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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도 눈이 많이 왔다고 하죠.

인권잡지 '사람' 의 '흔적담기' 에 올라가려하다가, 탈락된 사진과 글...TT;;;

아쉽지만 데뷔는 담에 해야겠구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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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 동안의 휴가기간 중 4박 5일을
도보로 100킬로를 걸어보겠다며
제 자신에게 다짐을 하였습니다. 제천에서 단양까지
29.5킬로를 시점으로 하여 걷기 시작했어요. 처음 예상과는 다르게
내 체력과 내 자신만을 믿으면 될 것 같았던 도보여행이
오히려 눈이 빽빽이 쌓여있거나, 막 녹기 시작하여 미끄러운 갓길을
어떻게 걷느냐에 모든 신경을 쏟게 되었지요.
마지막 100킬로를 걷는 날도 햇빛이 쨍쨍한 맑은 날이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걷는 좁은 인도나 갓길은
눈이 쌓여 여전히 미끄러운 상황이었죠.
고작 100킬로를 걸었지만, 차 중심의 모든 길들에
내 자신이 주변에 끼어 홀로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2월 휴가기간의 짧은 도보여행, ‘자신과의 싸움’보다 ‘도보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을 지켜내기 위한 혼자의 싸움’이였다는 것, 그리고 ‘누구나
편하게 언제 어디라도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음을 요구해야 함’을 느끼게 된
시기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이 돌아가시던 날도 눈이 많이 왔다고 하죠. 그 분의 명복을
빕니다.

박김형준(Tori~) |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 http://torir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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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의 충북지역 100키로 도보여행기(3)

Tori~의 충북지역 100키로 도보여행기(3) (2006년 2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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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 수색->전주->조치원

2일 : 조치원->제천->단양

3일 : 단양->충주->괴산

4일 : 괴산->증평->청주

5일 : 청주->미원->청주->수색

 

*여행 셋째날(걸은 거리 : 25Km)

 

0700 단양출발->충주로 버스이동

1030 충주버스터미널도착

1110 탄금대도착

1145 괴산으로 출발

1650 충주에서 25키로 걸음. 시내버스기다림

1830 버스승차

1900 괴산터미널 도착

2000 숙소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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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용

 

-단양->충주버스 6200

-김밥 4000

-초코렛 1000

-사이다 800

-초코바3개 1500

-핸드폰충전 2000

-괴산버스 2300

-숙소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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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사진


 

*완전 바스라질것 같은 몸을 이끌고 여행을 시작한다. 충주까지는 62키로 정도. 도저히 며칠씩 끊어가야할듯한데.. 이렇게 하면 걸어서는 청주까지 못갈듯 싶어 버스를 타는 것으로 한다.


 

*충주로 가는 버스를 타니, 날이 무쟈게 흐리다..윽.. 와우..햇살이 다시 내리쬔다. 맑은 날이 오는 건가?~ 기대기대 +_+

 

 

*와 충주로 가는 길.. 완전 갓길은 없고, 차로 가는 길 조차 엄청난 빙판길.. 걸어서 갔다면 정말 지금까지 보다 더더 위험할듯..

 

 

*충주버스터미널 도착하다. 김밥을 몇줄 먹고, 탄금대로 향하다. 아아앗.. 가려는 괴산과는 반대방향으로 올라가야하다니..TT;; 그래도 눈이 분위기있게 쌓여있고, 분위기도 좋은 곳.. 역시 온게 좋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곳..

 

 

*탄금대 위에 올라, 머얼리 뿌옇게 보이는 이쁜 강가를 바라보다. 숨을 크게 내쉬고, 눈을 사각사각 밟으며 길을 나서다.

 

 

*충주권을 넘어 괴산으로 향하는 길.. 눈이 하얗게 쭈욱 쌓여있다.

 

 

*이래저래 잠바와 티와 바지를 두텁게 입어 둔탁해 보이는 나.. 괴산까지 자알 힘닿는 만큼 걸어보자~

 

 

*헉헉..날씨가 좀 풀렸는지.. 이넘의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내 신발과 바지를 적시기 시작한다. 아.. 몸까지 점점 힘들어진다.

 

 

*괴산으로 향하는 길.. 하얀 눈밭에 발그레한 색이 튄다. 어떤 용도로 쓰이는 곳일까?

 

 

*허걱..아 전날 마니 걸어서 그런지, 오늘은 영 상태가 아닌 듯하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오르막길이로다. 어여 빨리 이 미끄런 오르막길이 끝나기를...

 

 

*해가 점점 기울기 시작한다. 한 20키로를 걸은 듯하다. 이제 좀만 더 걷고 괴산가는 버스를 타야 할 것 같다. 도저히 이 상태로는 무리다.

 

 

*저 안에 들어가서 사람들과 인물사진도 찍고 멋드러지게 이것저것 풍경사진도 찍고 싶어진다. 그런데 지금 상태는 절대로 가는 길 방향 말고 틀고 싶지 않은 느낌이다.

 

 

*25키로를 걷고 완전 기진맥진...버스는 왜 이렇게 안오는지. 한시간을 넘게 기다려, 탄 버스, 2300원의 거금을 들여 괴산으로 향하다.

 

 

*드뎌 괴산버스터미널에 도착.. 횡단보도 표지판이 저 위에 떠있는것이 신기하다. 횡단보도 표지판 아래가 조명이라 아래 횡단보도를 비쳐주고 있다.

 

 

*'사랑을 놓치다' 영화에 나온, 송윤아 집에 놀러온 설경구가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장면에 나온, 괴산버스터미널..에서 찰칵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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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메모들

 

- 아. 아침부터 눈이다. 무쟈게 오늘도 힘들겠구만. 어여 눈이 녹았으면 해TT;

 

- 충주까지 60키로. 걸어갔으면 2일코스이다. 길이 어찌나 험하고 꼬불꼬불한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

 

-터미널에서는 나만 왔는데,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마니마니 탄다. 이곳은 남제천, 할머니들의 제천사투리가 정겹게 들린다.

 

-88.7khz. 지역라디오 방송 듣는 재미 Good~

"가장 구하기 힘든 수학문제란다. "자기가 받은 행복의 수"

 

-내앞에 차가 서다. 타라고 하면 거절하려고 했더니 나에게 길을 물어본다.

"괴산IC가 어디에요?"

 

-오르막. 완전히 죽겠다.TT (3번국도에서 괴산방향 19번국도로 올라가는길)

 

-내리막길. 다른 근육들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이어폰 꽂고 노래 크게 부르기. 좋은걸

 

-오후5시50분. 가게 아주머니에게 괴산가는 버스 물어보니, "버스 없을꺼다." 그러시고,

건강원?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잘모르는데, 저쪽에서 탄다"신다.

컥! 저쪽이란 내가 기다렸던 버스정류장 맡은편^^;;

여튼 기다리니, 다른 버스 오고,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잘모르는데, 여기서 오긴 온단다. 버스안에 아주머니의 대답 "6시반정도에 온다"신다.

아~ 버스가 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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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서

 

그곳에서서 / Nikon D50 / 2006.02 / 단양

그곳에서서
숨호흡고르고
가슴한켠밀려오는감동을누르고
셔터를누르다.

ps. 뒤집기 한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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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의 충북지역 100키로 도보여행기(2)

Tori~의 충북지역 100키로 도보여행기(2) (2006년 2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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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 수색->전주->조치원

2일 : 조치원->제천->단양

3일 : 단양->충주->괴산

4일 : 괴산->증평->청주

5일 : 청주->미원->청주->수색

 

*여행 둘째날(걸은 거리 : 42Km)

 

0700 기상 (영하 -10도)

0807 조치원역 -> 제천역

0953 제천도착

1150 김밥식사

1515 도담산봉 도착

1710 단양역 도착

1800 식사 (올갱이해장국)

1930 단양버스터미널 도착

2000 숙소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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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용

 

-조치원->제천 6800

-김밥 3000

-물 600

-음료수 1500

-저녁식사 5000

-음료수 800

-숙박비 25000

-핸폰충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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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사진

 

 

*큰일이다. 출발하자마자, 문득 생각난 것은 바로 눈이 내리지 않아 걱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로 여행하는 곳에는 절대로 눈이 내리지 않았으나!!! 눈이 녹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뿔싸 첫걸음부터 뻑뻑하다.TT


 

*신나게 걸었는데도 불구! 아직 단양까지는 26키로..헉헉.죽음이다.TT


 

*아! 이게 갓길의 모습이더냐! 도보여행을 하면서 더 절실히 느낀 것은 한국의 모든 길은 '차'만을 위해 만들어진 길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넓게 펼쳐진 눈밭의 모습은 정말 좋았다. 덕분에 얼굴이 까맣게 탔지만^^


 

*더좋았던 것은 중앙선인가 하는 철길과 함께 걸으면서, 기차와 함께 같은 방향으로 걷는 기분 좋았다^^


 

*아..죽을것 같다. 벌써 15키로.. 눈밭에 파묻히고, 눈이 녹은 물웅덩이에 빠지고, 양말은 다 젖고, 왼쪽 새끼발가락은 아파오고, 어깨는 부서질듯 하고...


 

*앞으로 가야할 길은 산너머 산.. 까마득하다. 하지만 나의 한계를 찾아보자. 내 한계를 알아보자. 좀만 더 앞으로 걸어보자!


 

*안녕하세요. 할머니! 한비야씨의 글처럼 나도 걸어가다 만나는 분들과 인사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싶다. 하지만 아직은 멀은듯. 특유의 부끄럼타기.. 아니면 내공부족?!


 

*눈과 눈이 녹은 물과 그 위에 비친 모습.. 너무나 이쁘다. 기분이 확~ 좋아진다.


 

*와~ 단양팔경중의 하나 '도담산봉' ! 결국 팔경중의 이곳하나만을 보게되었지만 그래도 좋다^^ 담에는 눈이 녹은 어느날. 푸르고 푸른날에 다시 꼭 찾아오리라^^


 

*도담산봉 앞뒤의 마을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긴 철배.. 저 철배를 타고 나도 그 뒤의 마을을 가보고 싶더라.


 

*체력의 한계가 오는 듯하다. 너무나 좁은 길가.. 긴장되는 갓길의 얼음을 밟고 간다. 차들은 쌩쌩.. 숨을 못쉴듯 마구 나를 잡아삼킬듯하다.


 

*이제 해가 뉘엿뉘엿 저간다. 벌써 30키로를 걸었다. 숨은 턱턱 막히고 있고, 날씨는 너무 추우나, 몸은 땀이 뻘뻘 흘러 내린다.


 

*단양을 지나 좀 더 걸어보자. 내 한계를 알아보자. 좀 더 좀 더 나를 더 혹사시켜 보자. 더 더.

 

 

*해가 지기 시작. 다시 단양으로 눈물을 머금고 걸어간다. 다시 5키로를 돌아가면 끝이다. 마라톤 선수가 3시간도 안되서 걸어가는 거리를 나는 죽도록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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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메모들

 

- 10분전에 '단양 24키로'라더니 갑자기 다음에 나오는 표지판에는 '단양26키로'더냐TT;;

 

- 아무도 안밟은 눈밭을 먼저 밟는 기분 정말 최고인데.

 

- 오전 10시 50분. 먹는 물 한모금은 정말 최고의 물맛이였다. ^^/

 

- 양말 맨 안에 돌맹이가 들어갔다. 으 신경쓰여. TT; 한발한발 갈때마다 발끝, 발가운데, 발옆.. 이쪽저쪽 움직이는 돌멩이의 느낌에 주목한다.

 

- 엄청 큰 트럭이 내 옆을 지나가다! 트럭에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들다.

 

- 단양버스터미널 도착! 다리가 바스라질것 같음. 그래도 힘이 좀 남아 있으니 단양역으로 가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감. 허나 단양역 앞에는 숙소/식당 하나 없었다.TT

 

- 비싸긴 해도 대자로 누워 편하게 잘 수 있어 좋다. 오늘은 정말 푹잘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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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의 충북지역 100키로 도보여행기(1)

우선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의 테마는

'혹사'였다.

내가 얼마나 걸을 수 있을까?

과연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실험들을 해본 여행이였다^^

개인적으로는 짧은 기간이였지만

대만족이였고.. 여러모로 힘을 마니 얻었던 여행인것 같다.

딴 사람들이 보면 아구 허접해..하라고 할 지 모르지만

내 나름대로 간단하게 정리해 볼 까 한다^^

 

Tori~의 충북지역 100키로 도보여행기(1) (2006년 2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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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 수색->전주->조치원

2일 : 조치원->제천->단양

3일 : 단양->충주->괴산

4일 : 괴산->증평->청주

5일 : 청주->미원->청주->수색

 

*여행 첫째날(걸은 거리 : 5Km)

 

1030 수색출발

1200 삼실도착

1700 장례식장도착

1830 터미널도착 (충주, 청주 다 막차 끊김TT)

2000 다시 장례식장 도착

2100 전주역도착

2307 조치원도착

2340 숙소도착 (**여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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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용

 

-수색->수원삼실 2500

-수원->장례식장 5000

-과자 1300

-전주->조치원 7300

-여인숙비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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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사진

 

*짐을 싸기 시작한다. 사실 여러가지로 아주 세밀하게 준비하고 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것은 최대한 빼고, 필요한 것은 최대한 넣오보자. 영차영차^^

 

 

*전주터미널에서 허탕치고, 다시 전북대병원으로 향하는 길.. 이동전화 대리점에서 본 삐삐 012.. 옛날 생각이 난다. 삐삐..참 여러모로 애정이 많이 들었던 물건들이였는데^^ 그 음성사서함을 들었던 기억들..쿠

 

 

*전주역도착. 드뎌 여행을 가는 기분이 나는구나. 이제 조치원으로 출발이다. 우..겨우 5키로 정도 걸었을뿐인데, 벌써부터 힘든건 무엇이냐?^^;

 

 

*전주에서 조치원으로 가는 기차안.. 서울역에서 문산으로 가는 통근열차를 탄 이래로 처음 탄 전주에서의 통근열차.. 기분이 남다르다^^ 중간에 무궁화로 갈아타야 한단다. 사실 통근열차 타는 곳을 찾다가 좀 헤맸다^^;;


 

*아직은 깨끗해보인다.쿠쿠..힘이 펄펄 나는 상태.. 여인숙에 들어오자 마자 내 모습을 찍어본다^^

 

 

*한비야의 도보여행기에 나오는 생수인지, 수돗물인지 알수 없는 뚜껑이 열려있는, 생수통이라고 써있지 않은 물병.. 그리고 비타500의 유사품, 비타파워.. 정말 한번 쓰면 되는 일회용칫솔, 누군가의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수건까지^^ 이것이 여인숙의 기본공급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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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메모들

 

-조치원역에 도착하여 숙소를 찾는 도중 몇명의 나이드신 할머니들이 "총각 자고가~"라고 외치신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아. 그녀들을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여인숙에 '야~'하며 기쁜 환호성과 함께 자리에 누웠다. 그랬더니 옆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어떤 여성의 목소리 "왜이래..이러지마.." 이러자 한 남성의 목소리가 중얼중얼 대답한다. 아우~ 이들은 새벽 2,3시까지 싸웠다.TT

 

-배낭에 무게를 차지하고 있던 캔맥주 하나를 착~하고 뜯어 1/3도 다 마시지 못하고 버렸다. 하지만 벌써부터 헤롱헤롱 대고 있다.

 

-여인숙의 방바닥은 자글자글 끓어댔다.

 

-여인숙 주인할머니의 전화소리가 또다시 새벽잠을 깨우게 한다. 전화기에 대고 호통을 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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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쏟아지다

 

별 쏟아지다 / Nikon D50 / 2006.02 / 전북 장수

별이 쏟아지는 곳에서
한껏 공기를 들이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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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 D50 / 2006.01 /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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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제4회 인권활동가대회를 다녀오다~

제4회 인권활동가대회를 다녀왔어요^^

잼난 인물사진이 많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로 인하여~~~

혹시 나한테 찍힌 것 같은 기억이 나시는 사람은

저한테 메신져나 블로그로 말걸면

사진보내줄께요^^

 

ps. 크게 보려면, 깨지지 않게 보려면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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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평택에 잠시 다녀왔어요.

부끄럽지만..평택에 잠시 다녀왔어요..

잠시 돌아다니며 사진기에 평택 대추리를 쫌 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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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날에 그들은 또 살인적인 물대포를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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