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NGO IT 교육 : 지역본부 개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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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NGO IT교육용으로 기증받은 노트북을 한데 모았다. 

개인/사회단체가 하나 둘씩 기증한 노트북과, 올 초에 대량 기증받은 노트북까지 합쳐 81대. 

 

현재 이 많은 걸 다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고, 매번 이동하는데 드는 경비도 절감할 겸, 각 지역본부를 개설해서 

분산보관하고 해당 지역권의 교육은 그 곳에 있는 노트북을 이동하는 식으로 할 계획.

 

이동식 NGO IT교육 지역본부는

* 해당 지역의 사회운동단체가 노트북 보관 장소를 제공하고

* 그 지역의 IT자원활동가를 연결해서 노트북 정비, 관리 작업을 하며

* 그 단체의 자체 교육 수요와 다른 단체의 교육 요구를 충당하는 식이 된다.

 

현재 노트북을 상설 보관할 공간이 확보되고 IT자원활동가도 연결 가능하거나 내가 직접 담당할 곳은

* 신촌 / 공공노조 이대분회

  이대 안에 분회 사무실에 노트북 20대 보관. 자체 "시작교실"에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가까운 다른 학교의 비슷한 컴퓨터 교육이 실시되면 노트북 공유

* 병점 /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15대 보관. 자체 교육에 우선적으로 활용하며, 수원까지 커버하게 되길 희망. 

* 청주 / 교육공동체 "공룡" 

  10대+a 보관. 자체 교육에 활용하고 IT자원활동가 연결. 대전까지 커버할 수 있을지.

 

오늘 신촌에 20대를 남기고 일단 시민환경정보센터로 모두 옮겼다. 내일은 병점으로 15대를 뽑아 보내기로. 청주는 다음 주 중으로 보내게 될 듯. 

 

페이스북을 통해 김해 등 다른 곳에서도 이동식 교육이 가능한지 요청/문의가 들어오는중. 노트북도 더 필요하고, 각 지역에 있는 IT자원활동가들과 더 연계해야 하며, 지역 NGO 의 IT교육 수요를 더 발굴해야 한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

* 집에 묵혀둔 노트북은 계속 기증받습니다. 기업/기관을 통한 대량 기증도 좋지만 개인들이 쓰던 노트북을 모아 서로 돕는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일단 켜지기만 하면 기초 교육용으로 가능하니 문의해주세요. 

* 각 지역의 NGO 들 중 SNS 등 IT교육을 원하는 곳들은 말씀해주세요. 

* 각 지역본부를 담당할 IT자원활동가를 찾고 있습니다. NGO의 IT교육 수요가 없는 지역은 아마 없을 것이고, 노트북은 꾸준히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각 지역별로 그 노트북을 관리해줄 분이 있는 곳부터 우선적으로 지역본부를 만들고 이동식 지역NGO IT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노트북 관리 작업은 기술적 정비와 현재 현황정보를 이곳 (https://spreadsheets.google.com/ccc?key=0AoslIsT0DMsYdE9CejlTNmpnZFhKUkROZGUzQ0MyMHc&hl=ko&pli=1#gid=1)에 업데이트 하는 일만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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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19:57 2011/03/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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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 2011/03/03 20:18 URL EDIT REPLY
공룡, 혜린입니다^^
이동식 NGO IT 교육 지역본부~ 와!!!!! 너무, 멋지다는!
보내주시는 노트북~ 잘 보관하고, 더 잘 활용할께요!!! 감사합니다!!!
지각생 | 2011/03/04 00:38 URL EDIT
조만간 함 놀러가겠습니다. 전에 PC고쳐주신 두 자원활동가님들도 만나고 싶구요 :)
불량 스머프... 2011/03/04 14:12 URL EDIT REPLY
노트북 하나 있는데 줄까? 안쓰고 쳐박아 두고 있는데...근데, 그게 키보드가 안먹혀서...(내가 예전에 사랑방에서 쓰던것--삼보2300시리즈--임.)
지각생 | 2011/03/04 15:55 URL EDIT
기증해주삼. 컴퓨터재생센터에 함 보내서 고칠 수 있나 볼게
오산돌구 2011/03/08 09:11 URL EDIT REPLY
안녕하세요. 예전에 트위터로 참여하려다가 멀다고 가지못했던 강한구라고합니다.
IT자원활동지원가 하고싶습니다. 사는지역은 오산입니다.
남과 더불어 사는게 좋은거죠~~ : ) 항상 건강하세요~~
지각생 | 2011/03/10 04:28 URL EDIT
강한구님 감사합니다. 지금 트위터로 멘션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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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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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게 참 많아서 

모든 걸 당장 다하려 들진 않아도 어느 것 하나 버리지 않고 큰 그림 속에 배치해두었는데

그 그림을 갖고 있고 가끔 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것을 종종 잊거나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작년에 많은 사람의 예상치 못한 도움으로 여러가지 일이 진행되다보니

올해 뭔가 제대로 해보겠다는,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날 짓눌렀다. 

 

사실 지금 당장, 변화가 시작되면 당연히 얼마나 좋겠나

아직 연결되고 공유되지 못했을 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 분투하고 있나?

우리가 갖고 있는 가능성들이 열매맺지 못하고 마는게 얼마나 되는지

세상의 고통들에 대해 나와 같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얼마나 많이 있는지

... 등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 빛의 속도로 좌충우돌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만 

역시나 나는 몸뚱아리를 가진 한 명의 사람인지라. 

 

내가 많은 걸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는게 쉽지 않은데

안 버리다간 그나마 하고 있는 것도 지장 있게 생겼다.

뭐 그래서 한발 물러선다.. 이런 건 아니고 

무리한 욕심부터 버리고 한 장의 큰 그림을 작은 여러 장의 그림으로 나눠, 그 첫장부터 올해 잘 해보려고

그 많은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면

느리게 간다는 것이 답답하고 비루하고 의심스럽고.. 하겠지만 

 

속도감을 맛 본 사람이 그 맛을 잊는건 쉽지 않겠지만, 그 속도에 집착하지 않으려 노력해보자.

지금까지 엄청 늦었는데 당장 서두르면 빨리 가는게 아니니.

역시나 난 지각생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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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15:22 2011/03/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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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지각생의 사회해킹 자습실 | 2011/03/18 02:58 | DEL
지각생님의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의 병] 에 관련된 글. 저번 글에 썼듯 작년 말부터 쫓기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마음의 여러 부담 중 사실 가장 컸던 것은 뭔가 대단한 일을 앞으로 계속 하게 될 것 같은데 내 자신은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감당 못할 일을 하다가 중간에 퍼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쓸데 없는 힘만 들어가 있었고 자연히 하루를 마칠때는 극심한 피로감에 흔들렸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은 기운이 없고 마음은 명랑하지 못했다...
앙겔부처 2011/03/03 16:00 URL EDIT REPLY
다 하셈......<
저도 그렇네염... 으으... 근데 제대로 하는 게 없어 나는 ㅜㅜㅜㅜ 항상 이런 중압감에 시달리면서 놀고 있음 ㅇㅇ
지각생 | 2011/03/03 19:17 URL EDIT
ㅎㅎ 계속 안 놀면 바쁘게 삽질만하니, 놀다가 정신차렸을때 후다닥 한가지씩 해치우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비밀방문자 2011/03/03 16:45 URL EDIT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지각생 | 2011/03/03 19:19 URL EDIT
내가 간다고 잘 될진 모르지만 여튼 성심껏 살펴보겄소
G-raf 2011/03/05 06:43 URL EDIT REPLY
지각생! 내가 알아. 내 문제스러운 습관은 항상 하고 싶은 건 많고...이 하고 싶은 건 보통 혼자서 생각하는 것의 결과이고...그래서 혼자서 시작하는 프로젝트들은 많지만 항상 다른 친구들랑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혼자서 생각하고 개념화 하고 시작하는 바람에 누구든지 다 <승현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니 참여하지 않게 된다.
아이구 지각생 내 한국어능력이 너무 떨어지는데 이 불로그 읽기 좋아. 내가 너무 많이 느끼고 경험하니까 이 비슷한 것.
지각생 | 2011/03/05 20:10 URL EDIT
오, 승현! 생각보다 한국어 별로 안 잊어먹었네? ㅋㅋ
맞어 나 혼자 먼저 만들어놓고 다른 사람한테 참여해 달라고 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사람들이 참여할 것을 염두해두고 시작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

빈집 노획팀이 활성화되지 못한 것은 참 아쉬워 ㅎㅎ 어제 빈가게에서 다큐멘터리를 함께 봤는데, 쓰레기더미에서 쓸만한 것을 주워 재활용하고, 대량생산하고 버려진 것들을 줍고 먹고 새롭게 만들고.. 하는 이야기였지. 승현 생각이 나더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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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는, 전국의 투쟁현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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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나름 참신한 시도가 있는데, 내 친구 페이스북에도 올라왔길래 소개.

"전국의 투쟁현장 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여를 원하는 분은 전국 투쟁현장 지도 제작위원회 ( http://twitaddons.com/group_follow/detail.php?id=33751 ) 를 찾아가시면 될 듯. 참여 방법은 http://blog.makehope.org/leeagle/157 이 글이 잘 소개하고 있네요. 

 

이렇게 정보의 소스를 열린 공중이 조금씩 제공해서 긴요하고 방대한 자료를 모으는 방식을 "크라우드 소싱"이라고 합니다. 요 몇년 화두가 모바일이다 보니 컴퓨터에 자신 없는 많은 NGO 활동가들도 어디선가 저 말을 들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하지만 이런 방식의 성공적인 사례로 '우샤히디'( http://ushahidi.com )를 들 수 있습니다. 대중들이 만들어가는 조기 재난 경보시스템인데요. 보통 한국사람들은 IT불모지로 생각할만한 아프리카(케냐)에서 시작됐습니다. 문자 메시지로 여러 사람들이 재난/사건 소식을 사람들이 보내면 그 정보가 취합되서 지도에 반영됩니다. 그 정보를 지역NGO 활동가, 공공기관이 확인하고 빠르게 대응/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ushahidi_2.jpg 

우샤히디에 대한 관심이 생긴 분은 이 글( http://changeon.org/8288 )을 보시죠.

 

'크라우드 소싱'은 "웹 2.0"의 정신인 "개방, 참여, 분산"에 의해 정보를 수집, 가공 및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웹2.0"의 부정적 모습에 집중하는 급진적 비판가들은 재난관리기관의 노동을 사용자에게 전가하는 방식이라고 혹여나 비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역시 기술이란건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고민을 집중해 긍정적 사회변화에 기여하게 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례입니다. 

 

전국 투쟁현장 지도에도 사실 우려할 점은 있어요. 예를 들면 사람들이 근처를 지나다 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하러 오고, 분위기를 저해할 가능성도 있겠죠. 그런 종류의 부작용은 어쩔 수 없이 따라다니는 것이고, 이런 종류의 작업이 주는 긍정적 요소가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보화 사회라곤 하지만 "과연 무엇이, 얼마만큼 정보화"되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관리/통제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정보화 시스템을 더 잘 활용하니 수집,가공되는 정보들도 대개 관리/통제를 위한 것들이 많습니다. 반면 이런 정보는 어떨까요? "우리 동네에 있는 사회운동단체는 무엇일까?" "내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자원활동할 만한 곳이 있을까?" "내 고향 근처에는 어떤 환경문제가 '서서히' 대두되고 있을까?" 뭔가 강하게 이슈화되서 기사에 나지 않고서는 사실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정보들입니다. 

 

어떤 정보들이 잘 구축되어 제공되면 좋겠다는 인식이 들때, 진취적인 NGO 활동가들이 "이런 이런 거 만들 수 없겠냐?"고 종종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걸 할 수 있는 도구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그걸 운영하는 주체를 믿을 수 없는 경우에 뭔가 NGO들의 힘으로 새롭게 만들길 원하는거죠. 구글 지도 같은 것이 있는지를 아예 모르고 있거나, 막강한 힘을 가진 거대 공룡 기업이 된 구글을 거부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 의식에는 저도 동감하나,

 

"필요한 정보들이 있으면, 이미 있는 도구로 먼저 수집을 시작하자, 그리고 미완성인채로 성급히 공개하자"라는 제안을 NGO들에게 하고 싶습니다. 정보들이 있으면,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그 역량 속에서 혹은 밖에서 그 정보에 걸맞는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 정보도 수집이 잘 안되어 있고, 사람들에게 거의 공개 안된 상태에서 그에 걸맞는 플랫폼을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큰 지도에서 한국의 NGO 보기

 

그런 의미로.. 사실 저도 혼자 좀 수집을 하다가 접어둔 것이 있는데, 위에서 했던 질문 "이 사회 좀 바꾸고 싶은데 참여할만한 단체 없나?" 이런 정보들을 제공하는데 혹여나 도움이 될까 싶어 "지역 NGO 지도"를 조금씩 만들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서울/수도권에서 활동하다보니 다른 지역은 거의 모르기도 하고, 무슨 NGO 협력단체/기관에서 일하거나 경력이 많은 것도 아니다보니 애초에 혼자 할 건 아니었지요. 지금 누구나 고칠 수 있게 했으니 한번 자기 주변에 아는 단체 있으면 한번 등록해보는 건 어떨지?

 

한국의 NGO 지도

 

수정할 수 있게 하니 다들 자기 단체 빼기 바쁜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순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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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5:40 2011/01/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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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2011/01/28 13:07 URL EDIT REPLY
이거 진짜 기발하다! 정말 똑똑한 친구야...대단해....
2011/01/30 07:14 URL EDIT REPLY
저도 동감요. 아마도 고등학생 때인가 보았던 조선시대 민란들이 일어났던 곳을 통계적으로 표시한 지도, 독일 교육투쟁 관련 트위팅을 지도화한 것 외에 저항을 주제로 한 지도그리기 작업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저항하는 이들의 요구와 연결되어 있는 곳을 지리적으로 그려나가다 보면 만나지게 될 장소들 그리고 한 개인이 이 투쟁들과 어떤 매개체를 통해 공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개인을 중심으로 연결해보는 작업도 떠오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그 실제의 공간들이 사실은 과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주체를 중심으로 지도 다르게 그리기를 통한 다르게 보기에도 좋은 본보기 같아요. 암튼 재미난 작업을 알게됐습니다. 소개 감사하고요!
지각생 | 2011/03/03 15:26 URL EDIT
구제역 관련한 지도도 나오고.. 앞으로 이런 작업은 계속될 것 같아요. 적절한 주제를 계속 던지고 실제로 정보들이 충실히 쌓이면, 다양한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진화할 수 있겠죠. 투쟁지도 앱이 나온다던지.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 2011/03/10 18:17 URL EDIT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민간 연구단체인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박성호라고 합니다.

저희가 다음 주 금요일(18일)과 토요일(19일),
여기서 소개하신 '전국 투쟁 현장 지도'나 최근의 '구제역 매몰지 협업 지도'와 유사하면서
조금 더 자세한 방식인 GIS를 이용한 커뮤니티 맵핑을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연과 워크숍 진행은 미국에서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관련한 여러 사업에 이 기술을 활용하셨던 임완수 박사님께서 해주실 예정입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이러한 기술에 관심이 많으실 거 같아서 댓글을 남깁니다.
참고로, 이 글에서 투쟁 현장 지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고 소개하신
http://blog.makehope.org/leeagle/157 의 이성은 연구원도 함께 이번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ㅎ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http://www.makehope.org/3239 에서 확인하시길 바라구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거나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goodidea@makehope.org 이나 전화: 02-2031-2124
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지각생 | 2011/03/13 16:24 URL EDIT
이렇게 찾아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연&워크숍 참가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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