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번째였던가, 이벤트 함 해보려했다가 아무도 반응이 없어서
쓸쓸히 돌아서야 했던 지각생..  orz

다시 상처를 딛고, 5만 히트 이벤트를 할 것인가 ..
한다해도, 상품은 뭘로 할 것인가... -_-

할까요? 말까요? ..... 네, 하겠습니다. 냐하핫~ 지금은 아니구요. 49000 넘을때쯤 상품을 마련해서 다시 던지겠삼 :) 받고 싶은 상품 혹 있나요?

좀 전에 업뎃이 됐군요. "12014277+1 한미FTA반대 범국민서명운동"이 드디어 100만을 넘었습니다. 현재 1,004,638!

백만이 되니까 괜히 업되는데요? ㅎㅎ 만 단위일때가 생각나는데..

서명에 응한 모든 분들,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서명을 받고 계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시구요. ㅎㅎ 싸랑해요~ 한미FTA 꼭 막아냅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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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안되겠다. 두 번째.. 이쯤에서 브레이크.

번개 뒷풀이를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데
춥고, 외로워서 ( 돌아오는길은 혼자였다 ㅡㅜ) 도중에
종로3가에 있는 이곳.. 에 와서 자버렸다.

급한 문자가 와서 깨어보니
향긋한 내음이 가득하다.
술냄새, 발냄새, 땀냄새, 그리고 GAS .. -_-
이런 민망할데가..

먼저 방에서 자고 있는 세 사람.. 한 사람은 이곳에서 활동하는 사람이고
다른 두 사람은 그 사람의 친구.. 꿈자리가 사나왔을 것 같다.

일어나 빌려쓰는 방으로 와서 문자로 온 요청 처리해주고, 메일 확인하고, 블로그 덧글달고.. 어찌어찌 하다 밖으로 나와보니, 이 사무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청소되어 있다.
-_- 얼른 도망가야지.. 원래 청소하려고 했을거야. 나 때문만은 아닐거야.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