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첨으로 임도를 따라 나섰다.
포천에 공식적인 산악자전거 코스이고, 유명한 곳이란다.
임도는 처음 시작할 때 고달프지만, 일정한 높이만 올라가면
그다음에는 비교적 편안하다.
근데, 주~욱 이어지는 게 아니고 중간중간에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고
해야 하니까, 다시 올라가는 길은 또 죽음이다.
그래도 임도는 시원하고 재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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