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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믿음의 원조:아브라함

(창세기 12:1-9)

본문 분해
* 하나님의 명령
1. 너는 떠나라/ 믿음은 떠나는 일부터
2. 새로운 시작/ 믿음은 순례의 길을 시작
*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
1.이름을= 창대 하게 하리라
2.축복을=복의 근원이 되라
* 아브라함의 순종의 순례의 시작
1. 하란을 떠남(순례로의 떠남)
2. 부인과 조카와의 여행(가족에 대한 책임을 맡은 지도자)
*참 예배자 인 아브라함
1. 자신을 나타내신 하나님(하나님의 계시, 현현)
2. 단을 쌓은 아브라함(자신의 신앙의 유형을 분명히 함)
3. 하나님께 경배를 드림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

본문 이해
1-3 아브라함의 순례/ 이 구절들은 성경을 통해 인간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확대되는 여정을 보여준다. 아브라함의 계약이 소개된다.
그와의 계약은 15:18-21에 자세하게 나온다. 17: 1-21에서 하나님께서 그 계약을 재확인하신다.
이삭을 통해 갱신하신다(26:2-5) 그리고 야곱을 통해 다시 갱신하신다(28: 10-17).
그 계약의 요소들은 1. 씨(17:2-7, 갈 3:8, 16), 2. 땅(15:18-21, 17:8),
3. 한 나라(12:2, 17:4), 4. 신적인 축복과 보호(12:3).
이 계약은 하나님 나라의 궁극적인 성취와 이스라엘을 위한 구원의 관점에서 무조건적이다
(롬11: 1-27). 그러나 그것의 직접적인 성취의 관점에서 조건적이다 (17:4).
구약을 통해 이스라엘의 나라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확대하며 반복하여 관련됨을 강조한다
(왕하 13:23, 대상 16:15-22, 느 9:7,8).
그 계약이 영적으로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중요한 것을 강조한 이는 바울이다(갈 3:4).
스테반이 행전7: 31에서 인용한다.

1.땅에 대해/ 아브람은 아직 하란에 머물고 있었다 (11:31)
그 부르심이 행전7: 2에 보면 반복하여 가나안으로 부르셨다.
2.이름을 위대하게 하리라/ 아브람의 광대한 명성과 전설적인 이름은 물질적으로(13:2, 24:35),
영적으로 (21:22), 그리고 사회적으로(23:6)이루어졌다.
3.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하리라/ 아브람과 그의 후손들을 저주하는 자들을
멸시를 하며 경멸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거나 신성 모독하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는
하나님의 자비 없는 심판을 자초할 것이다.
그 반대급부로 아브람과 그의 백성들을 축복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을 것이다.

네게 속한 즉 이 지상에 속한 가족들 모두가 축복을 받을 것이다/ 바울은
이 말씀을 아브람에게 축복을 만민을 구원하는 복음과 동일시 하고 있다.
4. 하란/ 11:31을 보면 그들은 한 그룹의 사람들을(아마 종들이었을 것이다) 모았기
때문에 거기를 떠나기로 하였다.
5.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왔다/ 주전 2090년경이었다.
6. 세겜/ 에발 산과 그리심 산 사이에 있는 계곡 안에 위치한 가나안의 마을이다. 그곳은
요단강 서쪽의 16마일 가량이며, 예루살렘의 북쪽 30마일 가량에 위치하고 있다.
가나안 족들이 거기에 살고 있었다/ 모세는 아브람이 거기에 들어가던 약 700년
후에 이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주전 1405). 모세가 기록한 가나안 족들은
이스라엘이 들어갈 무렵에 적대자들로 대치하게 되었다.

7. 내가 이 땅을 주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개인적인 약속으로 주신
것이라기보다는 장래에 있을 보다 높고 거룩한 관심들을 보이신 것이다.
그 땅은 아브람의 자손인 특별한 민족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의 씨앗은 모든 인류에게 유익함을 주시기 위해 뿌려진 것이다.
세계를 위한 구원과 신적인 진리의 계시가 임할 것을 가장 적합한 곳으로 선택된 것이다.
하나님께 제단을/ 이 행위를 통해 아브람은 그의 종교(신앙)에 대해 열린 고백을
한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는 그의 신앙을 선언한 것이며 참 하나님께 옳은 예배를
확립한 것이다. 이것은 약속의 땅에 처음으로 세워진 참된 예배의 곳이다.
후에 이삭도 또한 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현현에 대한 헌신의 표로 제단을
쌓았을 것이다
(26:24, 25). 야곱도 또한 세겜의 한곳에 제단을 쌓았다(33:18-20).
8. 벧엘…아이/ 벧엘은 예루살렘의 북쪽 7마일에 위치해 있으며,
나중에 아브라함에 의해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28:19). 아이는 벧엘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후에 여호수아가 싸웠던 곳이다(수 7:, 8:).
9. 남쪽으로 향하여/ 아브람은 네게브로 옮겨 농사짓기에 덜 좋은
그러나 목자로 방목하기 좋은 곳으로 아마 무역을 하기 좋은 곳을 선택했을 것이다.

1-3절은 하나님의 아브람에 대한 소명이며, 4-9은 아브람의 순종적인 자취이다.
1-3
아브람은 두 가지 명령을 받는다.
하나는 떠나라는 것으로 하나님이 보내시는 땅으로 가라는 것이다.
그의 떠남에는 반응의 연속의 시작이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명령은 축복으로 나타난다. 너는 축복(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아브람의 소명은 목적이 있었다. 그의 순종은 크나큰 축복을 가져왔다.
세가지 약속들은 그의 땅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소명 위에 기초한다.
1. 큰 민족, 2. 아브람을 위한 축복, 3. 위대한 이름. 이 약속들은 그를 복의 근원을 만들었다.
그의 순종은 하나님의 3가지 약속 위에 있다.
1.그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리라, 2.그를 멸시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3.그를 통하여 지구상에 있는 모든 족속들을 축복하리라.

그를 축복하거나 저주하는 것은 그의 하나님을 축복하거나 저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불행하게도 하나님께서 자주 그의 백성들을 훈련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을 사용하여,
그들을 축복을 받는 데서 멀리 옮기셨는데,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였기 때문이다.
세 번째 축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계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원대한 성취가 담겨있다
(갈 3:8, 롬 9:5). 이 아브라함의 기사는 믿음에 대해 무엇인지를 가르쳐준다.
아브람은 여러 가지 일들을 떠나었야 했다.
그의 나라, 그의 백성, 그의 씨족 등.
그러나 그는 그가 가야 할 땅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떠남은 믿음의 모험을 감행하는 담대한 행위가 요구되었다.
특히 이 축복과 저주의 주제들이 이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이것이 창세기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4-9
이 기사는 단순히 아브람의 복종을 담고 있다. 그의 순종은 두 가지로 하나는 떠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그가 축복(복의 근원)이 되는 것이었다.
하란 에서 아브람은 그와 그의 가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하나님을 따르는 어떤 하람 사람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영혼
(자신의 영혼에 눈을 뜨는 사건)에 관한 일이 있었을 것이다.
가나안 땅에 제단을 쌓고, 즉 벧엘의 동쪽인 세겜 에서였다.
그리고 두 번째 제단을 쌓은 곳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 우는 곳에였다
(21:33, 26:25). 하나님께서 가나안의 중심에서 아브람의 증인으로 계셨다.
모레 상수리 나무를 언급한 것은 가나안 인들이 참나무 밑에 신성한 곳으로 여겼는데,
모레는 그들이 신성한 곳으로 여기는 것들 중의 한 곳이었다.

세겜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약속을 확증하기 위해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람의 믿음을 돕기 위해 즉, 너의 후손들에게 이 땅을 주리라.
아브람이 그 땅에 도착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현시하셨다.
사실 아브람은 그의 매장지 정도의 땅만을 갖고 세상을 떠났다 (23:17-20).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확증하신 후 아브람은 그 땅에 머무르면서 그 약속을 기다렸다.
그러나 가나안 인들은 그 땅의 기름지고 좋은 땅을 다 차지 하고 있었고,
아브람은 크지만 불모지와 같은 즉 가나안의 남쪽 사막 지역인 네게브로 향하였다.
나중에 이스라엘 나라는 그들의 족장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약속을 따라, 큰 민족, 하나님의 축복, 전능자의 보호하심 등을 늘 상기하였다.
하나님께서 이 아브람 세대에 주신 약속에 대해 후대에도
그 축복의 약속을 나누기 위해 믿음을 요구하셨다.
이렇게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그 약속을 주신 하나님을 가져야 하며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태도), 그에게 순종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신학적 가르침
아브라함의 소명/ 하나님께서 이방인이었던 아브람을
이방 세계에서 어떻게 부르셨는가를 보여주며 그에게 뛰어난 약속들을 주시며,
그 약속은 후에 아브라함의 계약으로 알려진다.
이 구절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즉 그의 순종하는 믿음을 가르쳐 준다.
아브람은 고대의 세계에서는 중년의 나이에, 부요 하며, 안정된,
그러나 철저한 이방인이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나서
모든 것을 순종적으로 포기하였다.
이것이 왜 성경 안에서 그를 믿음의 표상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롬 4:1-3, 16-24, 갈 3:6-9, 히 11:8-19, 약2: 21-23).

이 기사는 아브람의 소명을 통해 한 새로운 나라의 기초가 된 것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민족은 믿음으로 반응하여 가나안으로 떠나는
한 개인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시는 것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 생겨나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은 후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이동하는 믿음의 직면하게 된다.

계약 신학/ 성경에서 계약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맺는 관계의 약속이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다윗과 맺은 계약 등이다.
이 계약들 중에 아브라함과의 계약이 하나님의 구속과 은혜에 입각한 계약이다.
아브라함의 계약의 특성은 그의 순종에 있으며, 그의 믿음이 순종으로 표현되어있다.
그 계약은 순종하는 믿음에의 응답을 요구한다.
이 계약에 대한 믿음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사람들의 순종에 입각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모레 상수리 나무/ 홀로 자라 서있는 나무로 가나인 들에게 잘 알려졌고,
그들에게 “선생의 참나무”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 나무를 신성시 하였다.
이 야곱이 그 집의 우상들을 그런 상수리 나무 밑에 묻었던 것이다.
신 11:30에는 그런 나무의 지점을 지경표로 쓰여지기도 하였다.

성경 공부안
* 믿음의 순례를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그의 부르심을 받은 인생이면 누구에게나 다 해당이 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의 고향,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
천성을 향하여 나가는 믿음의 순례는 떠나는 일부터 시작이다.
자기 주관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옮겨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자신의 힘과 지혜로 사는 데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 살 것을 명하는 것이다.

1. 나의 신앙 생활은 과연 장차 망할(하나님의 심판 받을)세상을 떠나 천성을 향하여 나가는
발걸음의 신앙 생활인가?

* 믿음의 순례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따라는 삶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며, 너를 복의 근원이 되리라는 복을 주셨다.
신앙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축복의 근원이다.
이 믿음을 따르는 자신의 운명과 팔자를, 그리고 신수를 넘어가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는 삶이다.

2. 나의 신앙의 순례는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는 믿음의 길인가?

* 아브라함의 순종으로 그의 믿음의 발자취를 밟아갔다.
그는 가족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그 씨족의 리더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따르는 순종의 삶을 살았다. 인생은 순례의 과정의 연속이다. 그 인생의 한 가운데에 형통한 삶이 있으며,
고난의 세월도 있으며. 기다림의 시간들이 있으며, 방황하는 기간도 있다.
믿음의 순종은 분명한 목적지를 향하는 삶의 발걸음이다. 시작이 있고, 과정이 있으며,
도착 지점이 있다. 신앙의 발자취는 시작도, 과정도, 끝도 중요하다.
그의 믿음은 영원한 상급을 바라는 순례의 길이다.

3. 나의 믿음의 발자취는 분명한 목적지를 향하고 있는가?
믿음의 길에서 방황하지는 않는가(세상의 여러 가지의 유혹들)?

*참 예배자 인 아브라함
하나님께서는 참 예배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참 신앙인에게 자신을 나타내신다.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섬기는 참 예배의 본을 보였다.
그의 진정한 예배는 그의 경외와 순종하는 믿음에서 나온다. 그는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았다.
예배를 드리는 일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고상한 일이며, 사람을 참되게 하는 일이다.
바르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참 인간을 목표한다.
참 인간들이 사는 세상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세상이다.

4.나는 과연 하나님을 진실히 섬기는 참 예배자인가?
그리고 나는 예배 중심의 삶에 성공하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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