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 노조 | 이야기 - 2005/12/04 20:26
엄청난 날씨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대오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언제나 힘이었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그런데 오늘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농민 대오 때문인지 참 힘들다, 힘겨워 보인다.
그래도 전진한다는 것, 나 한사람이 아닌 대오가 함께 한다는 것, 그래서 사람은 함께 하나보다.
오늘 집회는 1시간만에 끝나고 광화문까지 행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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