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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8
    쓰레기 조중동과 소설가
  2. 2008/06/09
    울 동네 촛불집회
  3. 2008/05/28
    졸라 웃기는 동네
  4. 2008/04/24
    민증에 대한 기억들(1)
  5. 2008/03/31
    더, 대화가 필요한가?
  6. 2008/03/13
    신개념, 건전노래방?
  7. 2008/03/04
    독감?
  8. 2008/02/18
    아토피
  9. 2008/02/11
    연휴가 끝나고.
  10. 2008/02/05
    바이~바이

쓰레기 조중동과 소설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조중동과 같은 쓰레기 작가에 지나지 않음을 예전부터 알았지만, 또다시 미친소릴 지껄려서....자신의 이름값을 할려고 한다.

 

이넘의 고향 영양에 가면 한번씩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동네사람들 평판이 "맨날 술이나 처먹고....." 아주 나쁘다고 한다.

 

작년인가, 하도 심심해서 문열의 최근작이라는 호모.....어저구하는 책을 싼적이 있다. 이제 태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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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 촛불집회

연 3일째, 울 동네에 있는 촛불집회에 나갔다. 비록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있다 싶고, 멀리가니 가까이부터 해보자는 심뽀로 나갔더니, 완전히 '노빠'들 뿐이더군.

주최측도 노빠고, 참가자 대부분도 노빠와 관련있는 사람들 같아보여서 씁씁하기도 하고,몇몇 열성있게 참여하는 사람들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훌라송도 부르고, ~민주공화국이다..등을 부르고, 나름대로 자유발언을 하기도 하고 그런대로!

 

근데,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좋은지. 힘을 모아야하는데 그게 쉽지않다. 울 아파트엔, 임차인대표회의와 논의해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라고 펼침막 2개 걸어 놓았다. 늦은 감이 있지만, 옆에 있는 사람부터 한사람씩 데려고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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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웃기는 동네

울 동네에 지방선거다. 한나라당 넘이 변호사법을 위반해서 보궐선거가 있다.

 

근디, 졸라 웃긴다. 동네놈이다, 토박이다고 하면서 딴나라당 간판으로 나왔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한나라당은 약간 감추고 지역 토박이다고 주장하는 듯 싶다.

 

동네 아짐마들도 웃긴다. 밥 먹으로 몰려 다닌다.(안 덜끼게) 술자리나 밥자리에 가 보면 좀 있다가 후보가 나타나는 방식이다. 완전히 게릴라 전법과 비슷하다?

 

예전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바람은 여전한 듯. 이넘의 딴나라당 언제 망할까? 2mb가 빨리 내려와야 할텐데.

 

누가 결혼이 미친 짓이라고 했나. 내가 볼 때 선거야 말로 미친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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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에 대한 기억들

 

1. 아주 옛날, 구 민증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지금의 것이 아니라 갱신되기 전의 아주 오래된. 근데 어느날 운전면허 시험치러 갔더니 구 민증을 가지곤 시험을 칠 수 없다는 것. 참 개같은 경우였다. 시험 근무를 하는 경찰관과 싸웠다. 왜 안되냐고? 씨. 그러다 결론, 경찰관이 각서를 쓰고 마무리했다. 모든 책임을 지되, 만약 시험쳐야 하는 데 못 쳤으니까 합격되는 것으로 한다고! 참, 쪽 팔리는 일이지만 할 수 없이 물러섰다. 그러나 그 각서는 아무데도 쓸 곳이 없었다.

 

할 수 없이 새 민증을 만들고 시험쳤다. 약 한달 후쯤.

 

2. 작년 대마도에 갈 일이 있었다. 일본이였지만 지문인식과 영상촬영 등이 아직 실시되지 않았을 때다. 입항수속을 밟을때 언제부터 지문인식과 영상촬영을 한다는 안내글이 있었다.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3. 올초였던가, 아무생각없이 일본으로 갔는데 당연히 지문인식과 영상촬영을 했다. 생각을 못했지만 별 수 없었다. 같이 간 사람들이 나 혼자 못한다고 했다면.....글쎄다. 그냥 혼자 와야 하는 그런 무리들이였다.

 

4. 얼마전 마산의 한 노장이 일본으로 갔다가 지문인식과 영상촬영을 거부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언덧, 주마등처럼 많은 생각이 들었다.

 

5. 막상, 예전엔 그런 생각을 했는데, 또 국내에선 어떻게던 이런것들을 반대하고 거부하며 사는데 밖으로 나가선 내 뜻대로 하지 못하고, 빌빌거렸을까. 지금도 많은 곳에서 이와 비슷한 일들이 마니 일어난다. 앞으로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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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대화가 필요한가?

작은 모임에 갔었다.

 

그 자리에서 당과 관련한 수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아직도 탈당에 대해, 개량주의니 사민주의니 하며 꼬리를 물기 시작한다.

탈당을 고민중인 사람, 종북주의를 비판하면 안된다. 새로운 진보정당에 동의한다 등등..

 

개량주의자, 사민주의자라고 할때 기가 막혔다. 더 개량적이고 이중대 노릇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꽉 차있는데 그것을 비판할 생각을 않고 오히려 역공격하니, 요즘 이런 생각도 든다. 솔직히 사민주의라도, 잘된 사민주의라고 해봤음 좋겠다.

 

 

민노당을 비판하는 것엔 대부분 동의하는 듯 하다.

 다만, 비판의 지점과 논조가 문제있는 것 아닌가 하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종북주의 개념이나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내용들....거론되었다. 아무래도 옛정때문에, 솔직히 처음한 정치활동에 대해 지금 손 씻을려고 하니, 그것도 티격태격 싸우면서 정리할려고 하니 마음이 아프고, 단번에 단절하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사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친구는 북핵이나 티벳트 문제에 대해 이렇다할 입장을 게재하진 않았고

모르는 문제라고 얼버무렸다.

 

아직도 대화가 더 필요한듯 하다. 모두가. 논쟁이 되는듯 하면서도 계속 이어지질 못했다.

 

잠시 드는 생각은, 비판적 지지에서 독자적 정치세력화로 암묵적 동의를 하고 진보정당을 창당했다면

거기에 충실해야 한다. 당과 전선의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해답해야 하지 않을까, 연북주의는 인정하면서 종북주의 자체는 인정하지 않는다. 왜일까?

 

내부갈등이 표출되고 패권이 발생한 것은 비판적 지지그룹이 대거 입당하면서부터다. 내부에서 북과, 북핵, 북의 인권이 논란이 된 시기도 이들이 대거 들어오면서부터다.

 

연북과 종북, 친북이 다른 개념인가. 연북과 종북은 같은것 아니던가. 종북은 아니라면서 연북은 맞다고 하니 헷갈린다. 더 친북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으니, 이젠 당당히 밝혔으면 좋지 않을까.

 

좀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같은 말 아닌가. 그런데 진보적 대중정당에서 솔직하게 까놓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00주의자요,라고 당당하게 말해도 되지 않을까.

 

선거를 통해, 진보적 대중정당을 통해 세상을 바뀌겠다고 다같이 암묵적 합의를 해 놓고, 몸은 전선에 가 있는 형국이다. 전선으로 단결해야 한다는 주장! 여전했다.

 

쟁점은 역시, 국가보안법인듯 하지만 우리 내부의 북한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닐까. 근데 교묘하게 국가보안법 논쟁으로 몰고가서 논쟁지점을 이상한대로 끌고 간다.  

 

정파와 종파로 분류해서 논쟁하는 것도 여전하다. 아직도 솔직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 듯 하다.

 

철지난 논쟁이였지만 진보신당을 찍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사구체 논쟁으로 회귀하는 듯. 하지만 여전히 운동권 언어로 이야기 해야 하니, 지금부터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탈당을 적극 권유해야지.

 

진보신당을 적극 알려내고 이번 총선에서 찍도록, 해야지. 

 

덧붙이는 말 ; 얼마전 누가 농담삼아서 전국회의 해보자고 하더군. 전국회의가 왜 국민회의로 연상될까, 생각만해도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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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건전노래방?

 

전화가 왔다.

 

- 근처에 있다. 와라....뚝

 

시끄런 소리가 나는 것을 보니, 노래방인 듯 하여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노래방이였다.

 

오후 2시 무렵인데 서넛 손님이 잇는 듯 노래소리가 높다.

 

입구엔 "신개념 건전노래방"이라는 푯말이 있다. 도우미를 고용하지 않는다고 크게 써여있다.(반사회적 노래방이다, 일자리 창출과 전혀 관련이 없으니?ㅠ..ㅠ)

 

신개념은 맞는 듯 하다.

 

빨간 바께쓰에 얼음을 넣고 맥주를 주니, 신개념이 맞는 것 같다.

 

일없이, 아무런 이유없이 전화 한통에 불러온 난 뭐었인가? 신세대인가!!!

 

역으로 생각하면, 아주 옛날엔....그냥 노래방에 도우미가 있으면 완전히 '신'개념이였는데 오늘날은 없는 것이 '신'개념이라니 참 세상이 얄굿다.

 

세상은 참으로 빨리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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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벌써 일주일째다.

 

첨엔 몸까지 어질어질하더니, 이젠 목구녕만 간질간질하고 연신 재채기에 기침을 하기가 바쁜다.

 

한 일주일정도면 나겠지 생각한 것이 오래간다. 독하긴 독하다. 평생 기침할 것 이번 독감에 다 하는 것만 같다.

 

잘때 식은땀은 왜 그리도 많이 흘렀나. 거의 장대비에 맞은 듯, 줄줄 흐른다. 자다가 내의가 흠뻑 젖어서 다 갈아입은 적도 있다.

 

이 망할놈의 독감. 언제 떨어질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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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얼마전 지역신문에 아토피에 관해, 발표되었다. 울 동네에 억수로 심각하다.

 

올, 그래서, 시장에게 물었다.

 

아토피 제로대책이 있냐고?

 

답변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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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고.

 

연휴가 끝났다. 미리 인사를 한 탓에 몇몇 사람들의 전화와 이메일을 받았다.

 

이미 탈당했다는 사람,

탈당하는 방법을 묻는 사람들,

 

서로가 다른 목소리, 같은 내용이였지만 묻어나는 의미는 새롭게 일어나는 것이 싶지않을 듯 하다.

그렇게 말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진통, 새롭게 나서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기다림, 그리고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할 듯.

 

정당, 어느 것 하나 절망스럽지 않는 것 있나. 예서 멈출순없다.

희망을 향해서 나갈수밖에.

 

소금에 배추 절인것처럼 힘빠지게 있지 말고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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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cms 해지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메일보내서 탈당계 제출을 알렸다. 지금부터 나만의 탈당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을 빼나가는 일을 할 것이다.

 

아쉬움이나 미련도 없다. 지역위 당게에 가서 마지막 글을 남겼다. 진짜로 사람들이 움직이니까, 모두들 절망해서 어깨에 힘들이 없다. 왜? 진작에 반성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벼랑끝으로 함께 가고자 하는지 모르겠다.

 

"참담한 패배"를 "실망스런 결과"로, 어처구니가 없다. 참으로 아전인수식 평가다.  이는 각각 딴살림 차려서 각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것. 합법적 대중정당을 전선의 하부개념으로 생각하고 활동을 할때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결국 깽판을 치는군. 완전히 한총련당이 된 지금, 절망적이다.

 

그래서 아무런 미련도 없이 떠났다. 무거운 절보다 가벼운 중이 떠나야지. 벼락박에 똥칠할때까지 살 것도 아닌데 남아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정녕 떠난다.

 

얼마전 어느 집단의 회의를 들어니, 정말로 반성하기는 커녕 나갈 사람 나가라는 식, 정파는 좋다(?)는 식으로 임시대대 평가를 하더군. 참 귀가 막히더이다. 글고 고작 걱정하는 것이 4.9 총선 엿되었다. 정도.

 

은행가서, cms 해지하는 데, 왜 그렇게 쪽팔리던지.

 

은행노동자 왈 "무슨 cms 해지요"하고 묻는다.

 

민주노동당이라는 말이 하기가 쪽팔려서, "그냥 25일 정도에 나가는 cms 해지 해달라"니 "그렇게 해서는 알 수 없다"나. 할 수 없이 "민주노동당 꺼"하니 "아, 민주노동당 " 그러면서 해지되었다고 한다.

 

은행노동자는 해지를 해주면서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사람도 드뎌 탈당하네'하고 생각을, 아니면 '아, 뉴스에 분당한다고 하더니만, 진짜로 탈당하는 사람이 많네'고 생각할까. 아니면 그저 해지하는 정도로 생각할까. 하여튼 굉장히 쪽팔렸다. 3% 지지 밖에 못 얻은 주제에 반성하기는 커녕 패악질을 하고 있으니. 그나만 다행이다.

 

앓은 이를 뺀 기분이다. 밥먹고 양치질한 느낌이다. 난 솔직히 종북보다 패권에 무게를 두는 사람이다. 참 이넘의 패권이 얼마나 무섭운지? 줄 안서면 절대로 정치못하게 한다. 이것은 수구꼴통들 저리가라다. 패권, 참 사람 잡는 것이다. 당해보면 안다.

 

그래서, 난.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을 하고자 맘 먹었다.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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