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무슨 공연이 있었는데,
여기서 장사익을 처음 보았다.
노래꾼 장사익을 처음 들었다.
그의 노래가 가슴을 울렸다.
어쩌면 그의 노래가 우리들의 한을 풀어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 ♪ 카페 평화바람 자게에 비라네 님이 올린걸 펌 ♪
근데, 이 노래는 왜 금지곡이 되었지? 퇴폐적이지도 야하지도 않고, 군사정권에 반항한 것도 아닌데...
당시 금지 사유가 '왜색풍'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왜놈 장교하던 박정희가 왜색풍이라고 노래를 금지시킨다는 건 정말 시대의 코메디인듯 싶네요. 어쨌든, 장사익은 정말 캡이여요.
자기네가 친일하고, 일본군 장교까지 한 놈이, 그리고 한일협정으로 나라를 팔아먹은 놈들이 그래 왜색풍이라고 금지곡으로.... 세상은 그래서 살만한가 봅니다. 네오스크럼님 반가워요...누군지 몰라 궁금했는데 이제는 알거 같아요..ㅋㅋㅋ
점점 기술이 조아지시네요..^^ 이젠 플래시까지? 하튼 못한다고, 어렵다고 엄살은 부리면서도 이렇게 척척 해내는 산오리를 보믄, 그 기본(?)실력은 속일 수 없는건가 봅니당. 정말 부러버요~ 그리구, 열정적인 모습이 넘 이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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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노래는 왜 금지곡이 되었지?
퇴폐적이지도 야하지도 않고,
군사정권에 반항한 것도 아닌데...
당시 금지 사유가 '왜색풍'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왜놈 장교하던 박정희가 왜색풍이라고 노래를 금지시킨다는 건 정말 시대의 코메디인듯 싶네요. 어쨌든, 장사익은 정말 캡이여요.
자기네가 친일하고,
일본군 장교까지 한 놈이,
그리고 한일협정으로 나라를 팔아먹은 놈들이
그래 왜색풍이라고 금지곡으로....
세상은 그래서 살만한가 봅니다.
네오스크럼님 반가워요...누군지 몰라 궁금했는데
이제는 알거 같아요..ㅋㅋㅋ
점점 기술이 조아지시네요..^^
이젠 플래시까지? 하튼 못한다고, 어렵다고 엄살은 부리면서도 이렇게 척척 해내는 산오리를 보믄, 그 기본(?)실력은 속일 수 없는건가 봅니당.
정말 부러버요~
그리구, 열정적인 모습이 넘 이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