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둘째의 고견

엄마가 딸들에게 말한다.

" 너는 네 마음대로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는 것 같니? 그리고 엄마는 엄마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것 같니? "

 

여덟살.

" 음...나는 내 마음대로 하는 것 같애. 엄마는 못 하는 것 같애. "

 

기대했던 대답이 나오자 반색하며 엄마.

" 그래 ! 그러니까 네가 어떻게 해야 하겠어 ? "

 

가만있는 여덟살, 뒤에서 따라오던 여섯살.

" 엄마를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해. "

 

오옷 !!!!!

역쉬 둘째는 천재가 틀림없어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