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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6/07/21
    비대위 대변인
    TPR
  2. 2016/07/21
    조평통 대변인
    TPR
  3. 2016/07/21
    추녀
    TPR
  4. 2016/07/21
    장송곡
    TPR
  5. 2016/07/21
    독재기질
    TPR
  6. 2016/07/21
    기만극
    TPR
  7. 2016/07/21
    특대형범죄(1)
    TPR
  8. 2016/07/21
    군살빼기
    TPR
  9. 2016/07/20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TPR
  10. 2016/07/20
    얼간망둥이들
    TPR

비대위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제랍치피해자구출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제랍치피해자구출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괴뢰패당이 피해자가족들의 《신변안전》을 운운하며 강제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계속 외부와 격페시켜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의 진보단체들과 유엔인권기구가 집단랍치된 우리 녀성공민들과의 면담을 요구한데 대해 피해자가족들의 《신변안전》을 걸고 거부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자진탈북녀성》들을 공개하면 북에 있는 가족들이 위태롭게 된다는 악담까지 줴치게 하고있다.

괴뢰패당이 피해자가족들의 《신변안전》을 걸고드는것은 저들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집단유인랍치만행의 진상이 드러나는것을 막아보려는 황당한 궤변이다.

우리는 피해자가족들의 절절한 요청에 따라 그들이 판문점을 통하여 서울에 나가 자식들을 직접 만날수 있도록 할것을 괴뢰당국에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강력히 요구하였다.

지금 피해자가족들은 괴뢰패당이 《자유의사에 의한 집단탈북》을 떠벌이며 우리 녀성공민들을 계속 강제억류하고있는데 대해 격분을 금치 못해하면서 자식들과 대면하게 해줄것을 거듭 요청해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랍치피해자가족들의 《신변안전》을 운운하는것은 그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해보려는 서푼짜리 모략나발에 지나지 않는다.

괴뢰패당이 우리 공민들을 강제랍치한것이 아니라면 무엇때문에 남조선으로 끌어간지 3개월이 지난 오늘까지 그들을 공개하지 못하고 국제인권단체들의 비공개면담요구마저 거부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얼마전 우리에게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앞잡이의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난바와 같이 괴뢰패당은 우리 주민들을 회유기만하거나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에 끌고가 《자진탈북》으로 여론을 오도하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괴뢰패당이 강제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외부와 격페시켜 부당하게 감금하고있는 비렬한 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해 가족들의 《신변안전》을 걸고드는 오그랑수에 매달린다고 해도 국제테로범, 인권범죄집단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부모와 자식을 생리별시키고 우리 공민들을 동족대결모략극의 희생물로 만들려는 괴뢰패당의 반인륜적이며 반민족적인 특대죄악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

괴뢰패당은 우리 녀성공민들에게 가하고있는 참을수 없는 정신육체적박해와 잔인한 《귀순공작》놀음을 당장 걷어치우고 그들을 무조건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우리는 괴뢰패당이 감행한 집단유인랍치범죄의 진상을 철저히 발가놓고 우리 공민들의 송환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계속 강구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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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천하의 대역죄를 덧쌓고있는 민족의 재앙덩이는 하루빨리 매장해치워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해외에 나가기만 하면 미친개마냥 동족을 악랄하게 헐뜯고 비굴하게 놀아대여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저주와 비난을 받고있는 시대의 추물이 바로 박근혜년이다.

얼마전 몽골에서 진행된 아시아유럽수뇌자회의에 게바라간 박근혜는 여기저기에 추한 상통을 내밀고 《북의 비핵화》니, 《옳바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악담을 줴쳐댔는가 하면 《제재조치의 리행》을 고아대며 비렬한 청탁놀음에 매달렸다.

박근혜의 망동은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찬 대결악녀의 속통과 본색을 또다시 드러낸것으로서 해외행각때마다 국제사회가 목격해온 역스러운 추태의 반복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박근혜는 집권이후 무려 20여차례나 해외를 싸다니였지만 그때마다 상대가 누구이건 의제가 무엇이건 상관하지 않고 무턱대고 동족을 헐뜯는 판박이 대결타령만을 되풀이하며 온갖 해괴망측한 추태를 다 부리였다.

그러나 박근혜따위가 아무리 앙탈질해도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적대세력의 발악적도전을 짓부시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담보하는 보검으로,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평화와 안정의 위력한 무기로 더욱 비상히 강화되고 역도가 그처럼 고아대던 국제적인 《공조》놀음은 갈수록 거덜이 나 파산의 운명에 처한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털어놓고 말하여 박근혜가 그동안 젖먹던 힘까지 짜내여 우리에 대한 구역질나는 험담을 토해내고 외세와 입맞추며 온갖 요사를 떨며 동족을 해쳐달라고 비럭질하였지만 얻은것이란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 국제사회의 망신과 조소뿐이다.

이쯤되였으면 국제사회가 자기를 어떻게 보고 대하는지 돌이켜보기도 하고 자중할줄도 아는것이 정상적인 사고와 감각을 가진 사람의 처신일것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이번에도 국제회의장이 저들에게 대결망동을 부리라고 깔아놓은 멍석으로 여겨졌는지 다 꿰진 대결북통을 두드려대여 만사람을 경악케 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회의에 참가해서는 아무런 주대도 없이 백악관의 앵무새노릇이나 하고 말귀도 모르는 그 나라 말을 씨벌여대면서 동족을 해쳐달라고 악청을 돋구는 이러한 정신이상환자를 누가 반갑다고 하겠는가.

동족을 압살할수만 있다면 그 무슨 짓도 가리지 않는 박근혜역도이기에 이번에 선행자들도 감히 엄두내지 못한 미국의 침략적인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이기로 함으로써 온 남녘땅을 외세의 각축전장으로 전락시키고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랭전위기를 초래하는 천추만대에 씻을수 없는 대역죄를 저지른것이다.

사실 박근혜의 이번 행각은 굴욕적인 《싸드》배치결정에 격노한 남조선민심의 항거와 규탄여론을 모면해보려는 도피행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지금 남조선은 미국에 아부굴종하여 《싸드》를 끌어들이기로 한 박근혜역도에 대한 분노와 항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남조선야당과 사회 각계가 박근혜의 친미굴종행위를 강력히 규탄배격해나서고있으며 《싸드》배치지역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성주를 비롯한 도처에서 매일같이 격렬한 투쟁들이 벌어지고있다.

남조선을 일대 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해외에 나가 동족을 헐뜯으며 미친개처럼 돌아친 박근혜역도야말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하루빨리 제거해야 할 우환거리이며 민족공동의 악성종양이다.

박근혜패당이 이번 행각에서 그 무슨 《국제공조의 재확인》이니 뭐니 하면서 마치 《성과》라도 거둔듯이 떠들고있지만 밖에 나가서까지 미국의 특등주구로 몰리워 무참한 랭대와 무시를 당한 치욕과 굴욕을 결코 감출수 없다.

박근혜패당은 제아무리 세상에 대고 《북비핵화》니, 《대북제재》니 하고 짖어대도 이제 더이상 통할수 없게 되였으며 그 누가 귀등으로도 듣지 않는 소음공해로 된지 오래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더러운 입부리를 함부로 놀려대지 말아야 한다.

국제사회가 랭대하고 배척하는지도 모르고 이 나라, 저 나라의 바지가랭이를 붙들고 동족을 모해하려 악을 쓰는 박근혜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고 해야 할것이다.

더욱 가소로운것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려 파멸의 운명에 처한 박근혜가 제 처지도 모르고 통일은 그 누구의 《자유와 인권을 회복하는 길》이니, 《핵무기 없는 세상의 출발점》이니 하면서 《흡수통일》기도까지 공공연히 드러낸것이다.

청와대안방에 틀어박혀있든 밖에 나돌아치든 밤낮 동족이 망하기만 고대하는 박근혜의 잠꼬대같은 망발은 승승장구하는 우리의 위력에 질겁하여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떠는 추악한 대결악녀의 마지막발악에 불과하다.

괴뢰패당이 황당하기 짝이 없는 《제도통일》을 망상하면서 미국을 등에 업고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우리 식의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다.

이번 행각을 통해서도 박근혜역도야말로 외세에게 민족의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은 천하에 둘도 없는 국제창녀이며 온 겨레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극악무도한 요귀라는것이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이 박근혜의 상통을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고 저주하면서 더 큰 화난을 겪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퇴진시켜야 한다고 절규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온 겨레는 력사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저지르고있는 무지무도한 박근혜역도를 절대로 용서치 말고 단호히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천하의 대역죄를 덧쌓고있는 박근혜역도에게 차례질것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주체105(2016)년 7월 2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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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

개버릇 숨넘어갈 때까지 고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어슬렁거리다가 어디선가 뼈다귀냄새만 풍기면 허겁지겁 달려가는 암캐처럼 박근혜는 얼마전 아시아유럽수뇌자회의가 열리는 몽골로 날아가 온갖 해괴한 동족대결추태를 다 부리였다.

 이번 국제회의마당을 제년의 지랄멍석으로 착각하였는지 박근혜는 그 추한 상통을 여기저기 내대고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북비핵화와 옳바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느니,  《대북제재조치의 철저한 리행》이니 하고 악청을 돋구며 《대북압박제재》구걸놀음에 매달렸다.

박근혜가 지껄이는 《북비핵화》니, 《대북제재》니 하는 악설은 이제는 너무나 지겨워 누구나 귀를 막아버리는 소음공해가 되여버린지 오래건만 이 촌닭은 아무나 닥치는대로 붙잡고 뒤간의 뚜껑같은 입을 쉴새없이 놀리며 악취를 풍겨대여 상대들을 진저리치게 해놓았다.

놀아대는 모양이 얼마나 꼴불견이고 불쾌하였으면 주변의 큰 나라들이 이번 회의전기간 년과 한마디의 말도 없이 상대조차 해주지 않았겠는가.

지난번 메히꼬행각때에는   반공화국《공조》를 구걸하며 돌아가다가 단체사진을 찍지 못하더니 이번에도 역시 그 초췌한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허세를 피우다가 단체사진촬영에 루락되는 《사고》를 치고 앙앙불락하던 박근혜가 서울에 돌아와서는 마치 《최고례우》나 받은것처럼 자화자찬하고있으니 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웃기는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더욱 기가 막힌것은 박근혜가 이번에 《한반도통일》이 뭐니 하며 《흡수통일》망상까지 드러내여 세인으로부터 로망하는 할망구로 손가락질을 받은것이다.

 박근혜는 몽골초원바람에 흥이 났는지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고 이 시대적흐름에서 그 누구만이 벗어나 《고립된 섬》으로 되고있다느니, 부산에서 울란바따르를 거쳐 베를린까지 철도로 이어지는 하나된 유라시아대륙이 꿈으로만 그쳐서는 안될것이니 뭐니 하고 제법 희떠운 수작질을 하였는데 이런것을 보고 아이 못낳는 년이 밤마다 룡꿈을 꾼다고 하는것이다.

 온갖 반역짓이란 돌아가며 다 해대여 온 겨레의 비발치는 저주와 규탄속에 운명직전의 마지막숨을 간신히 내쉬고있는 산송장따위가 감히 천하제일강국, 동방의 핵대국이며 군사최강국인 우리 공화국을 넘겨다보며 개꿈까지 꾸고있는 꼴을 보면 이 대결악녀의 골통에 림종의 환각이 들락날락하는것이 틀림없다.

한마디로 박근혜의 이번 행각은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추녀의 가련한 정치매춘행각, 《대북공조》의 꿰진 구멍을 메워보기 위한 구차한 구걸행각, 특등반역녀의 온갖 추악하고 망측한 꼴을 다 보인 망신행각으로 더럽게 기록되였다.

 미친 개가 뭇매에 얻어맞지 않고 추녀가 뭇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지 않으려면 문밖에 싸돌아다니지 않는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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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곡

 청와대의 《장송곡》

청와대가 작사, 작곡하고 직접 연주하는 《장송곡》소리가 만사람의 귀청을 아츠럽게 하고있다.

지난 5월 괴뢰국회의원선거패배의 여파로 청와대비서실장에 이어 청와대연설기록비서관이 사퇴하는 등 청와대내부에 공백상태가 만연한 가운데 이번에는 박근혜가 《수첩인사》로 밀어붙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부총재가 직무를 빼앗겨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 등 수습할수 없는 인사재앙들로 인한 《장송곡》이 끝모르게 울려나오고있다.

화는 쌍으로 온다고 미처 수습책을 내놓을새없이 계속되는 《인사공백》은 지난 5월에 《안정적〈국정〉관리》를 떠들며 청와대참모진을 측근들로 교체하여 집권후반기를 무난히 보내며 《정권재창출》을 이루어보려던 청와대에 있어 심대한 타격이 아닐수 없다.

특히 《수첩인사》, 《인사가 아닌 망사》, 《불통인사》, 《막장인사》로 가뜩이나 비난을 받고있는 박근혜가 이번에 또다시 《락하산인사》에 직접 책임을 진것으로 하여 청와대는 사면팔방의 공격을 피할수 없게 된것이다.

지금 남조선내부에서는 《이번 사태는 무능력과 무소신의 인사를 임명한 임명권자의 책임》, 《〈대통령〉에게만 충실한 인사의 임명이 경제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지 온 국민이 똑똑히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박근혜의 오만과 독선으로 빚어지고있는 인사실패를 신랄히 비난하고있다.

오죽했으면 청와대안에서까지 《사람은 떠나가는데 후임자 찾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는 맥빠진 소리가 공공연히 울려나오고있겠는가.

《인사공백》으로 인한 맥빠진 푸념소리, 구구한 변명, 처량한 한탄소리는 그야말로 《장송곡》이라 할만하다.

아직 버티고있어야 할 기한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요란스럽게 울려나오는 청와대의 《장송곡》은 결코 례사롭지 않다.

돌이켜보면 박근혜는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전문성과 능력보다는 오직 제년의 독선적기질과 비위에 맞는 자들만을 등용하였으며 그로 인해 스스로 만사람의 비난과 규탄을 받아왔다.

집권이후 야심차게 준비해온 첫 미국행각이 《성추행행각》으로 세상사람들의 조소거리가 된것도 다름아닌 박근혜의 《수첩인사》가 빚어냈고 지난 3년남짓한 기간에 괴뢰국무총리후보자중 2명이 자진사퇴하고 3명이 《인사청문회》의 문턱도 넘지 못한 웃지 못할 희극을 연출한것도 결국 박근혜의 《수첩인사》가 자초한것이였다.

박근혜의 고집불통적인 《수첩인사》후과로 인해 지금 괴뢰당국의 장, 차관들은 일할 생각보다는 언제 목이 날아가겠는가 하는 근심속에 세월을 보내고있으며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 청와대에까지 빈자리가 허다한것이 현 실태이다.

한때는 자신의 이름이 박근혜의 수첩에 적혀있기를 바라며 《수첩에 내 이름이 있을가.》라는 기대를 가지고있던 측근들, 온 종일 물음표를 달고 지꿎게 달라붙어 《수첩만 입수하면 특종인데…》라며 박근혜의 수첩에 관심을 가지던 기자들까지도 이제는 박근혜의 《수첩》에 환멸을 느끼며 박근혜의 《수첩》을 《텅 빈 수첩》, 박근혜를 《수첩왕국》에서 한발자국도 안나오는 《수첩공주》라고 야유와 조소를 거침없이 퍼붓고있다.

 예로부터 열사람의 손가락질을 받으면 병이 없어도 죽는다고 했거늘 만사람의 조소와 비난을 받고있는 청와대주인의 운명은 가히 짐작할만하다.

지금 청와대에 틀고앉아 《장송곡》을 지은자도, 그 장송곡을 부르고있는자도 다름아닌 박근혜자신이다.

문제는 《장송곡》이 청와대안에서만 울리는것이 아니라는데 있다. 박근혜가 있는한 그 《장송곡》은 남조선사회전체의 《장송곡》으로 끝없이 울리며 인민들을 더 큰 불행과 절망에로 몰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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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기질

미국외교안보전문월간잡지 《포린폴리시》가 7월 14일 박근혜의 파쑈독재부활책동을 폭로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박근혜가 집권후 3년간 정치적자유를 극도로 위축시켰다고 하면서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대회를 주도한 한상균 민주로총위원장이 최근 징역 5년을 선고받은데 대해 폭로하였다.

글은 박근혜의 독재적기질은 그가 독재자 박정희의 딸이라는 점과 관계된다고 하면서 박정희집권 18년은 임의적인 구금, 광범위한 고문, 처형, 계엄령선포 등 심각한 탄압으로 이어졌으며 박근혜가 집권후 박정희시기의 악덕독재통치를 그리워하는 보수패당에 맞장구를 쳤다고 비난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대부분사람들은 북의 《위협》은 전혀 무근거한것으로 간주하고있지만 박근혜는 《전지역의 모든 베개와 침대밑에서 공산주의자들을 찾아내려는 묘한 능력을 개발》하는데 매여달리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에서는 약간의 진보적성향을 가지고있어도 《종북》으로 공격하는것이 흔한 비방이 되였으며 그것은 현 당국하에서 극도에 이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계속해서 1958년이후 처음으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조치를 취한것, 력사교과서《국정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른바 《옳바른 력사관과 가치》라는 미명하에 거꾸로된 력사를 주입하려고 하는것, 2014년 《세월》호사건당시 박근혜의 당일행적을 의문시한 일본 《산께이신붕》서울지국장, 박근혜의 동생 박지만이 사촌의 살인사건을 은페하는데 관여하였다는 의혹을 제기한 《딴지일보》총수와 기자의 보도 등을 이른바 《형법상 명예훼손죄》로 기소한것 등에 대해서도 폭로하였다.  

글은 이렇게 계속하였다.

 《한겨레》가 《세월》호분향소에 조문간 박근혜의 사진이 연출되였다고 보도한것을 《불법》으로 몰아간것, 《세계일보》가 박근혜와 그의 측근 정윤회의 《밀월관계》의혹보도를 한것 등 박근혜와 관계된 보도들은 여지없이 고소, 고발의 대상, 탄압의 대상이 된것, 그 결과 2002년부터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하는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남조선의 순위는 가장 한심한 순위에 처하였고 언론들은 당국의 검열을 당하거나 두려움속에서 취재보도활동을 하고있다.

글은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대회에 대해 《새누리당》대변인이 《친북요원들이 주도한 불순한 집회》라고 공격하였고 박근혜가 《이슬람교국가》의 테로공격자들이 복면을 썼다고 하면서 시위대에도 마스크착용을 금지하라고 지시한 실례들을 소개하면서 박근혜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글은 오늘날 남조선의 최대우려는 불평등, 일자리기회, 삶의 질향상실현 등이라고 하면서 박근혜가 이 문제해결에 실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탓을 돌리는것으로써 살구멍을 찾으려 하고있는데 대해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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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극

위험성을 은페해보려는 기만극

지금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놀음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하늘로 치솟고있다.

《<싸드>는 주<한>미군, 일본과 미국본토방어를 위한 1차저지선이다.》, 《<싸드>는 미국행미싸일방어용일뿐이다.》, 《국민을 기만하여 다 죽이려고 하는가.》, 《<싸드>는 우리에게 효용성이 없다.》, 《박그네전용으로 집앞마당에 설치해라.》 ,《박근혜 퇴임하면 성주에 내려가서 집짓고 살겠다고 약속만 해라.》 등으로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놀음을 비난조소하고있다.

이러한 때 지난 17일 괴뢰국방부는 미국이 괌도에 배치되여있는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 《싸드》의 포대진지를 18일 공개하는 놀음을 연출하였다.

이 놀음으로 싸드를 남조선에 기어이 배치하려는 괴뢰패당의 귀맛에 당기는 《충분한 자료》가 나왔다.

그러나 이 《충분한 자료》들은 저들의 《싸드》를 기어이 남조선에 배치하여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상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하수인들의 입맞춤인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과 세계인민들은 곧이 듣지 않고있다.

인체와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 왜 괌도나 일본에 배치된 《싸드》가 해안가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이에 대하여 미국과 괴뢰패당은 옳바른 대답을 하여야 할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있는것이 바로 《싸드》의 레이다에서 나오는 전자기파이다. 레이다로부터 반경 100m안에서 사람이 직접적영향을 받으면 몇분동안에 화상이나 내장손상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 또한 반경 3. 6km안의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간접적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 지역안에 오래동안 있으면 불임증과 암 등 불치의 병이 생길수 있다고 한다.

그러기에 《싸드》가 배치된 기지의 반경 5km범위안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은 군사전문가들의 일치한 평가이다.

지금도 《싸드》가 배치된 일본의 교가미사끼와 괌도의 주민들속에서는 포대와 멀리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기파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이렇게 괌도를 비롯한 주민들의 불안에 찬 목소리가 그칠새 없는데 《싸드》의 레이다를 바다가 아니라 내륙으로 정하고 5km가 아니라 1. 5km안에 있는 성주군 성산리 사람들에게 향해있으니 그들의 불안이 얼마나 크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그런데도 남조선괴뢰패당은 《세계에 최초로 외부에 공개하였다.》느니, 《일상생활에서 나올수 있는 수준》이라느니 뭐니 하는 상전들의 넉두리를 앵무새처럼 외워대며 《싸드》가 하나도 위험하지 않은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싸드》배치의 위험성은 이미 만천하에 다 드러난 상태이다. 

박근혜가 위험하기 짝이 없는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려는것이야말로 천하에 다시 없을 사대매국행위이다. 그것은 굴욕적인 《한일협정》조작으로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주고 군국주의마차에 광기를 불어넣던 애비의 죄악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나라를 팔아먹고 인권과 자유를 여지없이 짓밟으며 못된짓만 골라하고있는 박근혜패당을 비롯한 매국의 무리들을 강력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동족대결과 친미굴종을 일삼고있는 박근혜괴뢰패당은 천추에 용납못할 매국배족적죄악의 대가를 가장 혹독하게, 가장 처절하게 치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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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형범죄

유인랍치행위의 주범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유인랍치행위는 엄중한 인권유린행위로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그가운데서도 어린이유괴는 국제적으로도 특대형범죄로 인정되고있다.

그런데 지금 이러한 특대형범죄행위가 미국과 괴뢰패당에 의해 백주에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은 국내외기자회견을 통해 자기가 괴뢰정보원깡패들과 그 주구들의 임무를 받고 우리 주민들 특히 어린이들에 대한 유괴책동에 가담하였다고 자백하였다.

지금 미국과 괴뢰패당은 《탈북동포구출협회》, 《두리하나선교회》, 《피랍탈북인권련대》, 《북한개혁방송》,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을 비롯한 각종 모략단체들을 조직해놓고 돈까지 쥐여주면서 우리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행위에 내몰고있다.

이번 어린이유괴책동에 앞장선것도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정보원의 배후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탈북동포구출협회》이다.

이 조직의 대표라는 자는 2003년 5월 월남도주한 권나현(본명;권오숙)년으로서 우리 주민들을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만행을 앞장에서 감행하고있는 극악한 범죄자이다.

이년은 《북에서 6살부터 9살사이의 어린 고아들을 남조선으로 데려오라.》, 《처녀아이면 더 좋다. 카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입양〉으로 넘긴다. 아이들을 데려오는데 필요한것은 내가 다 대주겠다.》고 지껄이면서 몇푼의 돈으로 고현철을 유혹하여 범죄행위에 내몰았다. 지어는 주저하는 고현철에게 《이미 최선생(최성욱; 괴뢰정보원 요원, 나이 42살정도)의 지시도 있었다. 당신 12명 처녀들이 〈집단탈북〉했다는 소식 모르는가. 이게 뭐 그저 굴러들어온것인줄 아는가. 상부의 지침이니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 12명은 시작에 불과한것이다. 우리도 빨리 실적을 올려야 한다.》고 강박하였다.

고현철의 자백은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우리 처녀들을 백주에 유인랍치하여 그 무슨 《자유의사》니, 《적법한 절차에 의한 보호》이니 하며 떠드는 괴뢰패당이야말로 유인랍치범의 주범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하다면 괴뢰패당이 무엇때문에 그토록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행위에 미쳐돌아가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날로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리게 하고 민심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려 반공화국대결의식을 더한층 고취하자는데 있다.

지금 남조선내에서는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고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현 보수《정권》을 뒤집어엎고 북남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최악의 궁지에 몰린 괴뢰패당은 어떻게 해서나 통치위기를 모면해보기 위해 우리 공화국을 노린 갖은 모략과 날조를 다 꾸며내고있다. 여기서 핵심으로 되고있는것이 다름아닌 《북주민들의 <탈북>》놀음이다.

고현철이 기자회견에서 권나현년이 《12명의 북식당종업원들이 〈집단탈북〉한 사건이 여론을 법석 끓게 하고있다. 아마 세상사람들은 북체제하에서 오죽 살기가 힘들면 처녀들이 부모까지 버리고 〈자유세계〉로 넘어왔겠는가고 생각하고있을것이다. 이제 여기에다 6살, 9살짜리 아이들까지 〈탈북〉하고있다고 선전하면 국제사회가 북을 어떻게 생각하겠는가.》라고 떠벌인데 대하여 자백한것을 통해서도 괴뢰패당이 벌리는 유인랍치행위의 진상에 대해 잘 알수 있다.

그런데도 지금 괴뢰패당은 저들의 범죄행위에 대하여 사죄할대신 비렬한 유인랍치행위를 숨기기 위해 그 무슨 《북의 일방적인 선전전》이라고 여론을 오도하며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하지만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

박근혜패당이 제아무리 발광을 해도 극악한 동족대결기도와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따라 12명 우리 처녀들을 유인랍치해가고도 모자라 천진란만한 어린이들까지 유괴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써먹으려고 한 반인륜적죄악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유인랍치행위의 주범은 박근혜패당이다.

우리는 괴뢰패당의 극악한 반인륜범죄행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며 부당하게 억류되여있는 우리 주민들을 기어이 조국의 품으로 데려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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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빼기

요즘 박근혜가 민심의 거울에 비쳐진 마녀의 추한 모습을 가리워보려고 《군살빼기》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유난히 툭 삐여나온 광대뼈, 가로 쭉 째져올라간 뱁새눈, 밥조개같은 얄팍한 입술…

못생긴 상통에 더덕더덕 군살까지 붙다보니 보는 사람마다 불쾌하여 오만상을 찌프린다. 그러니 속인들 오죽 썩이였겠는가.

그래서 비록 다 늙어빠지긴 했지만 생심먹고 《군살빼기》에 달라붙었다.

우선 여기저기 볼품없이 붙어있는 《군살》들부터 부정비리, 부패무능 등의 명분밑에 제거하기 시작했다.

황우려, 리한구 등 청와대마녀의 주변에서 맴돌던자들이 그 도마우에 올랐다.

최근에는 각종 비리건에 걸려 각계층의 비난을 받고있는 《청와대》민정수석 우병우, 《국제은행》의 부총재자리에까지 내세웠던 홍기택, 개, 돼지망발의 주역인 라향욱 등이 제거대상으로 되고있다.

청와대마녀를 등대고 온갖 권세와 전횡을 다 부리며 돌격대노릇을 하였지만 민심의 거울앞에서 《청신함》을 뽐내고싶어하는 박근혜에겐 《군살》로밖에 달리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친박군살》이나 떼낸다고 추녀가 미녀가 되겠는가.

아직도 눈, 코, 입 등 주요 부위마다에는 《총선》개입사건에 련루된 최경환, 리정현, 윤상현과 친인척채용의 불똥을 맞은 강진석, 박대출, 송석준, 리완영, 한선교 등 《진박군살》들이 보기싫게 들어붙어있다.

하지만 눈, 코, 입 등 중요한데만 붙어있다나니 떼여내는것조차 매우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도 기왕 마음먹은김에 서슴없이 칼을 댔다.

마지막으로 손을 대야 할 부위는 목에 붙어있는 가장 묵은 군살인 서청원, 돌아다니며 닭알세례나 맞고있는 황교안, 이제는 힘이 다빠져 아무 맥도 못추는 원유철 등 《 진박군살》이다.

자르고 깎고 쓸어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얼굴은 밴밴하게 만들어놓았지만 목가에는 여전히 축 늘어진 《진박군살》들이 붙어있으니 얼마나 우습광스럽고 꼴불견인가.

그렇다고 정작 거기에까지 손을 대자니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생각같아서는 콱 떼여버리고싶지만…

그러나 군살들이 제거될수록 민심의 거울에 비쳐지는 청와대 안방주인의 모습은 앙상하기 그지없고 속에는 독만 꽉 차있는 마녀의 추한 몰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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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대표부 대변인

미국은 흉악한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포기하고 당장 제 소굴로 돌아가야 한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날강도 미국이 남조선괴뢰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강탈한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

전 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간악한 흉계와 상전을 등에 업고 《북진》을 이루어보려는 리승만역도배들의 어리석은 망상이 일치되여 지난 1950년 7월 이른바 《대전협정》이라는것이 체결되였다.

이것은 남조선괴뢰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미제침략군이 통채로 거머쥐고 행사한다는것이 《법》적으로 담보된 비극과 수치로 우리 민족분렬사에 기록되게 되였다.

군작전권과 통수권은 주권국가의 징표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군사적힘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오늘 세계가 남조선을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로, 51번째주로 락인하고있는 중요한 리유중의 하나도 년대와 세기를 이어 장장 66년간이나 초보적인 군권마저 외세에게 내맡긴 치욕을 당하고있기때문이다.

힘이 곧 정의로 되고있는 현 세계에서 남에게 자기 목숨을 의존하는것보다 더 어리석고 불행한 일은 없다.

남조선에 펼쳐진 현실이 그것을 말해준다.

《유엔군》의 탈을 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승인이나 허가없이는 단 한순간도 제마음대로 움직일수 없는 고용군이 다름아닌 남조선괴뢰군이며 날강도의 군화발에 짓밟히고 무한궤도에 무참히 짓뭉개져도 항변한마디 할수 없는 암흑의 땅이 바로 남조선이다.

군권을 빼앗긴 남조선괴뢰군의 처지는 또 어떠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한갖 사단장에 불과한 띤이라는자가 수십만괴뢰군의 명줄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전쟁대포밥으로 죽음의 전장에 마구 내몰아대고 미군졸병이 괴뢰군장성의 따귀를 후려쳐도 눈 한번 흘길수 없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목숨을 유흥거리, 사냥거리로, 살륙과 도살을 쾌락으로 여겨도 항변은커녕 순종과 굴종으로 허리굽히지 않으면 안되는 피절은 비화들은 부지기수이다.

수백만의 무고한 남조선청장년들이 동족대결의 전장에 내몰리우고 다른 나라들의 이름없는 산야에서 억울한 생죽음을 강요당하여 무주고혼이 되고만것도 례상사로 되여온 66년간이였다.

자기를 지켜야 할 그 주먹이 남의 소유물로 된 결과로 초래된 수치와 고통은 응당한것이였다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더이상 짓눌려살수 없다는 남조선민심이 반미성전의 분화구를 터칠 때마다 미국은 영구강점의 기본수단인 전시작전통제권을 어떻게 하나 고수하기 위해 갖은 권모술수를 다 부려댔다.

2007년 2월 괴뢰들에게 전시작전통제권을 2012년 4월에 넘겨주기로 형식상 합의해놓고는 이러저러한 구실을 붙여가며 괴뢰통치배들을 강박하여 2015년 12월로, 또다시 2020년이후로 한정없이 미룬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의 구실로 내세운 리유란 우리의 《위협》과 《도발》이였으며 들고나온 명분이란 그를 《억제할 충분한 능력완비》였다.

미제는 계속 불거지고있는 전시작전통제권문제에 대못을 박아놓기 위해 박근혜역적패당을 사촉하여 그 전환시기를 조선반도의 《안보환경조성》, 괴뢰군의 《핵심군사능력구비》, 《북의 핵 및 미싸일대응능력확보》라는 세가지 조건을 갖출 때까지 무기한 연기한다는것을 꺼리낌없이 공개하였다.

미국이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황당무계하고 파렴치한 구실을 내대고서라도 전시작전통제권을 한사코 거머쥐고있으려 하는것은 제놈들대로의 포기할수 없는 흉악한 속심이 있기때문이다.

만약 괴뢰들에게 이를 넘겨주는 경우 미제는 남조선에 틀고앉아있을 명분을 잃게 되며 조선문제에 개입할 구실조차 없게 된다.

이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영구화하고 그에 기초하여 동북아시아와 세계제패의 야망을 기어이 달성해보려는 미국에 있어서 악몽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은 상전의 힘을 빌어 동족과 대결하고 어떻게 하나 《흡수통일》의 개꿈을 이루어보려는 망상밑에 미국의 사타구니에 더 깊숙이 기여들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을 둘러싼 흑막은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얼마나 집요하며 상전과 주구의 리해관계에 따라 벌어지는 광대놀음이 얼마나 해괴한가를 보여주는 산 고발장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대세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파렴치한 강점군이 뻐젓이 군림하고 식민지사환군들이 활개치는 그런 때는 이미 지나갔다.

미국이 조선반도를 유라시아대륙을 병탄하기 위한 《단검》으로, 세계제패를 위한 발판으로 여기고 남조선에 영원히 틀고앉겠다는것이야말로 시대착오의 극치이다.

친미사대에 환장이 되여 군권까지 상전에게 떠맡긴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21세기 식민지노예, 대를 두고 용서받지 못할 만고역적무리이다.

우리 군대는 이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1차타격대상이며 그에 추종하는 괴뢰역적들의 운명도 다를바 없다는것을 엄숙히 공개한 상태에 있다.

미국은 흉악한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버리고 제 소굴로 당장 돌아가야 한다.

그것만이 박두한 종국적파멸을 한시라도 면할수 있는 현명한 선택으로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20일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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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망둥이들

민심의 저주를 받은 보수떨거지들의 《찬성집회》놀음 

남조선보수패당의 반인민적이며 반민주적인 악정과 반통일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망동으로 민심이 분노할 때마다 그에 맞불질을 해대는 집단이 있다.

몇푼의 돈을 받는 대가로 보수당국의 구미에 맞는 《집회》요, 《기자회견》이요 하는것들을 벌려놓고 그것이 《국민의 민심》인듯이 요란스럽게 놀아대는 극우보수단체들이다.

지난 16일에도 《진리대한당》, 《월드피스자유련합》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싸드》배치지역으로 결정된 경상북도 성주에 머리를 들이밀고 그 무슨 《성주<싸드>배치찬성집회》라는 광대놀음을 펼쳐놓았다.

물론 서푼짜리 어리광대들의 못난 망동을 성주군 주민들은 눈길 하나 주지 않았다. 그러다나니 싱겁기 그지없는 《집회》를 벌려놓았던 보수단체것들은 《싸구려》를 고아대다 기진맥진한 장사치모양으로 슬그머니 사라지고말았다.

지금 온 남조선민심이 현 보수당국의 굴욕적인 《싸드》배치결정을 두고 결사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러한 때 《〈싸드〉배치찬성》이라는 황당한 넉두리를 늘어놓으며 사방을 돌아치고있으니 이 얼마나 정신나간 얼간망둥이들인가. 이 인간추물들이 성주주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저주의 대상이 된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몇푼의 돈이면 제 애비에미도 팔아먹을 무지한것들에 대한 조소가 아니다.

인간추물들을 국민인양 둔갑시켜 민심을 기만해보려던 배후조종자 - 청와대패당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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