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분노인지 슬픔인지 알아볼 겨를도 없이 가을이 가버렸다.
가슴에 덜컥덜컥, 뭔가 걸려있는데 들여다 볼 새도 없이 겨울 한가운데 왔다.
새벽 두 세시에 자주 깼고 출근해야할 시각까지 다시 잠들지 못했다.
꿈 없는 짧은 잠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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