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생님의 [팔당 사진후기 1 : 그냥 좀 놔두라고! ] 에 관련된 글.
이번 주 토요일에도 팔당에 떼잔차질 (자전거 집단행동) 갑니다.
분위기 탈 수 있으려나, 저번에 이은 사진들!
체력에 자신없어하던 사람들에게 첫번째 고비라 여겨졌던, 망우리던가 오르막을 오르고 두번째 휴식! 간식의 대부분은 여기서 동나다. 이 사진은 안 올리려다 이전 글의 덧글때문에 특히 선정 :D
다시 출발!
정말 충분하지 않은가!!
이 날의 전반부 MVP. 가장 작은 바퀴와 (스스로 말하는) 저질 체력으로 오르막을 악착같이 올라 사람들의 우려를 종식시키다. 이런 자전거도, 충분하다!
이런 구호를 달고 달리게 될 줄이야. 환경을 파괴해서 만드는 자전거도로? 그런건 우리에게 필요없다! 괜히 자전거 타는 사람들 욕보이지 말라구
이렇게 구리를 지나 한강을 따라 달린다.
세번째 휴식. 이제 먹을 건 동나고, 픽픽 드러눕는 사람들. 거의 다 왔다.
피로를 날려주는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를 맞아준다. 인간중심적 표현이래도 좋아! 우리가 달려온 이유!!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