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의 블로그에서 퍼왔다. -----------------------------
서울대를 위한 정희성의 시와 그 패러디 | 시가 있는 길 |
2005/09/13 02:49 |
http://blog.naver.com/gimche/140017289219 | |
진보누리에 서울대 취업박람회에 관한 글을 쓰고서 마지막에 정희성의 시를 덧붙였더니 댓글로 근사한 패러디 시가 올라왔습니다. 패러디한 시가 오히려 더 원본 같다는 느낌이... '진실&거짓'님이 올려주신 것인데, 패러디한 글의 원저자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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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여기 태워 올리는 어둠의 아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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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한때 산오리가 문학공부 좀 해보겟다고 정희성 선생한테 강의를 들은 적이 있어요. 멋있는 분이죠..
이 시는 어느 시집에 들어 있는데, 서울대개교 몇주년 축시인가 뭐그래서 별 생각없이 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정말 황당한 시인거 같아요..
정말 패러디가 더 멋지네요..
정희성 시인은 시는 '저문 강물에 삽을 씻고' 였던가?
그 시 때메 은근히 좋아하는 시인인데
이런 시도 썼군요..
근데 패러디 시인은 누군가요?
세상을바꾸자/패러디 누가 썼는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