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가 친구들과 동대문 시장에 옷사러 간다고 다녀와서는

티셔츠 두개 사 왔다고 보여 준 것이

푸마를 패러디한 '피나'와

빈폴을 패러디한 '빈곤'이었는데,

그걸 보고서는 혼자 넘 재밋다고 웃었는데,

그런 기발한 셔츠가 넘 많네요.

얼마전에 신문에 서 봤는데, 중국에서 이런 종류의

짝퉁이 오히려 본래의 상표를 능가할 정도로 팔린다고 하던데...

누구는 마지막에

oppa 가 압권이라고도 하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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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3 22:54 2004/08/0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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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바람 나면 누구도 못말린다고 했던가?

느지막히 아들 하나 얻더니 그 좋아하는 꼴이라니...

나도 아들 둘이나 키웠지만, 그렇게 좋아하지 못했던 거 같다.

너무 좋아하는 꼴이 오히려 샘나게 만든다.

그 아들놈은 아빠도 엄마도 별로 안닮은 거 같다

(산오리의 닮음 구별은 너무 약해서 부모와 닮은 꼴을 찾아내지 못하고 

  누구 자식을 봐도 이웃집 아저씨나 아줌마를 떠올린다..ㅋㅋ)

그녀석 미소는 정말 백만불짜리다...

어떻든 자식사랑은 보기좋다.

 

트랙백인지, 뭔지 테스트도 함 해볼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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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3 11:21 2004/08/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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