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간디의 일곱가지 사회악에 대해서

기독교인이 아니면서 가장 기독교적인 정신으로 살았던 인물중에 간디를 꼽을수 있겠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믿음을 고백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사적이든 혹은 공적인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사회적인 활동이나 생활철학에 그리스도의 정신이 몸에 배어
자기희생과 자기헌신을 통해
인도나라와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여, 인도인들의 정신적인 지주의 역활을 하였다.

그가 주장한 사회적인 악을 일곱분야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Politics without principle
원리나 원칙이 없는 정치를 두고 사회악이라 하였다.
정치는 권력과 힘을 통해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국가와 국민을 인도하는 역활을 한다.
그래서 정치지도자가 누가되는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나, 방향이 달라질수 있다.
인간이 사는 사회에 지도자의 역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 철학이 뚜렷한 것과 자기신념이나,
통치이념에 대한 분명한 원리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지도자를 따르는 국민들이 우왕좌왕하며,
사회가 혼돈에 빠질수 있으며,
무질서를 통해 국가나 사회가 발전하지 않고 퇴보하게 된다.

그러나 뚜렷한 원리와 공정한 원칙에서 출발하는 정치행위는
사회를 투명하게 하고,
또한 바른정치권력의 공정한 시행을 통해,
사회의 각분야에 좋은질서와 조화된 발전을 가져오게 한다.
인간의 정치행위와 권력은
인간사회의 전반에 걸쳐 좋은 영향을 인간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활동에
건전한 생활철학이나, 모든 인간관계와 관리행위에 좋은 영향을 준다.

Wealth without work
불로소득이나 부당한 소득도 불의하며,
그리고 더 나아가 일하지 않는 부도 사회에 필요악이다.
사회에 대해 공헌하지 않으며, 부를 쌓아두고,
자신만을 위하는 일도 사회적으로 거부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 나아가, 부의 편중이 심화되면,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적인 불균형이나 사회적인 계층의 갈등을 일으키고,
경제사회의 구조적인 악순환을 일으켜,
즉 부의 편중이나, 집중으로 인한 전반적인 사회의 여러계층에 대해 분배가 약화되어,
사람이 사는 여러가지 환경이나 여건들을 위협하게 된다.

그러나, 부를 쌓는 것은 부자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부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부응하며,
균형있게 자신과 타인을 함께 위하는 것으로 활용이 되어져야 할 것이다.
부의 경제적인 혜택은 신앞에 사는 인간누구에게나,
기본적인 삶의 요구와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기여하도록
부의 분배가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면 모든 사회구성원이 더불어,
공존공영하는사회의 구조적인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일조 할것이다.

Commerce without morality
도덕이 없는 상업행위도 또한 사회의 적이다.
자유 경제의 원리하에서 자본중심의 사회의 관심이 오로지 이윤을 극대화하고,
비지니스의 자본집중화와 이윤우선정책을 추구하기만하고,
기업의 사회의 전반적인 책임을 소홀히하는
그런 기업의 사회적인 활동은 비양심적인 처사가 되어,
사회의 발전에 저해가 될뿐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을 무시하게 된다.
예를들면, 사람들이 주로 먹는 공공의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만드는 기업이 일정수준의 위생기준이나,
영양요소에 저해되는 요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일등이며,
또한 기업의 독점행위도 지나치게 되면,
다른 기업의 공존과 공영에 위협이 되어,
사회구성원간의 서로의 생존문제에 갈등이 생긴다.

그러나 상업행위의 이윤추구의 목표는 일차적인 목표라면,
인간사회의 질서존중과 인륜의 가치를 존중히하는 상업행위는
단지 상업자신의 일차적인 이윤극대화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윤확대를 통한 이차적인 경제활동의 공정한 기여를 통해,
그사회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생활을 윤택하게 하며,
인간사회의 공동유익과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인간사회의 문명의 혜택아래 살게 하여,
인간의 삶의 행복과 윤택한 생활환경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Pleasure without conscience
인간의 쾌락추구만의 오락행위나,
문화와 예술활동의 비양심적인 행위는 인간의 성품을 건전하게 인도하지 않고,
인간성을 타락시키는 어두움의 쾌락의 도구로 인간을 전락시킨다.
인간에게 전전한 오락이 필요하고,
인간의 취미나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자기표현이나, 자기발전에 기여할수 있다.
인간의 재창조(레크레이션)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인간사회의 엔터테이트멘트의 활용이나 발전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도리어 인간의 양심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인간의 고귀한 성품을 타락시켜,
범죄와 악행을 일삼는 인간군상들로 양산하는 데 일조하게 된다.
그래서 구조적인 개인인간의 악과 사회악을 낳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의 오락은 인간의 건전한사회활동이나
예술과 문화의 건강한 발전을 목표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건전한 오락이나 문화와 예술활동은
인간의 다양한 본능적인 욕구의 표현들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며,
그런 옳은 문화예술적인 표현양식의 발산을 통해
인간성의 성장이나 성숙으로 발전시키게 되어,
사회의 모든 관계나 조직속에,
풍부한 인간성이 넘치는 인간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게 된다.

Education without character
사람의 인성교육을 무시하고, 단지 기능교육이나,
기술교육에 매달리는 것은 인간의 사람됨을 만들어가는 교육의 목적을 도외시하여,
비인간성의 인간들만 양성하여,
건강한 사회의 바로미터인 홍익(옳은) 인간개발에 실패하여,
인간이 사는 사회가, 밝아지지 않으며,
서로 믿고 신뢰하는 좋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데 실패하기 쉬어진다.

반면에 교육이 향하는 목표가 인간속에 있는 좋은 덕성과 인성의 함양을 통해 이루어 진다면,
양심과 도덕성의일정한 수준을 갖춘 인간을 만들어 내는 교육을 할수 있으며,
그런 사람들의 양산은 사회를 밝게하며,
사람다운 사람이 살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다음세대에 건강한 사회적인 유산과 좋은 문화를 후대에도 물려줄수 있을 것이다.

Science without humanity
인간됨을 존중하지 않고,
인간의 생명의 자유와 존엄을 중시하지 않는 과학의 추구또한 사회악을 일으키기 쉽다.
과학은 세상에 널려져 있는 감추어 있는 신의 신비와 지혜를 탐구하는 것으로
인간의 생존과 번영에 기여하는 쪽으로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생명의 생존과 번영의 목적을 무시하는 과학의 추구는 인간생명을 위협하고,
인간사회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인간적인 인간이 사는 삶의 환경이나, 사회적여건만을 조성하게 되기쉽다.
그리고 더나아가, 그런 과학의 추구가
단지 인간을 파괴하는 문명의 이기를 발견내지 발명하게 되면,
그것이 인간이 사는 사회에 위협이 되며,
그 문명이기는 인간이 사는 사회를 끊임없는 갈등과 투쟁을 부추기며,
인간이 사는 사회의 평화를 위협한다.

반면에 생명존중의 목표아래 과학의 추구는
인간세계의 감추어진 지혜의 보고와 자산이 드러나,
사람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 공헌을 하며,
인간 사회의 문명과 문화을 발전시키는
근본적인 사회의 과학발전적인 구조를 만들어가는 역활을 하게 된다.

And worship without sacrifice
희생이 없는 종교행위나 활동은 인간으로하여금,
자신이 신앞에 갖추어야 할 겸손한 태도와 책임있는 자세를 갖는 일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런 종교적인 접근은 당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고민하고 고통당하는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게 되며,
모든 인간사회의 모든 문화나, 문명활동의 방향성에 좋은 공헌을 하지 못하며,
인간역사의 의미나 발전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종교는 그 사회에서 도태되며,
당대의 사람들에게 외면당할 것이다.

그러나 자기 희생이나, 자기변혁을 통한 종교적인 추구나 활동은
당대사람들의 당하는인간적 고통과 고민스런 문제에 대해 의미와 가치의해답을 줄수 있으며,
더나아가 종교의 영향력있는 힘으로 바람직한 인간성 발전과
당대사람들의 개인의 인간구원에 중요한 영향을 주며,
당대의 사회의 모든 문제에 대한 사회책임성을 통해
종교자신의 희망적 역활을 할수 있을 것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