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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녀에 대한 애정표현의 유형과 그 영향들

부모가 자녀(특히 어린 유아기에서 형성되기 쉽다)를
대하는 애정표현을 통해, 자기표현이나,
다른사람과의 감정교류와 마음을 연결하는 방법들을 자녀들은 터득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은 어릴때에 그것을 통해, 인간관계의 형성을 어떻게 하는지를,
즉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방법을 배우게 된다.
부모의 양육에서 나타난 자녀에 대한 애정관계표현(감정교류와 상호 자아접촉및 영향)은
크게 네가지로 생각해 볼수 있다.

먼저는 안정된 부모의 사랑을 전제로 한 지속적인 애정관계인데,
이 관계는 부모가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자녀를 돌보며,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사랑이 변치 않아,
자녀에게 안정감을 주어 자녀들이 감성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자신들을 표현할때나,
정상적인 감정교류를 통한 인간관계를 형성할때나
사회생활에서의 대인관계에 있어서 아주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어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거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건강한 관계나 교제를 형성하게 해준다.
즉 어릴때부터 부모와의 정상적인 관계안에서 돌봄을 받은 자녀가
나중에 인간관계나 교제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수 있다.
이런 경우의 자녀들은 부모가 그들이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대인관계나, 능동적인 자신을 표현하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자녀를 더 건강한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키울수 있다.
만약 자신이 이런 부모가 아니라면
자신이 먼저 주변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자신의 과거의 부모와의 관계를 점검해 보고 자
신을 다시 한번 재양육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감정적인 자신이 되어,
가까운 사람과 애정을 자주 나눌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감성적으로 바르게 표현하지 않은 경우이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가는마땅한 사랑표현을 주지않고,
자녀가 부모의 사랑과 애정의 결핍증을 갖도록 하여,
부모의 사랑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한다.
그리고 자녀들의 자아개념속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한다.
그래서 그 자녀는 자라면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배우기가 쉽지않다.
이런 경우는 괜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정상적인 애정관계나, 정을 표현하기를 꺼려 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을 깊이 사귀지 못하는 인간 감정교류에 지장을 받기도 한다.
자신의 머리에 이성적으로는 사람을 사귀고 싶고,
사람에게 친근하게 대하고 싶은데, 자신의 감성이 따라 주지 않는다.
이런 사람의 어린 시절의 기억에는 상처난 경험도 있을 것이고,
따뜻한 애정을 받은 기억을 갖지 못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표현을 하게 된다.
이런 경우는 자신의 감정표현을 하는 것을 배우고, 주
변에 있는 사람들과 따스하고 정이 있는 관계를 유지하여,
인간관계나 감정교류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할 것이다.

다음은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표현에 있어서 안정적이지 않고,
불안한 관계로 형성되어, 부모의 필요를 따라 애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자녀들은 부모의 애정표현의 피해자가 되어
자녀들은 남들과의 사랑표현이나 애정관계나,
우정관계를 유지하기가 정상적으로 갖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의 사람은 잦은 인간관계의갈등을 겪기도 하고, 오해를 사기도 한다.
이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먼저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애정표현을 알것이다.
자녀는 주변의 사람들과 정상적으로 건강한 관계나 교제를 갖지 못하고,
갈등을 일으킬때에, 부모는 그문제가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인정하고,
먼저 자녀에게 건강한 애정이나 관심표현을 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는 어릴때에 부모로부터 좌절되는 감정적인 경험들이 많아서,
자신안에 감정적인 불안을 떠안고 있다고 할수 있다.
신경질적인 사람들이 특히 그들이 애정에 굶주려 있는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불만이 다른 사람에게 표출되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그로 인하여 불만과 갈등을 갖게 된다.
어린 시절의 상처들로(성적인것이나, 혹은 육체적 학대들)로 인한
억압된 감정들을 끄집어 내어 그것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해소하는데는 기억치유나, 내적치유를 통해 가능할 것이다.
기억치유나, 내적치유는 억압된 감정치유에 도움이 된다.
먼저 이것을 본인스스로 하려면
내면의 자신에 대한 일기를 써본다든가?
혹은 기도나, 혹은 그것을 가지고 신(하나님)에게 나아가,
그가 베푸는 자비(사랑, 은혜)의 힘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은 부모와 자녀의 애정이나 사랑의 연계표현이 전혀 형성되지 않은 경우이다.
이경우는 부모에게 상당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이며,
부모도 또한 정상적인 자신의 부모로 부터 애정이나 돌봄을 받은 적이 없다.
부모들은 자녀의 인격형성이나, 대인관계감정교류의 형성에 혼란만을 초래해
자녀들은 거기에서 쉽게 벗어날수 없다.
이 아이들은 이성적, 감성적표현에 있어서나,
행위표현에 있어서도 정상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자신안에서 분열적인 자아 증상을 통해,
깊은 정신적인 갈등과 정서적인 혼돈과 불안을 경험한다.
이런 경우는 대개 부모가 건강치 못한 정서생활과
비인간적인 인간관계나, 문제의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알코올 중독이나 마약중독에 빠지기 쉽고,
정신적인 질병에 걸리기 쉬운 성향을 갖게 된다.
이런 경우는 전문적인 상담인을 찾아
부모자신과 자녀가 동시에 자아상담이나,
인격상담등 전문적인 상담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부모나 자녀는 인생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다른데서 찾지 말고,
자신의 자아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도록 주변사람들의 사랑과 돌봄이 필요하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정상적인 인간관계유지를 위해서,
자신의 주변부터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비정상적인 관계들을 정상적으로 할수 있도록
회복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사람은 이성과 감성이 두뇌에서, 작용하는 존재인데,
이성적인 활동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데는 감성적인 요소들이 더 영향을 준다.
이 모든 사람들의 정서적인 문제에
사랑의 힘이 가장 큰 힘이며, 치료제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사랑은 모든 사람들의 정서적인문제들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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