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 망치는 타입

잡기장
개토님의 [성격자가진단] 에 관련된 글. 난 아무리 바빠도 이런거 보면 기냥 못지나감 ㅋ

한번 해보시라!

BACBB
정에 빠져 신세 망치는 타입

▷ 성격
상대방의 눈물을 항상 자극하는 타입입니다. 사광이 자상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며 배려, 동정, 관용 같은 것은 마음의 보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한없이 커져 자신의 입장이나 역량을 훨씬 넘는 곳에서 독주를 하게 된다면 그것은 지극히 쓸데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또 부모나 가족, 본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신세까지 망치게 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더욱 냉정해져야 한다, 정에 휘둘리지 말라'고 충고하지 못하는 딜레마에도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타입의 문제는 자상함보다도 현실을 소홀히 하고 계산을 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아를 들어 현실을 무시한 과다한 애정은 나와 남을 모두 괴롭게 만드는 결과를 부르기 쉽습니다. 그러니 이성의 부족에서 오는 안일한 생활방식은 가능한 고쳐야 할 것입니다. 또 사려분별에 강해지는 것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신이 높은 이성을 지니고 있다면 OK 그러나 배우자와 당신이 똑같은 이 타입이라면 주위사람들에게 쉴게 이용당할 수가 있습니다.

거래처고객 - 이런 상대에게는 손익계산이나 힘으로 밀어붙이는 비즈니스보다도 정에 기초한 후방공격이 주요할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는 성공을 하더라도 어딘가에서 다시 경쟁상대에게 뒤통수를 맞을 위험이 있습니다.

상사 - 상사로서는 의지할 수 없는 상대이며 이런 상대에게 신뢰를 받는다고 해봤자 어차피 대단한 일이 되지 못합니다.

동료, 부하직원 - 기업전사로서는 예비선수에 속합니다. 그러나 1군들의 매우 비인간적인 면에 비하면 이 타입들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더 클 것입니다.



음... 어차피 높은 상사따윈 될 생각 없으니 상관 없고
결국 사리분별 잘 해서 뒤통수 맞지 말라.. 이런 말이군요. ㅡㅜ
"나에게 잘해주지마!"
너무 막 찍었나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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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08:46 2006/12/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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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2006/12/14 09:13 URL EDIT REPLY
신세 망칠 타입;;; 하여튼 성격 진단이 악담을 하다니 크 ^^;
지각생 2006/12/14 09:26 URL EDIT REPLY
ㅋㅋ 좀 지나치다 싶긴해도 전혀 동떨어진 얘긴 아니군요. 뭐 성격진단이 얼마나 정확하겠삼 ㅎㅎ
ScanPlease 2006/12/14 09:27 URL EDIT REPLY
제 꺼를 보면 꽤 믿을만 하던데요. '팔짱만 낀 채'라니.ㅋㅋ
지각생 2006/12/14 09:28 URL EDIT REPLY
ㅎㅎ 앞으로 스캔 만나면 유심히 봐야겠삼
스머프 2006/12/14 09:41 URL EDIT REPLY
방명록은 왜 안봐? 어제 너무 잘 먹고 재미 있었음..^^
지각생 2006/12/14 12:10 URL EDIT REPLY
아.. 쏘리 미처 못봤음. 개털의 후원, 두배의 감격임 ㅋㅋ
달군 2006/12/14 14:29 URL EDIT REPLY
어제 브레이크 쓰루 끝나고 가려고 했는데 9시 좀 넘어서 끝나서 못가봤네요. 수고가 많으삼.
지각생 2006/12/15 02:42 URL EDIT REPLY
머 괜찮슴 충분히 이해함 ㅋ 그래도 오늘이라도 왔으면 좋은 얘기 해주셨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삼 ^^
달군 2006/12/15 12:48 URL EDIT REPLY
그러게요. 어제도 몸 컨디션이 안좋았어요. 갔으면 좋았을텐데.
지각생 2006/12/15 15:43 URL EDIT REPLY
몸이 계속 안좋으니 큰일이군요. 좀 쉬세요
정양 2006/12/15 17:33 URL EDIT REPLY
흠..
좋지 않은 결과. 에잉 -_-;;
지각생 2006/12/15 20:49 URL EDIT REPLY
머, 성격은 변하는 거 가틈. 전에 했을때는 다른 거 나왔던 걸로 기억함. ㅎㅎ 뭐, 혼자는 불안한 타입이지만 파트너들을 잘 만나면 좋은 타입이라고 해석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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