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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9
    유아독존
    TPR
  2. 2016/08/19
    감언리설
    TPR
  3. 2016/08/19
    영화인동맹 중앙위 대변인담화
    TPR

유아독존

며칠전 박근혜가 한 그 무슨 《경축사》라는데는 남조선의 한심한 현 실태와 관련된 부분도 있다.  

그 무슨 《자신감》이니, 《제2의 도약》이니 하는 황당무계한 소리를 늘어놓기도 하고 보수패당의 반역정책에 대한 남조선각계층의 반발과 분노를 《잘못된 풍조》로 모독하기도 하였다. 남조선사회에 《잘못된 풍조》가 만연되고 《현대사를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나돌고있다고 볼부은 소리도 하고 지어는 그 무슨 《떼법문화》를 운운하며 그것이 《불신과 불타협》,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 《사회혼란의 가증》을 몰아온다고 역정을 내기도 하였다. 

그 모든것을 종합하면 고집과 《불통》, 독선과 오만의 극단에 서있는 박근혜의 유아독존적사고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라고 할수 있다. 

과연 무엇이 《잘못된 풍조》이고 《떼법문화》인가 하는것이다.

박근혜가 제입으로 토설한것처럼 지금 남조선이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 철창없는 감옥으로 되여버리고 그를 비판하고 조소하는 《신조어》들이 차고넘치고있는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사회의 량극화가 심각해지고 청년취업률은 사상최악의 상태에 이르렀으며 《비정규직대란》, 《실업대란》, 《등록금대란》, 《보육대란》 등 별의별 명칭의 《대란》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로인빈곤률과 실업률, 자살률과 각종 범죄의 발생률이 세계제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울 때 출산률과 어린이들의 생활환경, 삶의 질과 미래에 대한 락관 등 행복지수에서는 세계최하위를 그대로 고수하고있으며 남녀임금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가운데서 가장 심한 상태이다. 

850여일을 넘긴 《세월》호참사는 아직까지 진상규명이라는 문턱주변에도 가보지 못하고 수습하지 못한 시신들은 검푸른 바다밑에 잠겨있다. 300여명 희생자들의 령혼은 구천을 떠돌고 그 가족들의 울분에 찬 목소리가 하늘땅을 구슬프게 하여도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은 연장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있다.

살수 있게 해달라는 소박한 청원을 안고 민중총궐기대회장에 달려왔던 70고령의 백남기농민이 경찰이 란사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후 200여일이 넘도록 사경을 헤매는데도 현 집권자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누구하나 사죄조차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파쑈경찰깡패들이 살인진압을 강행한 대가로 《표창》을 받고 《승진》하는 경악할 현실만 눈앞에 펼쳐지고있다.

하는짓이란 모두 민심을 억누르고 여론을 탄압하며 저들의 일방적인 망동에 고분고분 순종하라는것뿐이다.

박근혜가 집권한이후 자기의 측근들, 심복들로 청와대와 통일부, 정보원과 언론사들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에 채워놓은 락하산인사가 전체 공무원의 5명중 1명이라는 사실에서도 현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이고 독재적인 성격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갈수록 살기 어려워 남조선을 《태여나지 말았어야 할 곳》, 《부자로 태여나야만 살아갈수 있는 곳》이라고 저주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으며 《지옥같은 세상》이라는 의미의 《헬조선》은 역적패당에 대한 저주와 분노의 류행어로 되고있다. 각계층인민들은 자기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는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정체를 신랄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이 모든것이 바로 박근혜일당의 반역적정책때문이라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다. 박근혜의 집권이후 출생신고를 낸 《신조어》인 《헬조선》과 《수저론》은 이 비참한 남조선의 현실을 적라라하게 반영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취급하며 99%를 홀시, 천대하고 가만히 앉아서 죽으라는 《잘못된 풍조》를 만연시킨 주역, 고집과 《불통》, 오만과 독선의 독재통치, 《떼법문화》를 만들어내고 유지하고있는 장본인도 다름아닌 박근혜이다.

이런 참혹한 현실을 초래한 장본인인 박근혜역도가 감히 그 누구의 《기본적인권》이니, 《인간적삶》이니 하며 우리를 시비질해댄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그 주제넘은 입방아질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발전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에 배가 뒤틀린 대결광녀, 정신병자의 가소로운 넉두리외 다름아니다.

남조선각계층과 야당들이 박근혜의 이번 《경축사》라는것을 두고 《민심은 안중에 없는 독재적발상》, 《현대사를 가장 어지럽힌 유신가문의 현대사비하타령》으로 비난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박근혜가 이번에 민심을 기만해보려고 온갖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역도의 반역적정체만을 더욱 명백히 드러냈을뿐이다.

박근혜가 아무리 간교한 말장난으로 민심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려고 발악하여도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유린지대,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죄악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역도는 응당 민심과 력사의 준엄한 판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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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언리설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 국장이라는자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행각기간 이자는 괴뢰국방부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싸드>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포함되거나 련동되지 않는다. 주변국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조선반도범위에서만 사용될것》이라느니, 《100%성공률을 보였기때문에 북미싸일을 타격할 능력을 갖추었다.》느니, 《주변환경과 공기, 토양, 동식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싸드》의 《우월성》에 대하여 장광설을 늘어놓았다. 그 말들을 쥐여짜면 《싸드》가 남조선사람들에게 그 어떤 해도 되지 않기때문에 그 배치를 반대하지 말라는것이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반대하는 각계층의 강력한 투쟁에 당황한 나머지 어떻게 해서나 그를 무마시켜 저들의 흉악한 목적을 달성해보려는데로부터 출발한 간교한 술책이 아닐수 없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을 압박하여 《싸드》배치를 결정하도록 해놓고는 전면에 나서지 않았다. 그것은 남조선에서 《싸드》배치결정에 대한 비난여론이 한동안 끓다가 저절로 가라앉을것이라고 타산하였기때문이다.

그런데 성주군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각계층의 반발이 갈수록 더욱 거세여지고 《국회》안에서도 야당들이 합세하여 《국회동의》를 강하게 요구하고있는데다가 괴뢰집권층내부와 《새누리당》안에서까지 동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특히 《싸드》배치결정에 대한 주변국들의 반발이 전례없이 강해지는 가운데 박근혜는 사회각계의 항의에 밀리워 제입으로 《싸드》배치지 재검토가능성까지 뱉아놓지 않으면 안되였다. 

판이 이렇게 되자 미국은 팔짱을 끼고 지켜보다가는 《싸드》배치가 흐지부지될수 있다는 위구심으로부터 저들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서게 되였다. 올해말 비공개로 남조선을 행각하게 되여있던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 국장을 급파한다, 무슨 륙군참모총장을 서울로 보낸다 하면서 《싸드》의 《효과성》과 《안정성》을 력설해대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괜한 수고이다. 목에 피대를 세우며 고아댄 《싸드》의 《우월성》에 대한 이자의 궤변은 오히려 《싸드》배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만 초래하였다. 실지로 이자가 괴뢰국방부청사에서 《간담회》를 끝낸후 남조선인터네트들에는 《시링, 너는 누구냐. 독약을 보약이라고 우기려고 왔느냐.》, 《미국역시 우리를 개, 돼지로 취급한다. 누구에게도 납득이 되지 않을 궤변을 계속 뇌까리는 꼴은 박근혜일당과 일맥상통하다.》, 《성주는 농사짓기 좋은 땅이니 청와대앞마당에 <싸드>를 설치하라고 박근혜에게 지시해라. 그럼 네말을 믿겠다.》 등의 비난글들이 수많이 오르고있다.  

그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싸드》가 얼마나 유해롭고 위험한 무기체계인가에 대해서는 이미전에 미국방성 무기운용시험평가국장이 미상원군사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서도 명백히 드러난바 있다. 

-《요격미싸일과 레이다에 결함과 약점이 많은것으로 하여 <싸드>요격체계의 실전능력이 요구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싸드〉는 완성된 무기체계라고 볼수 없다.》

-《〈싸드〉를 다루는 미군병사들이 초보적인 기술제원도 파악하지 못하고 유사시 작전태세준칙도 잘 모르고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

... ... ...

그런데 이런 결함투성이인 《싸드》를 두고 미국의 미싸일방위국 국장이라는자가 《100%성공률을 보여주었다.》느니, 그 무슨 《미싸일타격능력을 가지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들을 늘어놓았으니 왜 사람들이 온갖 야유와 조소를 보내지 않겠는가.  

미국이 군부우두머리들을 줄줄이 남조선에 보내여 《싸드》배치결정을 어떻게 해서나 실행하려고 획책하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취약성과 유해성이 낱낱이 드러난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합리화하고 분노한 남조선민심을 눅잦히며 식민지하수인들이  《싸드》배치결정을 철회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자는데 있다. 또한 《싸드》배치를 계기로 남조선괴뢰들을 미국과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더 바싹 끌어들이고 아시아판 《나토》인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며 기어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흉심도 깔려있다.

하지만 그것은 세계와 현실을 너무도 모르는자들, 멸망에 직면한자들의 최후발악에 불과하다.  

미싸일방위국 국장을 비롯한 미국의 시정배들이 아무리 남조선을 들락날락하며 온갖 감언리설을 다 늘어놓아도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과 주변국들의 반발과 우려를 조금도 눅잦힐수 없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싸드》배치책동에 매여달릴수록 그를 반대하는 내외의 항거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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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동맹 중앙위 대변인담화

박근혜패당은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영화제작놀음에 매달릴수록
비참한 종말의 시각만을 앞당길것이다

조선영화인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우리 공화국의 영화예술인들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박근혜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영화제작놀음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집권후 지금까지 남조선인민들의 피땀이 스민 막대한 혈세를 탕진해가면서 우리의 체제를 터무니없이 악랄하게 헐뜯고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각종 영화들을 대대적으로 제작, 상영하여왔다.

최근에는 《연평해전》, 《인천상륙작전》과 같이 미국과 괴뢰들의 무분별한 북침무력도발과 침략행위를 정당화하고 전쟁열을 고취하면서 지어 무엄하게 우리의 정치체제와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들을 얼토당토않게 외곡날조하여 마구 헐뜯는 영화들을 꺼리낌없이 만들어 내돌리고있다.

얼마전에는 박근혜년까지 수하졸개들을 끌고 그 무슨 《영화시사회》라는것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반공화국영화제작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인다고 하면서 《모금운동》이요, 《표창수여식》이요 뭐요 하는 광대극을 펼치고 모든 영화관들에서 이 영화들을 상영하도록 의무화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속에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고 최악의 대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더욱더 파국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망동이 아닐수 없다.

사기와 협잡에 이골이 나고 동족대결광기가 골수에 들어찬 박근혜패당이 극악한 반동영화들을 제작하여 내돌리고있는 분별없는 짓이야말로 진리의 대변자인 우리 영화예술인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용납 못할 반공화국도발행위이다.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영화예술인들은 박근혜패당의 대결적인 영화제작놀음을 우리에 대한 극악무도한 정치적도발로 락인하면서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한다.

진리를 가르치고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영화는 마땅히 사회의 진보와 발전을 추동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더우기 나라가 둘로 갈라져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영화예술은 민족의 우수성과 유구하고 찬란한 문화를 내외에 널리 선전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는 통일에로 지향되여야 한다.

지금 박근혜역적패당이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여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영화제작책동에는 남조선인민들속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을 조장시켜 저들의 대결정책을 합리화해보려는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다.

이같은 사실은 정의와 량심, 진실을 생명으로 하는 신성한 영화예술까지 더럽히며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미쳐날뛰는 박근혜야말로 극악한 대결광, 천하악녀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박근혜패당은 그 어떤 기만과 권모술수로도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통일지향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심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반공화국영화들을 《1점짜리 저질영화》, 《시대착오적인 영화》, 《어둑침침한 영화》 등으로 신랄히 비난하면서 박근혜패당이 더러운 영화제작놀음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남조선의 영화예술인들은 추악한 박근혜패당의 대결적인 영화제작에 동조할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역적패당의 반역적정체를 똑똑히 가려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하는 의로운 창작활동으로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민심의 버림을 받은 박근혜역적패당은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영화제작놀음에 매달릴수록 저들의 비참한 종말의 시각만을 앞당기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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