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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의욕이 없군
수다장인인 내가 수다조차 떨 기력이 없다는 것은
알코오올호올릭인 내가 술 조차 먹을 기력이 없다는 것은...
늙었다는 것인가!!!
두둥-
+
예전에 당고가 자기가 태엽인형 같다고 쓴 포스팅을 읽었었는데
요즘 내 꼴이 딱 고롷다.
보기와 달리 잔병이 많으나 체력은 좋은 편이었는데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나사 풀린 인형마냥 집에 오면 픽픽 쓰러져 잠 들어버린다.
심지어 공짜 술도 마다하고 말이지..
좋아하던 블질도 못하고
이사 준비도 아직 못하고 있다.
하던 일 하나를 그만두고도
9월에 밀린 일은 산더미이고
재밌어 보이는 일 제안도 들어오는데
일단은 패쓰.
+
친구랑 여행 가기로 한 게 두 껀인데
하나는 여권이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하나는 아직 자전거를 구입 못했다.
이러다 못 가는 거 아냐..
+
살기 위하여가 시청자상을 받았다는데 :)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요즘 어법이 왜이러니)
+
EIDF랑 독다큐 상영회 덕분에
다큐를 3-4편 봤는데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으나 쏟아낼 기력이 없고나.
뾰로롱
변신하고 싶어라.
+
졸립다..또...
미루고 미루던 대청소
아직도 할 일이 80% 남았지만
20%를 하고 나니 속이 다 개운하다.
냉장고 안에 수 많았던 생태계들아 파괴해서 미안
빨래를 세 번이나 돌리고 나니 방 안에 섬유유연제 냄새가 솔솔
기분이 좋고나
이제 이사준비 돌입-
씻자씻자
따로님의 [2007/08/26] 에 관련된 글.
어제 오랜만에 만난 친구 하나가
아직도 그 사람 만나?
라고 물었다.
응, 이라는 대답 뒤에 숨은 수많은 감정들.
커피프린스에서 최한성이 그랬지.
우리에겐 10년이라는 세월이 있다고,
니가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우리에게 있다고 말야.
그래, 무언가가 있긴 하다.
그런 거 같다.
몇몇의 친구들은
오랜 연애가 가져다 줄거라 생각하는 안정감 혹은 신뢰
그런 것들 때문에 종종 부럽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글쎄
때로는 숨어버리는 것 같다고도 생각해. 그 안으로 풍덩.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붓고
휘청거리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그러면서 긴 시간이라는 것은 때론 면죄부처럼 혹은 책임처럼
우리 관계에 들러붙어있지.
무슨 얘길 하려고 했던 거더라.
오랜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은 서로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는 한다는 것?
아님 장기연애가 좋지만은 않다는 것?
아님 장기연애가 싫지만은 않다는 것?
모르겠군.
그래도 태릉선수촌에서 동경이가 좋았던 건
그에게서 그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야.
그냥, 그렇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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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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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어른들의 삶엔 적립식 투자 펀드가 필요해요.부가 정보
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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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투자 펀드.. 어른들의 삶이군..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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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덜트 라이프..ㅋㅋ 그데 하루동안 참 많은 일을 했다.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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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언제 오시남???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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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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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어 모리부가 정보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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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냥 훨훨- ㅎ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