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별장(?)에 간만에 갔다.
가는 동안 자유로변에는 상고대가 만개.
워낙 추웠다가 안개도 끼었다가 하니까, 상고대가 이렇게
낮은 곳에까지 생겼다.
차를 운전하면서 찍은 사진도 볼만하다.
집에 들어가는 오르막에 눈을 좀 치웠지만,
전륜구동으로는 오르지 못하고 중간에 멈췄다.
네바퀴 구동은 되어야 오를수 있을 듯..
눈 치우고, 수다 떨고, 밥 해먹고.
50대 중반의 남자들도 모여서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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