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효율 떨어진다고 해서 창호를 전면적으로 바꾸고 있다.
원래 있던 창들 다 뜯어내고 나니 완전 전쟁터 폭격 맞은 거 같은..
공사 좀 일찍 할 일이지 이 겨울까지 끌고 와서는
냄새에 소음에 추위에 직원들 개고생이다.
근데, 조용주 효과 때문인지,
별로 불만의 소리가 없다...
이 건물 뒤에는 작은 정원(?)이 하나 있는데, 이것도 지하 강당을 넓히기 위해
또 공사를 하겠다는 모양이다.
건설기술연구원 답게 이명박 조용주 이후 포크레인 소리가 진동을 하고 있다...
이 자그마한 정원을 잠시 보니까, 정원이 아니라,
무슨 공동묘지가 되고 말았다.
높으신 분들이 올 때마다 기념식수라는 걸 했는데,
이게 한두개가 아니다 보니, 모비명 세워 놓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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