인력이 더 부족하죠. 서울의 각 지역에서 함께할 분이 나타나서 네트워킹이 되면 제가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 막 돌아다닐 참이었는데, 사실 ...
Tracked from | 2010/02/26 21:23 | DEL
  돈 없고, 컴퓨터 잘 못 다룬다고 생각하고, 활동하며 컴퓨터를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그리고 가끔 그것을 통해 쾌락?을 얻기도 하는 "부지런한" 사회활동가들을 위해 "느린 컴퓨터 춤추게 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얘기해볼까해요. 전부터 사람들 컴퓨터 고쳐주면서 공통적으로 해준 얘기들을 정리해보겠삼. 그리고 도저히 손을 못써 결국 컴...
발칙한 2009/11/23 20:29 URL EDIT REPLY
우와 지각생 정말 짱 멋있는 생각하는구나 헐ㅋ완전대단ㅋㅋ 나 함께하고 싶은데 IT능력따위 엄써요....부품이라도 나를까요?-_-;에고고...
지각생 | 2009/11/23 21:24 URL EDIT
우와 부품 날라주세요 꼭 필요했음 ;D
비밀방문자 2009/11/23 22:01 URL EDIT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지각생 | 2009/11/23 23:01 URL EDIT
캄사! ㅋㅋ
비밀방문자 2009/11/23 23:27 URL EDIT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지각생 | 2009/11/23 23:41 URL EDIT
감사합니다.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요. ㅋ 저도 꼭 한번 뵙고 싶네요 :)
앙겔부처 2009/11/24 15:36 URL EDIT REPLY
지각생님...ㅜㅜ 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감동적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각생 | 2009/11/25 01:49 URL EDIT
아... 부끄럼. 고맙삼.
스머프 2009/11/24 17:11 URL EDIT REPLY
난 지각생이 이런사람인줄 이미 알고 있었쓰~ ㅋㅋ
지각생 | 2009/11/25 01:49 URL EDIT
이런 사람이니 앞으로 계속 봐달라는 것이오? ㅋ
카라안 2009/11/24 18:46 URL EDIT REPLY
지각생의 무한한 상상력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싶다 ㅋ
일반 홈피에서 위크와의 접목이 가능한지
지각생 | 2009/11/25 01:50 URL EDIT
무,무한한 상상력은 없다는;; 근데 위크가 머 말하는거임? -_- 에구.
돌~ 2009/11/24 20:35 URL EDIT REPLY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돈 받는것보다 더 어려운듯~
이 놈의 기계는 다른 기계와 달리, 멀쩡하고 별거 아닌것도 사용자자가 잘
모르면 고생을 시키고, 오해를 할수도 있어 조심스러움이 더 많아요.

주는 돈을 받아 오기도 그렇고, 안 받으면 성의를 무시하는 처사가 되고.
잊고 있었는데, 몇년 지나 목돈을 주어 절반 떼어 되돌려 주기도 하고...

참으로 지혜가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단순 노가다는 나도 할 수 있는데...
지각생 | 2009/11/25 01:51 URL EDIT
부품 나르는 분에 이어 단순 노가다할 분 나타나셨군요. 감사 ㅋㅋ
나은 2009/11/25 01:40 URL EDIT REPLY
지각생, 화이링! 그나저나 동자동 사랑방에서 받아온 장갑은 언제 전해주나^^;;
지각생 | 2009/11/25 01:52 URL EDIT
아? 그걸 나은이 갖고 있었구려. 그냥 아랫집에 두면 되욤
나랑 2009/11/25 09:52 URL EDIT REPLY
지각생님,반가워요~ 전 민우회 정보담당 활동가에요. 저희 활동가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없는지 조사해서 한번 모실께요. 너무 훌륭하세요^^
지각 | 2009/11/25 18:58 URL EDIT
내일 낮에 사무실로 찾아가도 될까요? 제가 이번주말(금-일)엔 빈집 일정이 있어서 내일 아니면 다음 주에야 시간이 되네요. 게시판에 남겨주신거 봤는데요 잘 모르겠어서 직접 봐야겠습니다 ^^
콩!!! 2009/11/25 12:02 URL EDIT REPLY
그냥 이 글을 읽은 것 만으로도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예요.
지각생 | 2009/11/25 18:59 URL EDIT
그 말씀도 제게 선물입니다. 감사 :)
동치미 2009/11/25 15:21 URL EDIT REPLY
지각생이 댁이었구나 ㅡㅡ 켁 ㅋㅋㅋ 안녕하세염 오랜만 ㅋㅋ
지각생 | 2009/11/25 19:02 URL EDIT
켁 난 누군지 매치가 안되는데요 더 궁금하네 빈집으로 어서!
나랑 2009/11/25 19:56 URL EDIT REPLY
앗, 지각생님, 제가 민우회 활동가들에게 12월 3일까지 문제점을 메일로 달라고 했으니까요 12월 둘째주 쯤에 오실 수 있을까요? 같이 날짜를 의논해 보아요. 제 메일주소는 meljh1917@womenlink.or.kr이에요.
지각 | 2009/11/26 09:42 URL EDIT
넵 그러져 메일 드릴께염. 메일 주소 받아적었으니 지우시는게 좋을 듯요
지음 2009/11/26 10:06 URL EDIT REPLY
언제 사업설명회 또는 개업식을 하는 게 어떨까? 아이디어도 더 많이 모이고,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지각생 | 2009/11/26 10:18 URL EDIT
설명회, 개업식이 나랑 어울릴 것 같진 않지만
그 핑계로 함 놀아볼 순 있겠네 ㅎㅎ 나중에 생각해볼까나
동치미 2009/11/26 11:29 URL EDIT REPLY
ㅋㅋ 빈집은 꼭 가고싶은데 훌쩍....
덧글 2009/11/27 09:08 URL EDIT REPLY
Chipotle Mexican Grill links of london jewellery . The fast food at these casual links of london eateries feels slow, links london jewelry thanks to organic ingredients cheap links of london , custom combos, link of london and an emphasis on freshness. links of london sale Traffic is down at many locations, links of london jewelry but the company has been able to compensate by raising prices, links london Olive Garden. links of london Charms More food for less money hits the sweet spot these days, links of london Charm which makes the family-style portions at this casual Italian chain a hit with diners. links of london Necklaces Olive Garden is a division of Darden Restaurants, links london Necklace which also operates Red Lobster, links of london Bracelets Longhorn Steakhouse, links london Bracelet and a few smaller chains. links of london Sweetie Bracelets Olive Garden has been the best performer of the bunch, links london Sweetie Bracelet with same-store sales down slightly but overall sales up, links of london Friendship Bracelets thanks to about 35 new outlets links of london Sweetie Watches that have opened over the past year links london Friendship Bracelet
ppappi 2009/12/08 13:29 URL EDIT REPLY
저도 지금 아파트 첨 이사왔을때 "컴퓨터 고쳐드려요!-810호 서연아빠"이렇게 붙여 놨더니 아파트 식구들과 정말 친해졌어요. 오히려 저희가 도움을 왕 받았죠^^
지각생 | 2009/12/08 15:37 URL EDIT
^^ 역시 나누면 더 커집니다. 저도 지금 살고 있는 해방촌 지역에 그렇게 할까하는데.. 동네에 PC수리점이 있어 그분과 혹 껄끄럽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소심하게 망설이는 중 ㅎㅎ 주민센터에 노인분들 대상으로 한 컴퓨터 강좌를 열라고 얘기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금자 2009/12/09 10:12 URL EDIT REPLY
활동가들이 생각하는 딱 그 문제를 짚어준 거 같아요. (난 컴맹이야~ 결론:몰라몰라~~) 참 반가와요, 고맙고 :-) 컴터 수리 외에 온라인 네트워크 활동에 대해 강의를 부탁드려도 되는지요.
지각생 | 2009/12/09 17:02 URL EDIT
강의라기 보다 얘기하며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라면 언제든 ok입니다 :)
메이 2009/12/09 14:00 URL EDIT REPLY
오늘 바로 요청메일 보냈습니다. 확인부탁드려요~^^
지각생 | 2009/12/09 17:04 URL EDIT
확인했습니다. 제가 수요일 낮은 일정이 있어 늦게 확인했네요. 저녁에 가도 되면 바로 출발할께여
디디 2009/12/09 14:05 URL EDIT REPLY
오오 =ㅅ= 훈훈해라. 메이야, 언제 빈집에도 놀러가봥-0-
들풀 2009/12/25 20:44 URL EDIT REPLY
멋지세요^^ 진짜로 크리스마스선물 받은 것 같습니다.
지각생 | 2009/12/26 15:15 URL EDIT
제가 좀 멋져요 ㅋ.ㅋ 지각생이 그동안 받은 선물을 나누는 것으로 생각해주삼 :)
리건 2010/01/15 00:34 URL EDIT REPLY
지각생 안녕
지금 미칠듯한 답답함을 안고 문득 진보넷에 들어왔는데 지각생 이름이 보이지 뭐야.
이거 답을 언제 해줄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너무 하찮은 거라서- 그래도 물어볼게.

윈도7에서 배경화면 설정할 때 말야. 채우기, 가운데, 바둑판식 배열 등등 많잖아. 그런데 저런 설정을 하고 저장을 해도, 꼭 '늘이기'로 되돌아가 있어. 이거 무슨 버그인가?? 아님 내가 최종 저장을 안 한 걸까? 이쁜 배경화면이 계속 넙죽이가 되어버리니 답답하네... 꼭 알려주! 지각생 만세!
지각생 | 2010/01/15 13:48 URL EDIT
안녕 리건 올만이야. 흠. 윈도7은 나도 안 써봐서. 앞으로도 안 쓸 것 같고.
검색해보고 나오면 얘기하겠삼
앙겔부처 | 2010/01/15 13:50 URL EDIT
지각생/ 윈도7 왜 안 쓸 예정이에요? xp처럼 미래에는 다 7 쓰는 거 아니에요??
지각생 | 2010/01/15 14:31 URL EDIT
앙겔부처/ 아 물론 다른 사람들은 많이 쓰겠죠. 제가 안쓰겠다고요 ㅋㅋ 결국 다른 사람들 컴퓨터 고쳐주다보면 저도 쓰게 되긴 하겠네요. 그래도 점차 여건이 좋아지면 리눅스 쓰라고 적극 밀거임!!
비밀방문자 2011/04/14 02:14 URL EDIT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지각생 | 2011/04/30 23:58 URL EDIT
바로 그겁니다 ㅎㅎ

요청하신 거 하나 구했어요. 운반을 위해 주변에 차 한번 움직여주실 분 있으면 좋겠네요.

연락주세요~
나그네 2011/10/12 23:11 URL EDIT REPLY
좋은 일 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