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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와 계급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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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 길을

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

 

얼마 전에 우연히 EBS에서 다시 방영하는 플란다스의 개를 본 적이 있다.

네로와 아로아의 애정행각도 주제이긴 하지만,

역시 파트라슈의 그 거대한 몸집 또한 인상적이었던 만화였다.

 

파트라슈라는 이름은 썰렁유머의 소재로 많이 등장한 바 있다.

파토났슈(고스톱에서), 팥들었슈 등이 잘못 발음되어 등장했다는 썰이 그것이다.

 

아래 만화는 플란다스의 개에 대한 또하나의 새로운 접근이다.

하긴 내가 예전에 이 만화영화를 볼 때는 이렇게까지 파트라슈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다.

대사는 그대로인데 말이지.

 

개자씨님의 블로그에서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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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02:40 2007/10/04 02:40

2 Comments (+add yours?)

  1. 디디 2007/10/04 15:21

    음 -_- 좀 이상한데요. 지주와 자본가 계급은 따로 두고 왜 지들끼리 싸운댜..

     Reply  Address

  2. 새벽길 2007/10/07 12:58

    현실이 그렇지 않은가요? ㅋㅋ
    동영상이 나오지 않는군요. 걍 원문가서 보세요.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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