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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표지

히10: 35-39
35. 그러므로 여러분은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이것으로 큰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머지않아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입니다.
38.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다가 뒤로 물러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고 구원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신앙인이란 무엇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자신이 믿는 바를 잡고,
그 원칙안에서 바르게, 용기있게,인내하며 살아갈 것이 아닌가?
믿는 사람이란 바로 소신있는 신앙인,
용기있는 신앙인, 확신하는 바를 좇아가는 신앙인일 것이다.

신앙인들의 간판은 무엇인가?
목에 걸고 다니는 십자가 혹은 자동차뒤에 붙이는 십자가의 스티카가 붙은 차의 주인공정도인가?
아무아무개 교회의 교인, 성경을 가지고 갖고 다니는 사람들을 성도라고 하는 가?
아니면 점심시간에 많은 사람이 모인자리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이것이 신자들의 표지인가?
아니면 왕성한 종교활동을 하며,
외형적인 종교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므로
자신의 정체감이 거룩한 무리가운데에 머물러 있다는 인식을 통해 얻는 것인가?

그렇지만 신앙인 즉 믿는 이들은 그들의 신앙의 고백과 표현에 있어서,
자신들이 가져야 할 덕목의 표지는 진리에 대한 용기와,
하나님의 약속하신 바를 끝까지 잡으며 인내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며,
자신의 신앙에 대한 확신하는 것을 굳게 잡고 사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신앙인의 용기는 모든 것을 얻기위한 모험이며, 자기확신에서 가질수 있는 중요한 덕목이다.
사람이 확신하는 바에 따라 소신있게 처신한다.
그러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는 두려움에 대한 반대로, 두려움을 이길수 있는 자신감이며,
마음의 확신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람이 용기가 있어야 모험을 무릎쓰고 일들을 감당하고
반대를 극복하고 자신의 확신하는 바를 추진한다.

이 용기가 신앙에서도 필요한 덕목이다.
용기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표시하며 연출한다
특히 신앙과 그에 따르는 모든 행위들에 대해 핍박하는 자들앞에서
자신의 믿는 바를 따라 행하는 것은 용기를 통해 가능하다.
이처럼 용기의 덕목은 그리스도인의 확신에서 나오는 것으로 용기가 있을 때에,
의롭고 바른 일을 반대를 무릎쓰고 추진할수 잇다.

일을 시작하거나, 혹은 일의 장애를 넘어가고 극복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반대에 부딪쳤을 때에, 그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의 확신하는 바를 관철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힘들때에 중단하거나 혹은 포기하지 않고
일을 끝까지 추진하는 데에는 강인한 인내가 요구된다.
인내는 불굴의 정신력에서 나오는 것으로 신앙인의 성품에 있어서 중요한 자질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말씀은 인생들 누구에게나 그들에게 도전을 주는 내용이다.
세상과 인생이 끝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함부로 마음대로 살아서는 안되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그것도 극히 제한적이라는 사실이다.
인생의 나그네의 삶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며,
우리의 곁은 스쳐 지나가는 시간과 세월은
결코 우리손에 잡고 그것을 늘릴수 도 없으며 붙잡을수 도 없다.
그리고 돌이킬수도 없는 세월들이다.

그리고 세상과 인생은 종착역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 목적지가 있는 것이다.
그 목적지가 하나님이 정해놓은 시간이며,
그가 다시오시는 것은 모든 인생들은
결국에는 하나님앞에 서야 하는 순간이 다가온다는 사실이다.
인생들은 두가지 정한 날에 자신이 서야 할 자리에 서야 할 것이다.
구원의 자리든지 아니면 심판의 자리든지
자신이 결정한 대로 자기자리에 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난당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날들을 바라보며 힘을 얻는다.
어리석고 악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날이 심판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날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바를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믿음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미래지향적인 삶을 삽니다.
미래에 다가올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현재를 믿음으로 축복의 날, 약속이 이루어지는 날들을 대망하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인내가 요구됩니다.

그런데 믿음을 지속적으로 지키지 못하면
뒤로 넘어져 뒷걸음치는 패배자로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인내로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지 못하면,
파멸의 길로 자신을 방치하여 멸망에 이른다.
인내는 고난가운데에 얻는 성도의 미덕으로 인내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품을 갖게 된다.
신의 성품은 거룩함을 이루어가는 자신안에 있는 신의 씨앗을 품어,
그것을 가꾸고 자라게 하여 주님을 닮아가
그의 영광된 위치와 자리에 이르게 한다.

자신은 누구인가 멸망받을 사람인가 아니면 구원의 자녀인가를 아는 것은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 유익이 된다.
신자의 표지는 그들의 진취적인 신앙의 용기와 그들의 성실과
끈기에서 오는 하나님의 나라에 지속적인 확신가운데에 있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일 것이다.

신앙인의 용기는 진리를 방어하려는 노력에서 반대세력에 대한 세력에 대해
두려울 때에 필요하며,
확신은 자신속에 일어나는 의심이나 자신의 영혼의 방황 할 때에 필요하며,
인내는 끝까지 믿는 바를 통한 자기실현에 의해 자신의 삶에서 열매를 맺게 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약속에 참여하게 하는 성도들의 자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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