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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나비님 생신 때문에 새벽까지 깨어있다가 잠깐 밖으로 나가 걸어보았어.
조용한 시골길에 시끄럽게 울리던 나비님 생신 파티 소리만 빼면
참 좋았던 길.
바람도 솔솔 불고, 쓰레기통을 조용히 뒤지던 고냥이도 있고
도시에서는 맡을 수 없는 묘한 냄새도 있었어.
바람이 불어서 참 좋아.
생각해 보면 매년 이 때쯤 나는, 가을로 넘어가려고 참 애를 쓰는데
꼭 무언가 머리를 탁 치는 일들이 일어나곤 하고
그러면 아 이제 가을이구나, 힘들던 여름이 갔구나 하는 것 같아.
이번엔 가을 느낌을 이 곳에서 느끼게 돼서 좋아.
비록 부끄러운 일도 있었지만....-_-
다음엔 노래연습해서 와야지..
가사라도 외우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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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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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끄럽긴 했어..3반까지 소리가 들렸다더군..-_-;;;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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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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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뷔님 생신이신데 당연하지..고성방가..내가 술을 먹었다면 더 잼나게 놀았을텐데 히힛부가 정보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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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