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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보건포럼 2005

□ 아시아보건포럼 2005 (Seoul Health Forum 2005)

아태지역의 의료시장화와 민중의 대안 Health sector privitization in Asia-Pacific Region and people"s alternatives

장소 : 서울대 보건대학원(혜화동)
일시 : 2005. 11.11(금) - 13(일)
주최 :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
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
의사회 )



  아시아-태평양지역 주민들의 건강은 지금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생
명공학과 원격진료와 같은 의료기술의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과거보다
도 더 많은 주민들이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으며 필수의약품조차
손에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각국 정부들은 시장적 원리
에 의한 보건의료부문의 효율화와 장벽 없는 세계화가 보건의료문제의 해결책
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해결책은 의료를 상품화하고 사회보장의 도덕적 해이
를 막기 위해 기업원리를 도입하며 의료기관을 보다 기업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건의료문제의 악화는 신자유주의적 시장화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보건의료문제의 해결책이라는 시각에 대해 우리를 회의하게 합니다. 오늘날의
신자유주의와 군사주의의 대두는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
다.
2005년 11월 한국에서는 APEC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시민
사회의 목소리는 반영될 자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건강은 상품이 아니며 전쟁
은 평화의 대안일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APEC 회담에서 논의하지 않
는 사회보장의 확대와 의료공공성의 강화, 의약품접근성의 확대 그리고 군사주
의에 맞선 진정한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주요
사회운동을 대표하는 연사들과 함께 대안을 찾는 자리에 함께 해주십시오.


□ 해외연사 소개

· 데이비드 U. 힘멜스타인 (하바드 의대 교수)

· 라완 사로바트 (국경없는의사회, 태국 의약품 접근권 담당)

· 토마스 A. 폰스 (호주 국립대 의대/법대 강사, 호주 교육개발부 산하 세계
화와 건강 평가 프로젝트 팀장)

· 니꼴라 블라르 (남반구 초점 사무총장)

· 산야 스미스 (제3세계 네트워크 활동가)

· 살람 이스마엘 (이라크 사회를 위한 의사들 사무총장)

** 연사들의 프로필과 프로그램은 첨부함.


Dr. David U. Himmelstein
David U. Himmelstein 박사는 현재 하바드 의대 교수 겸 캠브리지 병원 사회
및 지역사회의학과 과장이며, 1986년 Physicians for a National Health
Program(PNHP, http://www.pnhp.org)의 창립자 중 한 사람이다. PNHP는 전국민
의료보험 운동을 하는 미국내 최대 (회원 10,000명 이상) 의사 운동조직이며,
미국 의료보장에 대한 가장 진보적인 그룹이다. 최근 의료의 영리화, 상업화
를 반대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Dr. Himmelstein은 1960년대 말 반전과 학생운동의 분위기 속에서 대학생활을
보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에 영리 의료, 미국의 의료보장체계 등에
대해 70편 이상의 논문 발표한 바 있다.


Lawan Sarovat
Ms. Lawan Sarovat는 국경 없는 의사회(Medecins Sans Frontieres-MSF) 회원이
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전쟁·기아·질병·자연재해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설립한 국제 민간 긴급 의료 지원 단체이다.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로로 199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니제르, 수단, 우
간다 등에서 기아 및 난민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수 의약품 접근권 향상
을 위한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Ms. Lawan Sarovat 은 공중 보건학을 전공했고, 태국에 있는 국경 없는 의사
회 벨기에 지부의 Communication 담당자로, HIV 감염인의 의료 접근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FTA watch와 태-미 FTA 협상에서 지적 재산권을 제외
할 것을 요구하는 운동을 함께 하고 있다.

Dr Thomas A Faunce
의사이자 변호사로, 호주 국립대학 법과대학 (Bioethics, Health Law and
Human Rights) 및 의과대학 (Chair: Personal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세계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평가 프로젝트의 대
표를 맡고 있다.
Dr Thomas Alured Faunce는 미_호주 FTA를 반대했던 활동가로서 양자무역헙정
이 각국의 의약품의 비용 효율성 조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강연을 해 줄 것
이다


Nicola Bullard
Focus on the Global South 사무총장. Forus는 아시아지역의 반세계화 운동의
주요한 단체로서 방콕에 사무실을 두고 의약품접근권 및 공공서비스 사유화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단체이다.
Nicola Bullard 는 국제 관계 및, 교육, 사회학 등을 공부했으며, 캄보디아,
태국, 호주 등에서 인권, 사회개발, 여성운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
다. 보도 기자, 편집자, 출판자로도 일했으며, 1997년부터 Focus on the
Global South의 선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TRIPs 에 반대하는 캠페인 조직
가로 활동한 바 있다.

Dr. Salam Ismael
Dr. Salam Ismael은 이라크 의사로서 Doctors for Iraq Society의 사무총장이
며, Doctors for Iraq Society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이라크에서 인도주
의적 의료 구호활동과 더불어 반전평화운동을 해 온 단체이다. Dr. lsmael은
지난해 4월에 미군이 팔루자를 무차별 공습했을 때 부상자를 치료하기 위해 팔
루자에 있었다. 그는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반전회의에 이라크 대표로 참여하
여 미군의 팔루자 민중의 학살과 이라크 의료 시스템의 붕괴에 대해 증언하며
국제적 연대를 호소한 바 있으며 그후 전 세계 국제 반전 평화단체의 초대를
받아 전쟁이 민중의 건강에 미친 영향에 대해 폭로하고 미국의 이라크 침략 중
단을 호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Sanya Smith
Sanya Smith는 Third World Network(TWN)에서 보건의료와 관련된 정책분야에
서 활동하고 있다. TWN은 제3세계의 개발과 사회 경제 환경 의약품접근권 보
건의료 인권문제 및 남-북(South - North)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인 비영리
기구이다. 본부는 말레이지아 페낭에 있고 인도의 델리와 우루과이의 몬테비데
오, 제네바, 가나에 지역사무소가 있다. 주요 회원국가는 India,
Philippines, Thailand, Brazil, Bangladesh, Malaysia, Peru, Ethiopia,
Uruguay, Mexico, Ghana, South Africa, Senegal 등이다.



□ 국내 연사

조홍준

조홍준은 울산의대 교수로 임상의학과 함께 보건학, 경제학을 영국, 스웨덴 등
에서 공부했다. 한국 보건의료운동의 가장 큰 성과인 의료보험통합운동을 이
끈 주요 활동가 중 하나였으며 보건의료운동의 초기부터 일일이 거론하기 힘
든 많은 보건의료운동 사안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이 현재
한국의 노동운동, 시민운동, 진보적 보건의료인운동 등을 포괄하는 의료연대회
의의의 정책위원장으로 그가 일하고 있는 근거이다. 현재 건강형평성학회 등
여러 학회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 진보적 보건의료학자의 한 사
람이다.



임준

임준은 의료정책을 공부하였고 가천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동자 건강문제
에 관심을 기울여 90년 중반부터 노동자 건강과 관련한 정책을 개발하고 운동
을 조직해왔다. 이 활동영역에는 자동차, 건설 등 한국의 주요산업 대부분이
포함된다. 현재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운영위원이며 소속단체인 노동건강연대 공
동대표이다. 최근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무상의료운동에서 민주노동당의 무
상의료 정책안을 만드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고 민주노동당의 정치그룹 중 하나
인 "진보행동"의 준비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다.


우석균

우석균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정책
국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의 보건의료운동에서 여러 가지 일들, 북 의약품
지원, 2003년 5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직후 이라크에서 전쟁피해자들을 진료하
고 한국에서 전쟁반대운동 등을 조직하였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에 대
한 의약품 강제실시운동의 조직자 중 하나였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의료사유화
에 대한 반대운동을 조직하고 있다.


□ 프로그램 소개


11월 11일(금)

개막식 5시 30분 - 6시 30분
참여단체 소개 및 해외 연사 소개
아시아보건포럼 2005 프로그램 소개

강연회 7시 - 9시 30분
영리 법인과 민간 의료보험, 과연 대안인가
- 영리법인과 민간의료보험 하의 미국 의료
데이비드 U. 힘멜스타인(하바드 의대 교수)

- 한국 의료시장화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조홍준 (울산의대 교수, 의료연대회의 정책위원장)


11월 12일(토)

1토론 오전 11시 - 1시
분쟁을 넘어, 국경을 넘어 :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소개
라완 사로바트 (국경없는의사회, 태국 의약품접근권 담당)

세계화(시대), 이주 노동자의 삶과 건강
마 숨(이주노조 교육선전국장)
이상윤(산업의학 전문의, 노동건강연대 정책국장)
이정원(다함께 운영위원)


2토론 1시 30분 - 3시 30분
베트남평화의료연대 활동 및 평화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 모색
베트남평화의료연대

미국 의료에 대한 이해와 오해
데이비드 U. 힘멜스타인(하바드 의대 교수)
강연회 4시 - 6시
이라크 의사의 증언 "이라크에 군대가 아니라 의약품을"
살람 이스마엘 (이라크 사회를 위한 의사들 사무총장)
* Dr. 이스마엘이 준비한 미국의 이라크 침공 후 의료 실태에 관한 비
디오 상영

종합토론 7시 - 9시 30분
WTO 10년 : 아태 지역의 민중의 건강에 끼친 영향
토론자 니꼴라 블라르 (남반구 초점 사무총장)
토마스 A 폰스 (호주 국립대 의대 / 법대 강사,「세계화와 건강」
평가 프로젝트 팀장
데이비드 U 힘멜스타인 (하바드 의대 교수)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11월 13일(일)

1토론 11시 - 1시
WTO/FTA와 의약품 접근권
- 아시아 지역의 의약품 접근권 문제.
산야 스미스 (제 3세계 네트워크)
- 양자간 무역협정: 의약품의 비용효과면에 끼치는 영향
토마스 A 폰스 (호주 국립대 의대 / 법대 교수)


강연회 1시 30분 - 3시 30분
APEC 2005와 WTO, 무엇을 노리나
니꼴라 블라르 (남반구 초점 사무총장)


종합토론 4시 - 6시 30분
Health for all Now! 모두의 건강을 위한 민중적 대안
살람 이스마엘 (이라크 사회를 위한 의사들 사무총장)
라완 사로바트 (국경없는의사회, 태국 의약품접근권 담당)
산야 스미스 (제3세계 네트워크)
임 준 (가천의대 예방의학 교수,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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