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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과 노예근성

노예근성이라는 말은 누구나 듣기 좋아하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이 인간다운 것을 따라 살지 못하는경우를 말하는것이다.
사람은 자유인이며, 자기주장을 하며,
자신의 자율성과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야 할 존재이다.
그런데 인간속에는 옛날부터 노예의지로 사는 것을 습관화하여,
자기책임이나,혹은 자기 자존감을 생각하지않고,
피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태도이다.

그러면 이태도가 어떻게 인간속에 있게되었나?
이 노예근성의 태도는 갖게 된 데에는 여러가지 원인들을 생각할수 있겠다.
부모의 지나친 간섭의 지도이나, 혹은 권위있는 사람의 강요적인 일방적인 훈육이나,
혹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적인 영향이나,
혹은 다양성이나 개인 자신의 개성을 무시하려는 전체 사회적인 분위기나
혹은 민족적으로 과거에 받은 식민지적인 사고태도에(책임을 가지고 있는자(정부, 사회단체, 가정의 부모)나 힘을 가진 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이나, 주변환경에 대한 거부나, 혹은 무책임으로 대하는 태도) 의한 등 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그런 노예근성의 자세의 원뿌리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 신이 인간에게 준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인한 결과로 인하여,
인간본성이 참담한 상태가 된 것이 근본적인 것인데,
인류의 시조인 두 사람이(아담:남자의 대표,하와:여자의대표) 신에게 잘못을하고 난후에,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인간 본성안에는 그 자유의지가 변하여,
사람이 인생을 살아갈때에, 노예의지 내지는 노예근성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옛날, 조선시대에, 어느 한 가정에 자녀들과 종들이 살고 있었다고 가정할 때,
그가정안에 노예와 자녀는 서로 신분이나 위치와 권위나,태도에 있어서 너무나 다를 것이다.
자녀는 자기 집안에 부모의 재산에 대해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용하며,
자기의 권한이나, 능력을 발휘하며, 그것을 발휘하면 할수록
그집의 부모에게서 인정을 받을 뿐 아니라, 부모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며,
나중에는 부모의 재산이나 권한을 자신이 소유하며, 관리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노예는 주인이 주는 허락 한도내에서
자신이 빌어먹는 상태로 살며, 늘 종의 의식으로 살다보니,
모든 일에 자신이 자율적으로 할수가 없으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항상 주인의 눈치를 살펴야 하며,
종의 신분이라는 제한되고 구속된 자리에서
자유인으로 그 집안에서 자신의 삶을 즐길수가 없을 것이다.

신이 인간에게, 지구라는 집에 관리인으로 혹은 책임있는 자녀로
주인의 뜻을 잘 받들어 살아가도록 하였는데,
인간들의 대적자이며, 유혹자인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인간이 원래가진 자유의지의 남용된 죄로 인하여,
자기의 땅에(인생의 삶) 대한 자녀(신의 소생)의 영광된 신분이나 권한을 많이 박탈당한채 살아간다.

그런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자신의 삶에 대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예의지로 살아가게 된다.
노예의지의 사람이나 그의 삶의 철학은
무슨일에나 자신은 책임지지 않고, 자신의 운명에 대해 빌어 붙어사는 것처럼,
자신을 노예화하여,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변인에 의한 태도나 보는 관점에 따라,
자신을 생각(판단)하고, 살아가는 경우라든지,
혹은 자신의 고유한 인간의 권리와 인간성의 권한을 포기한채로,
그저 자신이 알수 없는 인생의 미스테리와
인생의 무지와 무능의 한계내에서, 자신의 삶을 한하면서 살고,
인생들의 무거운 짐들을 스스로 혼자 감당하며, 살아간다
(인간의 지는 대부분의 짐은 인간의 잘못으로 왔다:
절망, 좌절, 분노, 병고, 저주받은 인생, 실패에 따른 고통, 알수 없는 고난, 죽음 )

옛날에 어느 집에 종의 아들과 주인의 아들이 함께 살아가는 데,
종의 아들은 우쭐되기를 좋아한다.
자신이 잘난척하는데, 자신의 신분이나, 위치는 주인의 자손(소생)이지만,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종의 신분이기때문에, 종으로 살아가야만 한다.
그는 또한 주인의 하녀의 소생이라, 자신의 신분의 위치는
주인의 아들(소생)이면서,
자신의 권한이나, 신분에 제한을 받으며, 살아가야 할 처지이다.

그렇지만, 주인의 자유부인의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정실부인이라,
그는 아버지의 앞에서, 주인의 아들로 당당하게 살아가며,
자신의 신분이나 권한을 항상 활용하며,
주인의 집에서 늘 자신있게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신은 인간을 만들어서 이세상에서,
그들을 신의 소생으로 세우고 자유인으로 살도록 하였다.
그런데 사람들중에 자신을 신의 자녀로 여기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신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불안속에서, 눈치를 보며,
종의 의식으로 사는 인생들이 있다.

늘 그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이 땅의 주인에 대해 늘 불만이다.
주인이 그에게 많은 것을 주었고, 잘살게 하였는데,
그는 자신안에 있는 그노예라는 의식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인생을 자신있게 혹은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들은 인생으로서 자신의 신분확인이나 신분위치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하다.

분명한 자신이 주인이며, 주인의 자녀라는 자기의식을 가지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는,
자신의 삶이나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사람들 누구나,
자신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삶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매사에 자신있게 살지못하고, 노예의지로 살아가는지 아니면,
주인의 자녀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기회를 자신있게 살아가는지를 말이다.

신은 신의 소생인 인간들이 이땅에서 종의 자녀가 아니라,
이 땅의 주인의 자녀로 자신있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있어서, 비록 힘든일이 있더라도,
태도만은 신의 자녀답게 살아가기를
그리고 자신있게 자신의 인생의 운명이나, 여건들을 맞이하고 살아가기를 소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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