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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공감할 때.

다섯병님의 [자기 성찰의 방법] 에 관련된 글.

"활동가로서 경력과 경험이 많아지는만큼, 미리 결과를 재단하거나 관성적으로 활동하는 경향도 많아진다. (중략) 주변 활동가들의 고민들을 통해 현재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사람이 스스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성찰하며 사는 것은 쉽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많이 두는 것이다." 다섯병님의 글을 보며 공감한 것은 스스로 성찰할 때라고 느끼기 때문일거다. 자신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많이 두고 있지만 늘 그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을 뿐 성찰하려고 하지 않았던 내 모습을 반성하면서. 자기 성찰의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실천하는 것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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