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박정철을 따라 미국엘 갔다.
디트로이트로 가서 카나다로 올라갔고, 친구 류왕두를 만나 하룻밤 신세를 졌다.
15년간 고생하며 자리 잡아 사는 걸 보니, 눈물겹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다시 미국으로 넘어 와서 뉴욕, 필라델피아,,,,,, 여러곳을 거쳐서
앨라배마까지 갔다.
이동 거리만 5300km. 힘든 여정이었다.
그래도 여기저기 들러서 친구의 일을 거들고, 구경하는 것도 괜찮은 여행이었다.
친구 박정철을 따라 미국엘 갔다.
디트로이트로 가서 카나다로 올라갔고, 친구 류왕두를 만나 하룻밤 신세를 졌다.
15년간 고생하며 자리 잡아 사는 걸 보니, 눈물겹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다시 미국으로 넘어 와서 뉴욕, 필라델피아,,,,,, 여러곳을 거쳐서
앨라배마까지 갔다.
이동 거리만 5300km. 힘든 여정이었다.
그래도 여기저기 들러서 친구의 일을 거들고, 구경하는 것도 괜찮은 여행이었다.
간만에 산청 이준 선배 집에 놀러 갔다.
실상사도 들러서 친구 장훈도 만나고, 김인숙도 만났다.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오히려 번거롭지 않아 좋았다.
법원리 친구네 농장에 미뤄 두었던 감자를 심었다.
상추, 대파 등도 심었는데, 올해는 몇번이나 이곳에 놀러 올지 모르겠다.
왠지 시간이 잘 안맞기도 하고, 뜸해지고 있다.
바두기가 초청해서 대전서 옛친구들을 만나 소주 한잔 마셨다.
오랜 만에 만난 친구들인데도 늙지도 않고, 여전들 하시다.
화성과 안동으로 출장.
돌아오는 길에 예천 회룡포를 잠시 들렀다.
예전에 안동에 유배되어 있을때, 자전거로 한번 왔던적이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 보니 굽이치는 물줄기가 멋지다.
안동실험센터에는 이제 기숙사겸 게스트 하우스까지 지어서
이 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편의감이 높아졌다.
처음에 아무도 없을때 혼자서 칼바람 모래바람 부는 곳에
근무하던 생각을 하니...ㅎㅎ
오랜만에 법원에 친구 농장에..
화단은 아직 봄기운 전혀 없고,
뒤 처마에는 커다란 말벌집이..
친구가 코엑스에서 하는 오디오쇼에 엘피판을 전시판매한다고,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하루 가서 도와줬다.
도와 줄 것도 별로 없고, 그저 자리를 지키다가
엘피판만 옮기는 노가다를 조금 했다.
놀러 다니는 친구들끼리 간만에 문경 나들이.
관세무역개발원 수련원.
그 앞에는 정토원 수련원이 있어서
담날 잠시 들러봤다.
파헤쳐 진 것들이 어느정도 정리는 되었는데,
여기서 누가 농사를 지을 것이며,
누가 철길에서 놀 것인지..
원래의 공원과 산책로, 숲은 다 망가졌다.
드디어 올라왔군요. 사진 보고 싶었는데...근데, 사진에 설명좀 붙여 주셨으면 좋을걸...
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