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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5/07
    달콤,쌉쌀(3)
    새삼
  2. 2007/03/02
    diana krall_ devil mAy caRe(3)
    새삼
  3. 2007/03/02
    James Blunt-Goodbye My Love
    새삼
  4. 2007/02/28
    The postmarks_ gOOdbYe(2)
    새삼
  5. 2007/02/06
    Undenied(4)
    새삼
  6. 2007/02/05
    young folks(9)
    새삼
  7. 2006/12/07
    싱그러움(8)
    새삼
  8. 2006/11/24
    trap_(4)
    새삼
  9. 2006/11/17
    목소리(2)
    새삼
  10. 2006/11/05
    Santana, Amore(sexo)(2)
    새삼

달콤,쌉쌀

 

kiss the world-catlow

 

달콤해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에는 가시가 잔뜩 붙어서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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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a krall_ devil mAy caRe

 

다이애나씨의 목소리는 섹시하고 재즈스럽다.

비도 오고 해서 cry me a river를 들을까하고 찾다가

영화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가 생각났고

그 OST에 이 노래가 떠올랐다.

코아아트홀이 있던 시절,

그와 손잡고 보러 갔던 영화.

 

우리의 사랑은 이미 '숙성' 되어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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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Blunt-Goodbye My Love

 

울렁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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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marks_ gOOdbYe

 

어디서 들었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작년에 한창 이 노래를 흥얼거렸던 기억.

유투부를 돌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이런 뮤직비디오가 있는 줄 몰랐네.

흐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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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nied

 

샤♡님의 [Only you- Portishead] 에 관련된 글.

 

portishead의 Roads 엘워드 버전을 찾다가

발견한 이터널선샤인

 

오호 이 노래도..

역쉬 울적하고도 아름답구나.

이터널 선샤인 디렉터스컷이 너무나 갖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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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folks

 

Peter, Bjorn & John - Young Folks

 

지난 번 미디어로 여는 세상에 넣었던 노래 ㅋ

뮤직비디오가 더 귀엽다.

휘파람 소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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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

집에 들어오자마자 청소기 돌리고 빨래하고

창문에 문풍지 대신 비닐을 붙이고

세 시간이 훌쩍 지나갔는데

청소한 티는 안 나고 세탁기는 말썽을 부리고 비닐은 다 삐뚤게 붙여졌다.

 

병이 도졌다는 친구의 문자와

불편한 사람에게서의 전화

간절하게 싱그러움이 필요하다, 오늘.

 


 

포터블그루브나인-로즈데이

 

+) 싱그러움이 꼭 연애의 시작에서만 오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부럽단 말야~ ^^

 



반쯤감은 눈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의 오후
너무 내겐 꿈만 같던 일 이뤄질 오늘
여느때완 다른 기분
여느때완 다른 커피를 골라 들고 걸어가는 길
내겐 너무 산뜻한
내겐 너무 상큼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당신의 약속을
내 온 맘으로 믿고 있는
나를 보아요
마냥 웃음만 나죠


전화기를 꺼내 열고 함께 찍은 우리의 사진 보다

마침 오는 지하철 올라타고서
조금 늦게 도착할까
조금 기다리게 만들까 말까
또 행복한 고민
사실 난 조금 걱정이 돼
나 지난 아팠던 일들
쉽게 잊혀지다니
이건 또 무슨 마법인가요
나를 홀린건가요
이래도 되나요
ooh oh
내겐 너무 산뜻한
내겐 너무 상큼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당신의 약속을
내 온 맘으로 믿고 있는
나를 보아요
마냥 웃음만 나죠
또 이렇게 시작되는 얘기
떨려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길
당신도 그런가요
나와 같은 꿈을 꾸나요
우리 시작인가요
All right
내겐 너무 다정한
내겐 너무 따스한
내겐 너무 꿈결같은 날
이 기분으로만
평생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마냥 행복해져요
꽃을 들고 서있는
그대 모습 보여요
뭐라 말을 건네야 할까
두근대는 마음
두번 다신 없을것 같은
환상속으로
나 떠나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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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p_

오늘 엠피쓰리에 들어있는 음악을 정리하는 중

거진 1년 동안 이 안에 들어있던 아이들을 발견했는데

그 중 아직도 므흣하게 듣는 노래 하나.

 

처음엔 가사도 몰랐고

(원래 노래 가사 같은 거 열심히 못 듣는다..-_-;;)

거미랑 같이 노래부르는 남자아이 목소리가

참으로 므흣하야 계속 들었는데

자꾸 듣다보니 가사 중에 '가난'이라는 말이 자주 나와서

열심히 가사를 들어보았더랬지.

 

'이 증오스런 가난함이란~'

이 부분 좋다. ㅋㅋ



(女)나 모르게 소릴 질렀어 전화기가 땀에 젖었어
꿈이라고 믿기에는 맘 한곳이 너무 아파
소문들이 사실이었어 아니라고 빌고 빌었던
내 소원을 하늘도 배신하고 날 버렸어

이 증오스런 가난함이란 고픈 배도 모자라 사랑도 뺏어버렸어
(그렇게 넌) 가진게 많은 그녀 품 속에 네 삶을 다 맡긴 채 나를 욕하며 살겠지

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목숨 하나로만 너를 잡는다면
미친 거라고 나조차 나를 말리고 싶지만
너를 보낸다면 지금부터 나는 말 한마디 아니 걸음 한걸음도
모두 관두고 죽는게 좀 더 낫다고 생각을 해

(男)책임 못질 말은 말아줘 미안한 내 맘도 알아줘
내가 택한 건 진실한 행복이란 걸
네가 밉던 날부터 사람들에게 물어
더 멋지고 부족하지 않게 살 수 있냐고

사랑 같은 거 몰래 버리면 모든 걸 얻는다고 솔직히 내 생각을 말했지
단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나를 몰아붙여 댔지 내가 나쁜 거라고

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네가 목숨 다 바치고 나를 잡는다면
흔들리겠지 지나온 기억 있으니 하지만
너를 사랑하면 상상도 못하는 많은 것을 가진 그녀 품이 내겐
욕심나는 걸 미안해 너를 버릴게 날 놓아줘

(女)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목숨 하나로만 너를 잡는다면
미친 거라고 나조차 나를 말리고 싶지만
너를 보낸다면 지금부터 나는 말 한마디 아니 걸음 한걸음도
모두 관두고 죽는게 좀 더 낫다고 생각을 해

Rap) 그래 조금은 시간을 줘보려 해 나는 내 사랑보다는 네 욕심이 좀 더 많은
지난 그 시간들이 다 너에겐 아픔이 된다면 (아무리 나) 변해봐도 (다 무리야)
너의 말도 난 알아들어 다 받아들여 아무런 아픔 없게 모두 갚으려 해

좀 싫증이 나서 더 참아 내보려 그녀를 빌린 거겠지
왜 믿지 못하니 난 이미 너에게 없었던 모든 걸 다 가졌어

(男)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네가 목숨 다 바치고 나를 잡는다면
흔들리겠지 지나온 기억이 있으니 (보낼 수 없어) 하지만 (나를 보내줘)
너를 사랑하면 상상도 못하는 많은 것을 가진 그녀 품이 내겐
욕심나는 걸 미안해 너를 버릴게
(날 떠나 간데도 절대 넌 행복할 수가 없어)

(女)물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목숨 하나로만 너를 잡는다면
미친 거라고 (넌 해줄 수 없어) 나조차 나를 말리고 싶지만
너를 보낸다면 지금부터 나는 말 한마디 아니 걸음 한걸음도
모두 관두고 죽는게 좀 더 낫다고 생각을 해

My Love My Love Please stay with me
My Love My Love Please stay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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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가끔

사람보다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그리워지는 때가 있다.

 

그냥 내 옆에서 말만 하고 있어주면 좋을 것 같은

 

아무 소리나 좀 듣고 싶다.

 

넬-마음을 잃다

 




당신이란 사람 정말
몸서리쳐질 정도로 끔찍하네요
언제까지 내 안에서 그렇게
살아 숨쉬고 있을 건가요
언제 죽어줄 생각인가요

 

시간이 흐르고
내맘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리움에 울다 지쳐
잠이 드는 것도 이젠 지겹고
같은 그리움에 사무쳐

 

시간이 흐르고
내맘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 안에 살고 있는 너의 기억 때문에
내 맘 내 시간 다 멈춰 버려서
그 흔한 추억조차 만들지 못하고
난 아직도

도대체 언제쯤에 난
당신에게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그런 날이 오기는 올까요
(그때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시간이 흐르고
내맘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 안에 살고 있는 너의 기억 때문에
내 맘 내 시간 다 멈춰 버려서
그 흔한 추억조차 만들지 못하고
난 아직도 이렇게 이별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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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na, Amore(sexo)


 

오늘 술집.

좋았던 노래

내일이 아니었음 더 길어졌을 얘기들

약간의 서운함과 그 백만배쯤 되는 축하.

 

산타나에 가서

흔들거리는 의자에 앉아(지금은 없어졌지만)

맥주를 쪽쪽 빨며

혼자 음악 듣고 싶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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