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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눈동자에 아직 / 내가 새겨지지 않았다면 /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서 / 그대의 눈부처 되리 / 떠나가도 헤어져도 /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는 / 사랑한다 말해놓고 돌아서면 / 지워지는 그림자가 아니라 / 무시로 스쳐가는 구름이 아니라 / 호수의 바닥이 된 하늘처럼 / 깊이 뿌리내리고 / 눈 깜박일 때마다/눈동자 가득 살아나는 얼굴 / 나, 그대의 눈부처 되리
- “눈부처” 문 수 현 詩 전문
다른 사람의 눈을 바라다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읽기보다 내 마음을 먼저 발견하게 돼 놀란적있었지…. 다른 사람의 눈을 마주하고 자신을 발견하는, 그래서 눈부처라 하는가…. 가끔 이 아이의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을 본다. 눈을 쳐다보기 전에 침부터 닦아주고 싶지만….^^ 늘 들킨 듯 한 이 마음은 무얼까 ? 서로에게 눈부처 되는 일,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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