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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5
    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 대변인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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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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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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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 대변인담화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기반으로부터 조선이 해방된지 71돐이 되였다.

그러나 오늘까지도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이 일제에 의해 무참히 학살되고 840만여명이 강제련행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이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당한 치욕과 고통은 가셔지지 않았다.

우리 나라뿐아니라 세계도처에서 일본제국주의의 반인륜적만행으로 고통을 겪은 성노예피해자들과 강제련행피해자들, 생화학무기피해자들이 풀길 없는 원한에 몸부림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저지른 당사국인 일본에서는 수치스러운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참회가 아니라 그를 정당화, 합리화하는 궤변들이 끊임없이 울리고있다.

일본당국은 국가조직적으로, 강제적으로 감행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집요하게 부정하면서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을 주물러 성노예문제를 어물쩍 덮어버리기 위한 얼뜨기《합의》를 만들어내고는 오히려 피해자들을 위해 큰 선심이나 베푸는듯이 국제사회를 우롱하고있다.

저들의 식민지지배의 직접적피해자들인 재일조선인들과 그들의 합법적조직인 총련에 대한 정치테로를 서슴지 않고있으며 일본사회에 민족배타주의를 고취하면서 교과서까지 날조하여 새 세대들이 피비린 범죄의 력사를 모르게 하고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일본의 참의원선거에서는 전쟁과 군대보유를 금지한 헌법 9조를 개악하고 또다시 재침의 길로 나갈것을 요구하는 이른바 개헌세력이 과반수를 차지함으로써 나라의 군국화를 맹렬히 추진할수 있게 되였다.

지금의 일본은 군국주의세력이 대두하여 《유미렬강으로부터의 아시아해방》을 떠벌이면서 전쟁열에 들떠있던 70여년전의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다.

일본은 엄청난 시대착오에 빠져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막강한 국력을 가진 자주의 강국, 핵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허위문서 한장으로 남의 나라 주권을 강탈하고 수십만명의 녀성들을 저들의 성노예로 끌어가던 일본의 제국주의적전횡이 통하던 때는 이미 지나갔다.

일본당국은 이루지도 못할 헛꿈을 버리고 과거범죄에 대한 솔직하고 성근한 태도로 우리와의 과거청산에 나서야 하며 국제사회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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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대재앙을 몰아오는 망동》, 《미국의 리익만을 절대시한 매국결정》, 《〈싸드〉문제로 외교적난국을 자초하였다.》, 《사상최악의 외교적수난》, 《미국의 쓸개빠진 주구》, 《미국이 놓는 바둑돌》, 《〈싸드〉배치는 미국의 졸개가 되는것》…

이것은 남조선에 미국의 《싸드》배치를 결정한 박근혜패당에 대한 내외여론의 조소와 비난, 규탄의 목소리들이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싸드》배치결정을 두고 《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느니, 《오랜 결심과 철저한 검토》를 거쳐 내린 결정이라느니 뭐니 하며 그것이 마치 저들스스로가 내린 《자주적결단》인듯이 묘사하고있다. 

실로 역겹기 그지없다.

그래 미국의 식민지노복인 남조선괴뢰패당에게 무슨 결심과 검토가 있고 스스로 결단할 내용이 있기나 한가 하는것이다.  

지구상에 200여개의 나라가 있다고 하지만 남조선과 같이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식민지는 없다. 남조선에 《대통령》과 《국회》, 《정권》이라는것이 있지만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의 수치스러운 주종관계가 70여년동안 지속되고있는 남조선에서 상전의 승인을 떠난 통치배들의 그 어떤 자의적인 행동이나 결심이란 상상조차 할수 없고 또 절대로 허용되지도 않는다. 남조선은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여있기때문에 모든것이 미국의 조종에 따라 진행될뿐이다. 

남조선에서 모든 실권을 틀어쥐고있는 실제적통치자는 바로 미국이며 괴뢰들은 가련한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남조선에서 괴뢰정권을 조작하고 《대통령》을 떼고붙이는것도 다 미국이다.  

미국이 1979년 《유신》독재《정권》이 걷잡을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18년간이나 써먹던 주구를 서슴없이 제거해버린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것은 충분히 실증된다. 

이번 《싸드》의 남조선배치 역시 철저히 미국의 기도에 따른것이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조선반도와 주변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와 직결되여있으며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다그치고 이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와 관련되여있다.

그에 대해서는 미행정부의 공식문서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다 공개되였으며 국제사회도 그렇게 평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이런 미국에 순응할수밖에 없으며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다.

여기에 그 어떤 괴뢰들 나름대로의 결심같은것은 애초에 있을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철저한 굴욕적조치인 《싸드》배치를 무슨 《국민을 위한것》,  《자주적결단》으로 묘사해보려는것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니 왜 내외가 남조선괴뢰들을 두고 온갖 비난과 조소를 퍼붓지 않겠는가.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수치이고 망신거리가 아닐수 없다. 이런 친미사대, 매국배족의 무리가 권력을 차지하고있으니 남조선이 세계적인 정치후진지역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온 겨레는 날로 엄중해지는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민족의 수치이며 국제사회의 재앙거리인 박근혜패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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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호소문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은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71년이 되였다.

돌이켜보면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국권을 강탈당하고 유구한 력사와 넋이 깃들어있는 정신문화적재부와 자원을 깡그리 략탈당한것은 물론 우리 말과 글까지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온 우리 민족이다.

40여년에 이르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각계각층의 수백만 우리 동포들은 일본제국주의가 일으킨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군수기업의 노예로,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목숨을 잃고 전대미문의 야만통치와 수탈에 신음해야 했다.

장기간의 굴함없는 피어린 투쟁으로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는 하였으나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져 장장 70여년동안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으며 조국통일을 실현하지 못하고있다.

조국해방 71년, 민족분렬 71년이 되는 오늘 이 땅우에는 여전히 전쟁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있다.

6. 15가 안아온 모든 결실이 부정당하고 북남사이의 접촉과 래왕, 대화와 회합조차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민족분렬을 지속시키려는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은 계속되고있다.

우리 민족의 완전한 자주권이 실현되고 공고한 평화가 보장되며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건설하는 여기에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겨레의 이러한 통일념원을 앞장에서 실천해나갈 굳은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면서 온 겨레에게 열렬히 호소한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자!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평화를 실현할수 있겠는가.

분렬과 대결을 강요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온 겨레의 단합을 실현해나가자!

상대방의 제도와 체제를 존중하는 기초우에서 민족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며 화해와 단합을 적극 추동해나가자!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실현해나가자!

평화를 실현하지 않고서는 자주통일을 이룰수 없고 통일을 이루지 않고서는 평화를 영원히 지켜나갈수 없다.

겨레의 삶의 터전이며 후손만대가 행복을 누려갈 삼천리강토우에서 전쟁의 참화가 되풀이되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전쟁대결책동을 중지시키고 공고한 평화체제의 수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자!

해내외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래왕, 대화와 통일회합을 복원하고 활성화하자!

접촉과 대화가 없이 평화도, 통일도 결코 실현될수 없다.

상대방을 부정하고 적대시하는 속에서는 수십년동안 쌓인 불신과 대결의 잔재를 청산할수도, 통일운동을 전진시켜나갈수도 없다.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올해 조국해방 71돐을 맞으며 서울에서 북, 남, 해외의 각계층 대표들이 참가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던 민족공동행사가 내외반통일세력의 동족대결과 방해책동으로 비록 성사되지 못하였지만 해내외 각계각층의 접촉과 통일회합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앞장에서 노력해나갈것이다.

민족공동행사들과 함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학술, 언론, 종교 등 계층별, 부문별, 지역별단체들사이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래왕을 적극 추진해나가자!

북과 남의 각 정당, 사회단체들사이의 다양한 접촉과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가자!

개성공업지구, 금강산관광을 비롯하여 북과 남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마련한 통일과 평화번영의 귀중한 결실들을 하루빨리 복원하고 하늘길, 땅길, 바다길을 다시 열어나가자!

8천만 동포들이여!

내외반통일세력의 분렬과 대결정책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이 힘과 지혜를 합쳐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놓았던 경험과 성과들에 기초하여 오늘의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

민족분렬과 전쟁대결을 끝장내고 공고한 평화와 자주통일의 문을 활짝 열어나가자!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2016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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