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 깨 세상을 고 합니다

2008/04/30 14:13

 

 

 

정규직 노동자가 목 을 매야 손 배 가압류 풀어주는 나라 대한민국

 

 

비정규직 노동자가 불을 붙여 죽어서야 정규직으로 추서 되는 나라 대한민국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밭으러 갖다가 사장 에게 매맛아 죽어 서야 체불임금 받아주는

 

나라     대한민국

 

떨어져 죽고 압사해 죽고 손목이 잘려도 발목이 떨어져도 산재가 화산재 인줄 아는 나라

 

하루 에 7 명이 죽어 나가는 나라 산재 천국 대한민국

 

열사들이여 세상을 깨 워 주소서 노동자를 깨 워 주소서

 

노동해방  열사들이여  열사여  깨  워  주소서

 

 

 

2008 년 4월30일 118주년 노동절 묵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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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어디로 숨었나?

2008/04/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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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웠던 그날들을 향해

2008/01/27 14:04
글은 몸짓으로 투쟁하는 동지 민주에게 (콘서트 를 축하 하며)



오늘 무거웠던.마음속을 가벼회 만들어 주려는지 하이얀 눈이 머리 곁을 살포시 간지럽을 주네요



가벼히 내리는 눈속에 마음을 잠시 내리는 눈꽃에 나를 묻어봅니다 그리곤 아이 처럼 하늘을 향해



입을 벌려 내리는 양념이 없는 눈꽃을 세치 혀 내밀어 낼름 거립니다 그리곤 눈을 감고 것다가



헛발질에 곤두박질에 이마박에 시퍼런 누군가를 부르는 시퍼런 붉은 선혈이 두둑 떨어 집니다



세상은 이렇게 외상은 없는가 봅니다 꼭 받아 챙기는 자본의 계산속에 우린 이렇게 터지고



끓려가고 짖발여도 우린 그져 묵묵히 고개 숙여 무기라고는 투쟁박에 없지요



민주 동지 세상은 그리 우릴 반가워 하지 않는거 갇군요



정육점에 썰어놓은 삽겹살 갇은 우리 비정규노동자들 목을매고 불을 붙이고 매달리고



올라가도 아무도 그 누구도 눈길하나 주지 않는 설움 그래도 우린 그자리 그곳에서



희망을 노래 합니다 민주 동지



폭풍이 불어와도 비바람이 가슴팍을 처내려가도  눈보라가 눈앞을 간지렵게 하늘 거려도



민주동지의  



작지만 진정 우러러 보이는 동지의 몸짖은  길바닥에 나 않은 비정규 노동자의 졀규를 회석시켜

줍니다  

하여

동지는 비정규노동자의 절규 피눈물의  진정 입의 노래속에 우린 동지의 몸짓에 울음갇은

노래속에  

우리 비정규 노동자

슬그머니 주머니속 나를 꺼내 봅니다

민주동지 고맘슴니다

동지의 피끓는 노래속에 부들부들 떨던 설움들이 수많은 투쟁사업장 동지들의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민주동지의 이번 콘서트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비정규노동자 들 승리하는 그날에 동지의 힘찬 그 노래

현장에서 울어봅시다 승리의 노래로  

동지의 콘서트가 이땅 어리석은 노동자들에게 채워주길 가슴속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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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노동자 의 외침

2008/01/15 16:21
막지마라 달려간다

 어제의 난 또 투쟁한다

 붉은깃발 붉은머리띠

 당당하게 맞선다


 없는자의 숨 빼앗는

 있는자만의 권력인가

 찢겨지고 밣혀져도
 파견법철폐

 

 간다 모두비켜라 세상에목놓아
 운다 파견노동자의 피울음소리


 외친다 세상에게 외친다 파견악법철폐

 또 다시 일어선다 파견직 보호받을때까지

 

2.미친듯이 소리친다

 오늘의 난 또 투쟁한다
 
 파견철폐 검은머리띠

 자신있게 외친다
 

 약한자의 숨 조이는

 강한자만의 특권인가

 비참하게 쓰러져도

 파견법철폐
 
 간다 모두비켜라 세상에 목놓아

 운다 파견노동자의 피울음소리


 외친다 세상에게 외친다 파견악법철폐

 또 다시 일어선다 파견직 보호받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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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너무 무거워요

2008/01/09 03:27

무겁다 너무 무겁다 걸어 갈수가 없다 발묵을 부여잡는 너는 누구인가   등짝에 짖누르는 이것은

 

무엇인가 가슴을 아주강하게 치고 지나는 너는 누구인가 숨이 찬다 누워있어도 짖누르는

 

알수없는 것들이 아주 강하게 심장을 답답하게 큰 한숨을 쉬게 한다

 

무겁다 세상이 네려와   열사가 내려와 내 등을 내려 않는가  갇다 크게 한숨을 쉰다

 

등을 뒤로하고 나를 뒤척이고 세상을 되척이며  큰 한숨을 쉰다

 

목덜미 흐르는 목줄기 깔딱거리며 끊젹거리며 흘러내리는   내 몸의 몸속의 괴로움이 흘러내린다

 

생각없이 먹은 물들이 물이되어 피가 되어 법벅이 되어 괴로움에 울며 눈에서 몸 둥아리에서

 

순서없이 염치없이 주르륵 떨어진다 흥건히 고인 피눈물이 지쳐 보인다

 

무거워 보인다 선지첨럼 무거워 보인다

 

소주 한잔에 뜨거원진  배때지가 무거워진다

 

무거워 진다 세상이 무거워 보인다 눈물이 무겁다

 

마음도 무겁고   걸음걸이도 무겁다

 

저 ~~~~~~~~~~~~그림자~

 

지워 지 지 않을 무거워 보인다

 

아~~~~~~~~~~~~~~~~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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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까지만, 라쥬, 마숨.

2007/12/21 22:24

찬바람 이주노동자여  그리고 눈물

 

 

 

윙~ 윙~ 찬바람이 발가벗은 나무 가지에 걸려 울고있다

 

지난 여름 그렇게 싱싱함을 뽑내며 거만스럽던 너는

 

발가벗은 채 치부를 드러낸 채 찬바람 소리에 넌 울고 있다

 

 

숨죽인 노동자 이주노동자 

 

바람소리에 놀라 윙윙 울음소리에

 

까지만이 울고 라쥬가 울고 마숨이 소리치는구나

 

노동비자 내놔라! 노동허가제 내놔라!

 

 

광화문 한모퉁이서 얼어붙은 손목아지 비틀어 지는 줄 모르고 피켓을 들고

 

오들오들 떠는 꼬빌~~~~~~~~

 

황소 눈만한 눈망울속 두둑두둑 떨어지는 눈물로 얼룩진 고드름.....

 

아~ 가슴을 친다. 아주 세차게

 

심장을 찬바람이 한바퀴 돌아 돌아

 

등짝을 후려친다

 

꼬빌 꼬빌아 ~~~~~~아~~주방장 꼬빌아~~~

 

 

내가 해줄 게 아무것도 없단다

 

맨날 맨날 주둥아리 나불거리며 거짓말만하는

 

민주노총이 있지 않느냐

 

책임지고 끝까지 투쟁해서 너희들을 지켜 주겠노라고~~

 

거짓말 잘하는 주봉희~~

 

 

흑~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고는 거짓말 밖에 없구나~~~~~~~~~~~~~~~~~

 

미안해``

 

 

 

2007년 12월21일 금요일 교보문고 앞에서 이주노동자 강제추방 규탄 촛불집회에서

 

2003년 명동성당 천막 농성장 주방장 꼬빌 커다란 눈물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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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만.라쥬.마숨.미안해.정말.미안해

2007/12/13 23:54

가렵다

 

세상이 가렵고

 

내가 가렵다

 

저울 같은 세상

 

달을 수 없는 세상

 

나무에 달아버릴까

 

아~~~평등은 잠이 들었다 

 

깨울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구나  

 

저들 저 새끼들

 

우울증에 걸려 그물에 걸려

 

 

오늘 내 오라줄에 걸려든 너

 

이리 오너라

 

너는 사람

 

거므 튀티한 너

 

너 이새끼

 

개새끼 너

 

이주 너 이리 와~~~~~~~~~~~~~~

 

주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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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무섭다

2007/08/07 06:54

무섭고 두렵다 눕지 않고 싸웠던 그날들 

 

다시 태어난다 해도 난 이길을 갈수 있을까

 

한줌의 재가 된다 해도 미련을 가져야 하는가

 

그런데 왜 이렇게 외쳐도 울어도 보고 싶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마음속의 맹세도 왜이리 무서운가

 

가진거라곤 몸뚱이아리 뿐이데 왜이리 무서운가

 

이슬도 먹어보고 하이얀 눈덩이도 눈물 말아 먹어보았는데

 

왜이리 서글퍼 지는가

 

무서워 말자 인생은 무언이라 했지 않았던가 그래 ~~~~~~~두려워 말고

 

가라~~~너의 의지가 ~

 

생명이~~여기까지라면 말야~~

 

가자 가야지~~

 

뭐가 무서워 서성 거리는가

 

내가 없어 울어줄 누가 있을까 ~~

 

내가 없어 해결 해방

 

비정규 없는 그런 하루가 있다면

 

그렇게 해주지

 

뭐~~~~~~~~~~~~

 

뭐가 ~~무서워~~

 

제길랄~~~~~~~~~~~두렵냐고~~~

 

웃으며~~~~~~~~~~~~가자~~

 

숨을 크게 쉬어 보자~~~~~~~~~후~~~~~~~~우

 

마지막~~~~~~~~~~~숨 소리~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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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줌만데요

2007/07/25 00:22

가슴이 뛴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저걸  저거 어떻게 하나

 

저기가 이곳이 내 곳인데  

 

숨이 멈출 거 같다 숨이 가쁘다

 

전경이 쳐다본다 자식같은 아이가 날 보고 있다

 

아 창피하다  부끄럽다 어떡하나 숨을 곳도 없다

 

제발제발  다들 가그라 제발 좀 가그라

 

여기 내가 있던 곳 홈에버

 

아~~~~~~~~~~~~

 

난...난...난....홈에버 노동자

 

비정규 노동자 아줌마 노동자 

 

민주노총 믿어도 되나요?

 

난  아줌마 인데요

 

민주노총 맞나요?

 

밎어도 되나요?

 

저는 아줌마에요 ~```````````

 

위원장님

 

기자회견하면

 

박성수 성수 뿌리고   회개할까요

 

민주노총 당신들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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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내지 않고

2007/07/23 18:42

나는 이름을 내지 않고

 

음지에서

 

투쟁~~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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