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여의도 공원에서

31일 오후 3시부터 열렸다.

사회보험 가스공사 등 꽤 많은 대오가 집결했다.

 

대회가 시작되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쪽의 대회사가 있고나서

정치인들의 선거유세가 시작되었다.

문재인, 심상정, 이정희, 안철수(이 양반은 화면으로)

다들 공공부문이 중요하고

그래서 공공부문의 노동자들이 중요하고,

그래서 노동자, 노동조합이 제대로 살수 잇게 해 주겠다는데...

 

노동자들의 결의는 뒷전이고,

대통령 선거 유세나 듣고 앉아 있자니..

열불이 날 수 밖에...

 

아무리 선거의 계절이라지만,

갑갑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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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가려고 나가는데, 연구원 뒷편 체육공원 한켠에 단풍이 참 이쁘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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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19:02 2012/11/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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