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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3/01

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3/01
    너랑 같이 늙고 싶어..
    민퉁
  2. 2007/03/01
    화장실에서..(1)
    민퉁
  3. 2007/03/01
    웨딩 싱어..
    민퉁
  4. 2007/03/01
    잠 자는 개..
    민퉁
  5. 2007/03/01
    남산 공원...south park..(2)
    민퉁
  6. 2007/03/01
    everybody knows
    민퉁
  7. 2007/03/01
    내가 올린 노랜데..
    민퉁
  8. 2007/03/01
    트루 로맨스...... 나이스
    민퉁
  9. 2007/03/01
    elvis 그리고 진정한 king..
    민퉁

너랑 같이 늙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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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샌들러는 오버 하지 않아 좋다

늘 그의 영화는 루저들이 주인공이다

그건 아마도 웃을수 있는 여유란건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능하며

마지막 남은 희망의 형태가 여서가 아닐까?

그의 영화에 늘 능장하는 조금 오래된 비주류 음악들..

 결코 고급스럽지 않지만 자기색이 분명한 음악들....

난 그래서 그의 영화가 좋다

본지는 꽤 됬는데도 다시보니 또 감동 먹는다

역시 웰 메이드보다 난 B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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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조금 전에 배가 아파서 해우소에 갔다가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왔다 흔히 해우소는 사색의 공간이 되곤 하지만

그 대부분이 단전에 집중되기 마련인데 이번엔 달랐다

여기 화장실은 남녀 공용이다 그래서 약간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지 않다

 떠~억 하니 앉았는데 나도 모르게 소리가 조금 크게 나버렸다

그런데 그 즉시 옆칸에서도 소리가 나는게 아닌가 뽀~xx직 하고..

난 순간     이런!!    젠장  x됐다  라는 생각과 더불어 계속되는

가스의 압박을 조절 하는라 단전에 기를 모으느라 정신이 없었다

허나 나의 내공은 계속 소진되어 또다시 소리가 나고 말았다

그런데 그때 기다렸다는 듯이 또다시 뽀~~직 하고 소리가 나는 거다

난 웃음을 참을수가 없어서 피식 웃음이 났다 그순간 나의 단전은 풀어져 버렸고 그이후 스네어로 시작해 더블 베이스까지 32비트 리듬이 울려 댔다

그러자 또다시 같은 소리가 났고 그이후 난 편안한 마음으로 맘껏 비워 댔다

난 나오기전에 잠깐 생각을 했다

그래!  매너도 중요하고 예의도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하고 싶은일을 누구에게 허락 받느냐 하는게 아니라

그 당위성을 이해 시키는데 있다는 사실 이잖아...라고

그래서 난 개운한 맘으로 나와서 내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그때 이상한거다 이사무실엔 13명이 있는데 모두 다 자리에 있는거다

그제서야 알았다

그게 '에코' 라는 사실을  이런~~ 썅.. 그게 내 소리의 울림 이었단 말야?

제길 그걸 가지고 당위성 어쩌고 까지 진도 나갔단 말이지...

내가 얼마나 놀랬는데... 이런 ....

그이후 내머릿속은 한 단어가 빙빙 맴돈다.

어쩐지 비슷 하더라니...

비슷하더라니 비슷 하더라니 비슷하더라...  비슷하더...

비슷하...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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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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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님의 [Song for the dumped-Ben Folds Five] 에 관련된 글.

왠지 이노래가 서로 비슷 하다는 느낌 이들어서..

주인공이 노래 하기 전에 대충 상황을 요약해 주는데

노래 앞 부분은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서 사랑을 나누는 내용으로

시작 하는데 노래를 만드는 도중에 헤어져서 노래의 뒷 부분이

죄다 욕지거리가 되었다는 얘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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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는 개..

 

잠자는 개에겐 절대 햇빛이 비추지 않아 절대...

송강호 대사중에 내맘에 꽃힌 한마디..

그냥 콱~~ 꽃혔다..

위의 영상과 함께 보면 더 실감 날듯..

용량 때문에 화질이 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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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공원...south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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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뭐 말도 안돼는(너무 많이 명랑한 내용임) 소리 니까  그렇다 치고

우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알수 있다...

미국에서 쓰는욕은 beep 한 단어 라는 사실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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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body knows

이 노래 대학때 신촌 근처에서 집회전에 지도 선배랑 시간이 남아

무심코 들어가서 본영화..

뜬금없는 베드신에 약간 당황하기도 했었고( 선배가 여자 였음)

앞사람 머리에 가리는 화면에 약간 불편했었던 영화

하지만 이 영화로 크리스챤 슬레이터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고

레너드 코헨이라는 시인을 알게 되었다

그때의 당황한  누나의 얼굴이란...배드신이(그 당시엔..) 조금 노골적 이었거든...

지수누나 어디서 뭐해요...

 그리고 이 노래는 대학생활 내내 나의 주제곡 이었다

늘 가던 그 주점에서 신청했고..

언젠가 부터 우리(나랑 용석이..)만 가면 알아서 틀어 주었던 노래

그후로 한참을 이 노래와 함께 햇다..

어이!!! 용석군 기억 하시는가?

 맥주 피쳐에 대구포 3500원 하던 그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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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린 노랜데..

민퉁님의 [자유새.. 그렇게도 날고 싶었다] 에 관련된 글.

니가 들었으면 좋겠다

혹시나 놓칠까봐

들려 주고 싶었다

어이!

친구 힘 내자구...

위의 점선으로 된 자유새라는 부분을 눌러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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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로맨스......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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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영화의 한장면을 찾았다

정말 멋진영화

출연진도 대단하다 우선 위의 영상에서 나오는 제임스 겐돌피니는

미드중에 소프라노스에 나오는 배우인데 여기서는 킬러로 나온다

(참고로 멕시칸이라는 영화에서는 성 정체성을 혼란스러워 하는 게이 해결사로 나온다 ) 그리고

패트리샤 아퀘트!! (비욘드 더 랭군이라는 영화에서 멋진연기를 미디엄이라는 미드에서 무당? 역활을 했다)

내가 줄리엣 루이스(내츄럴 본 킬러에서 미친듯 노래 부르는 바로 그여자) 

다음으로 좋아하는 이배우 두 말이 필요 없다

그리고 영상엔 없지만 마이클 매드슨, 마이크 포어 사이드

(방금 언급한 두 남자 배우는 약간 B급 영화에 주로 출연 하는 배우라 잘 안 알려 졌지만 이둘의 가장큰 공통점은 제임스 딘이다 이상하게 느낌이 딘 형님이다) 

그리고  my 히~어~로 크리스챤 슬레이터 이배우 요즘엔 주춤하지만

멋진 놈이다

그밖에 멋진 아버지로 나오는 데니스 호퍼, 이보다 더 잘 할순 없는 갱 두목 크리스터퍼 워켄, 포주로 나오는 게리 올드맨,단역으로 나오는 톰 시즈모어,사뮤엘 잭슨,브래드피트.잭 블랙 에고 숨차다..

우리 나라에서는 흥행이 안됐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영화

예전에 영화 5만편 보기 미션 할때 한~ 20번쯤 본 영화

(아예 테잎을사서 봤음 다행히? 옆에 있는 비디오가게가 망해서... 한때 소장 비디오가 1000편을 넘었었다)

참 그리고 얼굴은 안 나오지만 주인공의 환상에서 나오는 엘비스역의

발 킬머도 멋졌다 손가락만 나오긴 했지만..

영화 중간에 주인공이 마약처분을 위해 공중전화에서 친구에게

 전화걸때 나오는 그 노래를 꼭 듣길 바란다

엘비스다... 음..핫  핫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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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그리고 진정한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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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이 필요 없다

영화 트루 로맨스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주인공 슬레이터가 하는말

피곤한듯 술이 취한 목소리로....

 내가 만약남자랑 fuck 해야 한다면 난 엘비스랑 할거다

he is my king...

그렇다..

엘비스는 k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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