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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다이애나씨의 목소리는 섹시하고 재즈스럽다.
비도 오고 해서 cry me a river를 들을까하고 찾다가
영화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가 생각났고
그 OST에 이 노래가 떠올랐다.
코아아트홀이 있던 시절,
그와 손잡고 보러 갔던 영화.
우리의 사랑은 이미 '숙성' 되어 있다. ㅋ
어디서 들었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작년에 한창 이 노래를 흥얼거렸던 기억.
유투부를 돌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이런 뮤직비디오가 있는 줄 몰랐네.
흐흐 귀엽다
샤♡님의 [Only you- Portishead] 에 관련된 글.
portishead의 Roads 엘워드 버전을 찾다가
발견한 이터널선샤인
오호 이 노래도..
역쉬 울적하고도 아름답구나.
이터널 선샤인 디렉터스컷이 너무나 갖고 싶다...ㅠ.ㅠ
Peter, Bjorn & John - Young Folks
지난 번 미디어로 여는 세상에 넣었던 노래 ㅋ
뮤직비디오가 더 귀엽다.
휘파람 소리가 좋아.
집에 들어오자마자 청소기 돌리고 빨래하고
창문에 문풍지 대신 비닐을 붙이고
세 시간이 훌쩍 지나갔는데
청소한 티는 안 나고 세탁기는 말썽을 부리고 비닐은 다 삐뚤게 붙여졌다.
병이 도졌다는 친구의 문자와
불편한 사람에게서의 전화
간절하게 싱그러움이 필요하다, 오늘.
포터블그루브나인-로즈데이
+) 싱그러움이 꼭 연애의 시작에서만 오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부럽단 말야~ ^^
반쯤감은 눈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의 오후
너무 내겐 꿈만 같던 일 이뤄질 오늘
여느때완 다른 기분
여느때완 다른 커피를 골라 들고 걸어가는 길
내겐 너무 산뜻한
내겐 너무 상큼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당신의 약속을
내 온 맘으로 믿고 있는
나를 보아요
마냥 웃음만 나죠
전화기를 꺼내 열고 함께 찍은 우리의 사진 보다
마침 오는 지하철 올라타고서
조금 늦게 도착할까
조금 기다리게 만들까 말까
또 행복한 고민
사실 난 조금 걱정이 돼
나 지난 아팠던 일들
쉽게 잊혀지다니
이건 또 무슨 마법인가요
나를 홀린건가요
이래도 되나요
ooh oh
내겐 너무 산뜻한
내겐 너무 상큼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당신의 약속을
내 온 맘으로 믿고 있는
나를 보아요
마냥 웃음만 나죠
또 이렇게 시작되는 얘기
떨려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길
당신도 그런가요
나와 같은 꿈을 꾸나요
우리 시작인가요
All right
내겐 너무 다정한
내겐 너무 따스한
내겐 너무 꿈결같은 날
이 기분으로만
평생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마냥 행복해져요
꽃을 들고 서있는
그대 모습 보여요
뭐라 말을 건네야 할까
두근대는 마음
두번 다신 없을것 같은
환상속으로
나 떠나요 지금
오늘 엠피쓰리에 들어있는 음악을 정리하는 중
거진 1년 동안 이 안에 들어있던 아이들을 발견했는데
그 중 아직도 므흣하게 듣는 노래 하나.
처음엔 가사도 몰랐고
(원래 노래 가사 같은 거 열심히 못 듣는다..-_-;;)
거미랑 같이 노래부르는 남자아이 목소리가
참으로 므흣하야 계속 들었는데
자꾸 듣다보니 가사 중에 '가난'이라는 말이 자주 나와서
열심히 가사를 들어보았더랬지.
'이 증오스런 가난함이란~'
이 부분 좋다. ㅋㅋ
오늘 술집.
좋았던 노래
내일이 아니었음 더 길어졌을 얘기들
약간의 서운함과 그 백만배쯤 되는 축하.
산타나에 가서
흔들거리는 의자에 앉아(지금은 없어졌지만)
맥주를 쪽쪽 빨며
혼자 음악 듣고 싶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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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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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수락산 갈껀데. 함께 두부김치?부가 정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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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수락산 좋은데.. 나도 산에 가고 싶다 흑흑일요일에 촬영이 없으면 갈게요! 얏호를 외치며 폭포에서 막걸리를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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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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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쁘고나? 암튼 일요일 10시 수락산 역에서 만나서 가기로 했어요. 연락줘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