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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리도 영 뒤숭숭하니, 몸이 참 말도 안 듣고 집중도도 떨어진다.
생리 기간은 한참 지났는데 생리도 안하고
몸은 생리때처럼 무겁다.
조급한 마음만 한 가득이다.
안되겠다 싶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여행지 검색을 한다.
이틀 정도라도 어디 혼자 가서 쳐박혀 있고 싶단 생각을 하다가
집에 밀린 빨래와 습한 날씨와 버리지 않은 쓰레기봉투 같은 게 떠올라 다시 울적해지고.
주변 사람들이 자꾸 아픈 게 신경쓰인다.
아무나 좋으니 탓할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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