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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우체국장

 

대체 왜 혼자 일 안하고 싸돌아다니는거냐. 거만하고 잘난 체만 하긴. 맨날 뉴욕이니 런던이니 하는 곳으로 전화까지 하고 말이다. 지 '아는 분'들은 다 잘나간다는 식이다. "어 그래요~ 김사장님, 이번에 따님이 뉴욕대에 입학했다구요?" 그걸 들었으면 그냥 혼자 듣지 왜 재방송하는거야? 관심없단 말이다. 맘에 안든다. 지 자랑만 하고. 앞의 직원분들은 우체국장의 거드름을 들은 체도 안한다. 코구멍 옆에 기름기에 불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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