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두기 위해서...

 

아직까지 내부에서도 사과하는 놈 하나 없다.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570970.html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31 17:51 2013/01/31 17:51
Tag //

민주노총 대대인데, 대대에 가면 너무 열받을 거 같아서

대전으로 핵융합 지부 출범식엘 갔다.

아니나 다를까 민주노총 대대는 내년까지 또 직선제를 유보한다는

결정을 했단다.

근데, 그동안 수억을 직선제를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라고 했는데,

이 돈도 상근자들의 월급 등으로 딱아 썼다고 한다.

도대체 이놈의 조직은 뭘하는 곳인지...

 

하튼. 김명규 지부장은 차분하면서도

할 일을 다 하시는 분이다.

최근에는 황간의 어디쯤 귀촌(?)도 했다는데,

한번 가 보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31 17:42 2013/01/31 17:42
Tag //

22일 환경정책연구원에서 열린 공공연구노조 중앙위.

이범환 지부장이 지부장 임기만료를 앞두고 환경에서 중앙위를 하고 싶다고 해서

장소를 이곳으로 잡았다.

이범환 지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노조에 몸담았던 33개월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

이범환 지부장은  올해 6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그는 회의면 회의 투쟁현장이면 투쟁현장 어디든 빠지지 않았다.

지부장님의 앞날에도 무궁한 행복이 있기를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임기 끝나는 노동연 최대우 지부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상자료원 민병헌지부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주과기원 김운섭 지부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동연 최효미 지부장과 정성미 사무국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사연 박종서 지부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토연 이성수 지부장과 장은교 사무국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리과학연 하영수 분회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31 17:37 2013/01/31 17:37
Tag //
모옌의 소설 '술의 나라'는 어린 아동의 고기를 먹는다는 야그가 큰 줄거리다. 애들을 어떻게 구하고, 어떻게 요리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동안 읽어 왔던 다른 모옌의 작품에서도 동물들을 요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물론 그 동물들을 어떻게 잡고 관리하고, 요리하고 먹는지에 대해서도...

암튼, 내가 동물이나 사람잡는 주인공으로 나오고,
이것들을 요리하기도하고, 또다른 괴한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무서워서 깨니 꿈이다.

어릴적 동화책 읽고 무서워 잠 못잔 적이 없는데,
(사실 동화책이 없어서 읽어본 동화책도 없지만)
... 나이 들어가면서 소설 책 읽으면서
무시무시한 환상과 허구의 세계에
무서워 놀라 깨고 있다니...

나, 동심의 세상에 사는 거 맞는 듯..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31 17:17 2013/01/31 17:17
Tag //
열세걸음-모엔, 문학동네

모엔 소설읽기가 중반전에 접어 들었다.
중학교 물리선생 두사람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인생유전을
진짜 소설로 잘 그렸다.
사실 중간중간에 이게 허구가 아닌 사실은 무엇일까?
... 이런건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많았는데,
그게 사실이든 허구이든 무슨 상관이랴...
어느 시대나 현실은 팍팍하고, 내 맘대로 살기는 어려운 게 인생이다.
그래도 과연 인생은 아름다운 것인지???
 
 
사진: 열세걸음-모엔, 문학동네

모엔 소설읽기가 중반전에 접어 들었다. 
중학교 물리선생 두사람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인생유전을
진짜 소설로 잘 그렸다.
사실 중간중간에 이게 허구가 아닌 사실은 무엇일까?
이런건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많았는데,
그게 사실이든 허구이든 무슨 상관이랴...
어느 시대나 현실은 팍팍하고, 내 맘대로 살기는 어려운 게 인생이다.
그래도 과연 인생은 아름다운 것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31 17:12 2013/01/31 17:12
Tag //

일요일은 등산으로 고대산을 갔다

겨울 눈산으로 고대산이 괜찮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한번도 가 볼 기회가 없었다.

아침에 차를 몰고 동두천 거쳐서 연천으로

그리고 고대산 입구 신탄리.

연천에서 가는 길은 철원노동당사 가면서 자전거로 갔던길.

길 주변이 아직도 생각이 나고, 여기저기 가게도 들렀던 곳이다.

 

산 아래 주차장은 텅 비어있고,

바로 가파른 등산이 시작되었다.

완전히 눈으로 뒤덮여 있어서 흙을 밟을 일이 없었다.

땀 좀 흘리며 여기쯤이 능선이거나 정상인가 하면 다시 저 높은 곳이 보이고

조금 올라서 한 능선 다다르면 또 저 높은 곳이 보이고..

꽤나 힘들고 먼 정상이었다.

 

정상아래서 점심을 먹고,

내려오는 길은 다른 코스로.

하산길은 능선을 따라서 주변이 보이기는 하는데,

이날 날씨가 흐려서 멀리 보이지는 않았다.

계속 가파른 길로 하산,

마지막 도로에서는 비닐깔고 엉덩이 썰매도 타고,

차 세웠던 주차장에 도착하니,

무릎이 시큰거린다. 높고 힘든산이다.

 

고양시 들어와서 저녁먹고 귀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31 17:06 2013/01/31 17:06
Tag //

12월 들어 너무 추워서 자전거 엄두도 못냈는데,

다행이 주말에 약간 풀렸다.

자전거를 타고 장미란 체육관으로.

20여명 가까이 모였으니 모두들 날씨 덕분에 많이 나왔다.

처음 산을 오르니 숨이 헉헉 막히는데,

조금 지나니까 약간 나아지고,

홍도동산에는 자전거 길을 많이 만들고 점프대도 만들었는데,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는 좋았다.

근데, 아래로 푹 꺼진 부분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안장이 급소를 쳐서 잠시동안 꼼짝 못하고 앉아 있었다.

두어시간 타고 내려와서 보리밥집에서 점심먹고 헤어졌다.

집에 돌아와서 씻기는 했는데,

간만에 자전거를 타서 엉덩이는 아프고,

온 몸이 노곤해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졸다 말다, 먹다가 쉬다가 그렇게 퍼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31 16:49 2013/01/31 16:49
Tag //

금요일 오후 집회에 나갔다.

장소는 청계광장.

날씨는 계속 추워서 잠시 서 있는 것도 춥고,

어디 앉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박향, 강해현과 시작 전에 커피집에서 커피를 한잔 마셨고,

그리고는 뒤에서 계속 서 있었다.

 

집회가 끝나니고 공공연구노조 사람들과 함께

피맛골에서 소주 한잔.

몸이 얼어 있으니 아무런 정신이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31 16:38 2013/01/31 16:38
Tag //

모옌을 시작하면 끝까지 책을 놓을 수는 없고,

분량은 참으로 길기도 하고..

어쨌든, 두권을 다 읽으려니 꽤나 힘들었다.

그래도 얘기는 흥미진진, 정말 재밋다.

 

열살의 소년이 겪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애인 등.

고기를 쫓는 소년, 돈을 쫓는 어머니, 섹스를 쫓는 아버지..

하튼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현실과 허구를 오가면서 흥미롭게 진행된다.

 

모옌의 상상력에 감탄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16 18:09 2013/01/16 18:09
Tag //

롯데마트 비정규직 노동자가 해고되어서

집회를 하고 있는데, 연말에는 못가고 처음 갔다.

20여 명이 집회.

황당한 사유 들어서 해고하고,

롯데마트와 용역업체 서로 떠넘기기 하고 있는 꼴이란게,

이나라의 하청노동자의 현실을 그대로 말해주는듯.

얼른 복직도 하고,

비정규직도 없애야 하리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3/01/16 18:09 2013/01/16 18:09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