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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병원 검진 등

   치대병원 검진을 했다. 작년에 천식이 나왔던 사람은 먼지 노출이 줄면서 증상이 거의 없어졌고, 치료는 안해도 된다고 주치의한테 들었다 한다. 작년까지 비염이 심했던 치위생사는 최근들어 기침이 세달째 계속된다하고, 그 사람말고도 기침을 한다는 사람이 또 있었다.  올해는 두 사람에 대해서 호흡기 내과 진료의뢰를 하고, 지금까지 천식이 있었던 사람에 대해서 원물질 유발검사를 해야겠다.  직접적인 원인을 밝히고 예방대책을 강력하게 권고할 필요가 있다.  이 병원은 우리 병원 검진수가가 비싸고 재검이 나오는 것이 부담스러워 계약을 유지할가 말까 고민중. 고로 올해 검진이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 시기를 놓치면 안 될 듯.  검진하고 나서 여기다 적어두면 안 잊어버리고 처리가 되니 간단하게라도 적어둔다.

 

  10월부터는 다른 기관에서 3년차 전공의가 파견을 나와 실무부담이 조금 줄어든다.  그간 과로를 해서 몸이 안 좋았는데, 나도 검진도 받고 피로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12월에는 또 혼자서 일해야 하니, 체력을 아껴두어야겠다.

 

  좋은 소식 하나는 지급이 지연되었던 데스크탑 컴퓨터가 드디어 들어왔다.  발령받을 때 들어온 텀퓨터는 486이었다. - -;;;  7년마다 새 컴으로 바꾸어 준다는데, 이제야 들어온 것이다. 이젠 노트북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몸도 좀 가벼워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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