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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6/07/16
    자인
    TPR
  2. 2016/07/16
    만고죄악
    TPR
  3. 2016/07/16
    부나비
    TPR
  4. 2016/07/16
    배꼽맞추기
    TPR
  5. 2016/07/16
    반민중적인 본성
    TPR
  6. 2016/07/15
    외무성 대변인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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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07/15
    정신병자가 된 신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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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7/15
    《북테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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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07/15
    현대판 변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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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07/14
    친일굴종행위
    TPR

자인

랍치범죄자임을 자인한 면담거부

지금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단유괴랍치행위를 감행한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만행에 대한 비공개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고 한다.

유엔의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남조선괴뢰들의 유인랍치만행을 비공개로 조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는 그럴만한 리유가 있다.

지난 6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서울에 있는 그 무슨 《인권사무소》라는데에 우리 공민들에 대한 면담을 의뢰하고 괴뢰정부에 면담요청을 여러차례 제기하였다. 그러나 괴뢰들은 우리 공민들이 《접견을 원치 않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들의 제기를 묵살해버리였다.

문제는 공화국공민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남조선에 갔다고 광고하던 괴뢰패당이 무엇이 무서워 국제인권기구의 면담요청을 기어코 차단하려고 하는가 하는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저들의 범죄행적이 드러나는것을 어떻게 해서나 막아보자는데 있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그 무슨 《자유의사에 따른 집단<탈북>》이니 뭐니 하면서도 《신변안전》이요 뭐요 하는 당치않은 구실을 붙여가며 공개기자회견은 물론이고 그들의 신상을 공개조차 하지 않고있다.

지난 6월 21일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우리측 피해자 12명 가족들의 위임을 받아 《인신구제》청구를 한데 따라 재판이 진행되였을 때에도 괴뢰패당은 이 재판에 《신변보호》니, 《가족의 생사》니 하는 황당무계한 구실을 내대면서 우리 공민들을 한명도 참석시키지 않고 저들의 끄나불들을 들이밀어 진행하도록 하였다. 이에 대해 《민변》측이 항의하자 오히려 박근혜패당은 괴뢰정보원과 통일부, 《새누리당》과 보수언론들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내몰아  《민변》에 《종북단체》라는 딱지를 붙이며 몰아댔다.  

이것이 바로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피대를 돋구던 남조선괴뢰패당의 진면모이며 정의의 목소리도 함부로 낼수 없는 남조선사회의 현 《인권》실태이다.

몇년전에는 천진한 우리 학생들을 제3국을 거쳐 남조선에 유괴하려고 시도하다가 들장나 국제적망신을 당하더니 이제는 도를 넘어 십여명의 우리 녀성공민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고도 모자라 국제기구의 요구마저 묵살해버리는 무지막지한 행위도 서슴지 않는것이다.

랍치피해자들의 부모들이 자식들을 직접 만나보도록 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는 물론 유엔인권기구의 조사마저 거부해나선것은 우리 공민들이 남조선에 간것이 결코 《자유의사》나, 《자진탈북》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박근혜패당이 계획적으로 감행한 랍치범죄행위에 의한것이라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남조선각계는 물론 보수언론들까지도 우리 공민들이 《자진탈북》, 《자유의사》에 따라 남조선에 온것이 아니라 괴뢰정보원패거리들에 의하여 비법적으로, 강제적으로 랍치되여왔다는것을 《스스로가 보여주고있다.》, 《랍치범죄집단임을 자인한것》이라고 비난조소하면서 이것이 국제무대에서 쟁점화된다면 괴뢰당국은 《인류앞에 죄만 덧쌓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는것이다.

박근혜패당처럼 인권유린의 주범, 반인륜적흉악범, 집단유인랍치범죄집단은 이 세상에 또 없을것이다.

우리는 이미전에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가장 무자비한 징벌과 보복으로 천륜을 짓밟고 혈육의 정을 유린하며 동족대결을 격화시킨자 어떤 종말을 맞게 될것인지 똑똑히 보여줄것이라는것을 경고한바 있다.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경고를 명심하고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려고 간교하게 놀아댈것이 아니라 우리 공민들을 사랑하는 부모들이 기다리는 공화국의 품으로 지체없이 돌려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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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죄악

력사와 민족앞에 저지른 또 하나의 만고죄악

남조선괴뢰패당이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굴종하여 《싸드》를 끝끝내 남조선땅에 끌어들이기로 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 《싸드》라는것은 미국본토에도 겨우 몇개밖에 없다고 한다. 이런 전쟁병기인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다놓으려는 한가지 사실만을 놓고서도 박근혜역적패당이 얼마나 친미굴종과 사대매국에 쩌들어있는가를 충분히 알수 있다.

남조선괴뢰패당의 망동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지금 남조선땅 전체가 벌둥지 쑤셔놓은것처럼 되고있다. 특히 《싸드》배치지로 확정된 경상북도 성주일대의 민심은 그야말로 분노로 끓고있다. 《싸드결사반대》는 남조선각계의 일치한 주장이다.

하지만 박근혜일당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싸드》배비문제를 《자위권》문제인것처럼 여론을 기만하고있다. 《불필요한 론쟁》을 멈추라느니, 《우려할 필요가 없다.》느니 하며 민심에 도전하고있다.

하지만 《싸드》가 남조선에 큰 재앙으로 될것임은 더 론할 필요도 없다.

전자파발생문제, 환경오염문제 등 심각한 사회적문제들도 더욱 증대되게 될것이며 《싸드》배치와 유지에 필요한 비용부담문제로 막대한 혈세가 탕진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싸드》배치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대립과 긴장을 격화시키고 군비경쟁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그것은 내외의 일치한 평이기도 하다. 하기에 지금 주변나라들도 그에 강하게 반발하고있는것이다.

청와대패거리들이 《싸드》는 북외에 그 어떤 나라도 《겨냥하지 않으며 또 그럴 리유도 없다.》는 소리를 아무리 늘어놓아도 그에 귀기울일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괴뢰패당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싸드》배치에 한사코 매여달리고있는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가 날로 공고화되고 저들의 《북비핵화》나발이 더는 통할수 없게 된데로부터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임으로써 우리를 어째보려는데 있다.

이를 통해 박근혜일당이야말로 미국에 빌붙어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고 동족을 압살하여 《체제통일》의 개꿈을 실현할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는 추악한 반역의 무리라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외세에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으며 전쟁사환군노릇을 하고있는 박근혜역도야말로 민족의 수치이고 재앙거리이다. 그런 사대매국노가 권력의 자리에 있다는것자체가 남조선인민들의 망신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런 수치, 망신을 하루빨리 가셔버리기 위해서라도, 고향땅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박근혜일당을 력사의 시궁창에 처넣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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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비

불을 즐기는 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최근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극단으로 치닫고있다.

그 대표적실례로 지난 14일과 15일 막을 내린 남조선미국 해병대련합훈련과 《퍼시픽 썬더》훈련을 들수 있다.

해병대련합훈련에는 800여명의 괴뢰군해병대와 주일미군 해병대 500여명, 각종 포와 장갑차, 직승기 등 150여대의 살인장비가 동원되였으며 훈련목적은 우리측 해안지역에 대한 상륙작전과 공중과 지상의 통합화력훈련에 의한 내륙진공작전, 중요대상물타격에 있었다.

또한 이른바 《조종사 구출》련합훈련이라는 미명하에 벌어진 《퍼시픽 썬더》훈련에는 괴뢰군 200여명과 미공군 250여명, 항공기 30여대가 참가하였다.

이 지구상 그 어디에 이렇듯 주권국가의 중요대상물들을 목표로 정해놓고 백주에 뻐젓이 군사연습을 벌려놓는 곳이 있는가.

있다면 오직 남조선뿐이다. 

더우기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이러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은 한해치고 거의 매일이다싶이 벌어지고있다.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B-52》핵전략폭격기를 남조선에 련속 들이민 미국은 괴뢰군부깡패들과 함께 무려 2달동안에 걸쳐 《키 리졸브》, 《독수리16》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또한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련속 들이밀며 련합해상훈련에 돌아친것이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 13일 남조선의 부산항에는 미핵잠수함 《오하이오》호가 또다시 기여들었으며 이제 얼마 안있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미친듯이 벌어지게 된다.

하다면 미국과 괴뢰패당의 이러한 불장난소동을 단순히 군사훈련으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의 주요시설들에 대한 기습타격준비를 다그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무모한 군사적망동, 전쟁미치광이들의 호전적광기이다.

세계전쟁사에는 군사연습을 벌리는척하다가 불의에 침략전쟁을 일으킨 실례들이 허다하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도 미국이 38°선일대에서 전쟁연습과 군사적도발을 일삼다가 불의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일으켰다. 더우기 북남간에 첨예한 무력대치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이런 광란적인 전쟁연습이 그대로 실전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이렇듯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몰아가고 나아가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박근혜패당이다.

현실은 우리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최강의 자위적군사력을 갖춘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하고있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우리는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이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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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맞추기

《싸드》배치결정은 상전과 주구간의 배꼽맞추기​​

 

지난 8일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이 끝끝내 남조선에 미국의 고고도미싸일방어체계(싸드)를 끌어들이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싸드》배비를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최절정에 달하고있으며 특히 《싸드》의 배치지로 공식 발표된 경상북도 성주군내 주민들의 반발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있다. 또한 주변나라들 역시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결정을 철회하라고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내외의 전문가들도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신랭전을 초래하고 군비경쟁을 촉발시킬것이며 지역사회에 커다란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킬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마치도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것으로 묘사하는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망발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박근혜패당은 《싸드》를 남조선에 한사코 끌어들이려 하는가.

한마디로 미국의 세계제패야망과 박근혜패당의 동족대결망상이 서로 맞아 떨어진것이라고 볼수 있다.

미국은 이른바 《북의 미싸일위협》을 명분으로 남조선과 일본을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들여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고있으며 보다 중요하게는 조선반도에서 저들의 군사적우세를 확고히 보장하여 북침전쟁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려고 하고있다. 

우리의 핵보유국지위가 날로 공고화되고 《선 비핵화》나발, 《대북압박외교》가 더는 통하지 않게 되자 그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보려는것이 박근혜패당의 간특한 속심이다.

결국 이번 《싸드》의 남조선배비결정은 상전과 주구의 이러한 간악한 흉심, 배꼽맞추기에 의해 이루어진것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 내외전문가들은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군비경쟁, 랭전이 시작되게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싸드》가 남조선에 배비되면 남조선은 미국의 대조선침략과 대아시아지배전략수행을 위한 핵전초기지,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로 더더욱 전락될것이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군사적긴장은 극도로 격화되여 전쟁위험은 그만큼 증대되게 된다.  

결국 박근혜패당의 이번 《싸드》배치결정은 승냥이의 손을 빌어 민족의 자산인 동족의 핵보검을 없애보겠다는 어리석은 대결망동인 동시에 제 손으로 제 눈을 찌르는 머저리짓이다.

특등친미주구로 소문이 난 리명박역도도 《싸드》배치문제만은 상전의 거듭되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선뜻 응해나서지 못하였다.

그런데 치마두른 박근혜가 앞장서 귀중한 우리 강토를 대국들의 대결란무장으로 또다시 만들려 하고있으니 이런 천인공노할 대역죄가 어디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박근혜패당이 이번에 저지른 죄악은 70년이상이나 남조선을 불법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에게 영구강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족분렬을 더욱 지속시키는 특등매국범죄이다. 

박근혜야말로 민족의 요구와 리익은 안중에도 없는 매국역적, 천하의 못된 짓만을 일삼는 악녀이다.

남조선각계층이 역적무리들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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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중적인 본성

얼마전 남조선의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부에서 한자리한다는 라향욱이 신문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21세기인 오늘에 갑자기 《신분제도》의 공고화라는 말이 나오니 놀라지 않을수 없다.

하지만 새겨보면 결코 우연한 소리가 아니다.

원래 신분제도라면 노예사회나 봉건사회에서 사람들을 여러 등급으로 나누고 그에 따라서 일정한 권리와 의무를 법적으로 규정하여 그것을 대대적으로 이어받게 한 반인민적인 제도라고 할수 있다. 이 제도는 지배계급에게는 특권이, 피지배계급에게는 무권리와 빈궁만이 차례지게 함으로써 피지배계급에 대한 지배계급의 억압과 착취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이다.

그러면 이러한 제도가 남조선에서는 없어졌는가 하는것이다.

결코 아니다. 그에 못지 않는 아니 그보다 더한 불공평하고 모순에 찬 신분제도가 그대로 존재하고있는 곳이 바로 다름아닌 남조선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에서 부익부, 빈익빈은 그야말로 극도에 이르고 특권층과 일반 서민들의 차이는 하늘땅차이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신문에는 현 사회제도하에서는 고위층은 고위층으로 대물림하고 하위층은 하위층생활밖에 할수 없게 되여있다고 개탄하였다. 세상에 다시없을 신분제도라 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사회에서 《금수저》와 《흙수저》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이 부조리한 현실을 뒤집어엎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그런데 그런 제도의 불합리성을 바로잡도록 교육해야 할 책임을 지고있다는자의 입에서 부조리한 계층격차와 신분대물림을 오히려 더 공고화해야 한다는 말이 쏟아져나오고있으니 왜 사람들이 경악하지 않겠는가.

더우기 이자는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개, 돼지로 보고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하면서 그 《민중》이 99% 서민이라는데 대해서까지 숨기지 않았다.

결국 남조선인민들중 99%가 밥이나 먹여주면 되는 개, 돼지라는것이다.

그야말로 반인민적본성이 골수에까지 배인자의 망발이다.

문제는 이자의 망발이 결코 그 개인적속심의 표현이 아니라는데 있다. 특권의식에 젖어사는 현 집권자를 비롯한 고위계층 다수의 사고방식, 남조선인민들을 보는 현 괴뢰보수집권패당의 관점을 그대로 대변한것이다.

썩어빠진 특권의식에 오염된자들이 권력을 차지하고있으니 남조선인민들이 어떻게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있겠는가.  

결론은 명백하다. 이런 반역의 무리들을 통채로 쓸어버리고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사회를 변혁하지 않고서는, 반인민적집단이 둥지를 틀고있는 독재《정권》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은 언제 가도 참다운 인간적자유와 생존권을 보장받을수 없다.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이 근로대중을 개, 돼지로밖에 보지 않는 박근혜일당을 쓸어버리고 민주화된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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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또다시 핵잠수함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3일 미국의 주요전략타격수단의 하나인 핵잠수함 《오하이오》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었다.

지난 6월 《미씨씨피》호핵잠수함과 《B-52H》전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에 들이밀었던 미국이 이번에는 미싸일공격과 스텔스기능을 갖춘 1만 8 000t급초대형핵잠수함 《오하이오》호를 끌어들였다.

조미관계와 지역정세가 극도로 악화된 속에서 미국이 전략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줄줄이 끌어들이고있는것은 어떻게 하나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적기도의 발로이다.

여기에는 또한 지역내 다른 경쟁국가들을 군사적으로 누르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확립해보려는 야망도 깔려있다.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달라진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가려보지 못하고 아직도 군사적압박과 위협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는것이야말로 가소로운 일이다.

미국이 대조선정책실패를 만회해보려고 무분별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 제재소동을 벌리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망동까지 서슴지 않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극도로 격화되고 핵전쟁위험이 가증되고있다.

미국이 군사적힘에 의거한 지배주의전략에 더욱 로골적으로 매달리면서 자주권침해와 핵위협공갈에 광분하고있는 현실은 우리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는 우리의 일방적노력으로는 실현될수 없으며 정세긴장의 주범인 미국의 군사적적대행위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종식될 때에만 가능하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 현 상황은 우리를 자위적핵억제력강화에로 더욱더 추동하고있다.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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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가 된 신동혁

불쌍하고 가련한 운명, 정신병자가 된 신동혁

신동혁 (본명 신인근)은 2014년 《14호정치범수용소 탈출기》라는 책을 써 세상에 떠들썩 소문을 냈던 《정치범수용소의 유일한 탈출자》이다.

그때 그가 쓴 책의 내용은 《유엔북인권위원회(COI)》 보고서의 근거로 사용됐으며 우리 공화국을 그 무슨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자는 유엔총회 《북인권결의안》에도 결정적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그후 신동혁이와 함께 생활한 사람들과 그의 아버지와의 인터뷰가 실린 동영상편집물 《거짓과 진실, 신동혁은 누구인가(1, 2)》를 통해 신동혁이 갇혀있었다는 《정치범수용소》의 실체와 그의 《자서전적수기》의 내용이 모두 허위자료인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하여 신동혁을 내세워 반공화국모략책동을 벌리던 《유엔북인권위원회(COI)》와 어중이떠중이들이 세상앞에 깨깨 망신을 당하는 희비극이 벌어졌다.

그때 신동혁의 이야기를 듣고 수기집을 대필해준 미국기자는 신동혁에게 사실여부를 따지며 자기 이름과 명성을 구긴데 대하여 역증을 내며 항의했고 유엔에서 《북인권결의안》을 주도했던 다르스만이나 마이클 커비는 언론앞에서 자기들의 행위를 구차스럽게 변명하느라 비지땀깨나 흘렸다.

더우기 신동혁은 언론사들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흑백을 따지는 송곳같은 질문을 받았고 허위자료와 거짓을 류포시킨것으로 하여 비난과 욕설의 소나기에 물참봉이 된 쥐꼴이 되였다.

이렇게 되자 신동혁은 머리를 쥐여뜯으며 자기의 거짓말을 인정하였고 그로 하여 죽고싶다느니 이제부터 인권관련문제에 더는 관여하지 않겠다느니 뭐니 하며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그러던 신동혁이 2년이 지난 오늘 정신병자가 되여 세상앞에 나타났다.

지금 신동혁은 뽈스까, 스웨리예, 로므니아, 도이췰란드 등 우리 공화국의 대표부들을 깊은 밤 자지 않고 찾아다니며 아버지가 보고싶다고,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해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돌아치고있다.

그는 지난 6월 3일 22시경 정체불명의 외국인 3명과 함께 영국주재 우리 공화국의 대표부에 찾아와 제 아버지앞으로 쓴 편지를 본인에게 전해달라고 소리치면서 망동을 부리다가 주재국경찰에 의해 저지당했다.

6월 12일 21시경에는 스웨리예주재 우리 공화국의 대사관후문에 대기하다가 어떤 아시아인을 내세워 《내가 신동혁이다.》라고 하면서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보내달라고 잡소리를 치다가 편지를 버리고 도망갔다.

편지 내용인즉은 자기 아버지가 죽은줄 알았는데 동영상을 통해 살아있다는것을 2년전에 확인하였다는것과 이전에는 아버지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이제는 사랑한다며 아버지를 만나고싶으니 우리 공화국정부가 관대한 조치를 취해달라는것이다.

까마귀가 백로로 회귀했다는건가.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형제들, 고향과 조국을 그렇게도 욕되게 하더니 이젠 잘못을 뉘우쳤으니 너그럽게 받아들여 제발 부자간의 상봉을 마련해달라고 비는것인가.

그동안 조금이라도 뉘우친것이 있다면 그래도 괜찮은것이겠지만 실은 그것이 아니다.

해외동포들의 말을 들으니 사연은 이렇다.

신동혁을 내세워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열을 올리던 적대세력들이 신동혁때문에 세상앞에 망신을 당할대로 당했다.

이제 그를 다시 데리고 다닌다는것은 썩은 물고기를 들고다니는것만큼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역한 불쾌감을 주게 된다. 그래서 신동혁이 그들로부터 쓸모없는 존재로 버림을 받고 배척을 당했다는것이다.

응당 그럴수 있다. 반공화국모략군들이 지난 시기 신동혁이 고와서 돈을 주며 끼고돈것이 아니다.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기 위한 《북인권탄압》의 자료와 구실이 필요해서였는데 그의 입에서 나온것들이 모두 거짓으로 들통났으니 이젠 그가 어디에도 쓸모없는 오물과 같은 존재가 되여버린것이다.

그래서 반공화국인권모략언동으로 낯을 내며 돈벌이를 하던 신동혁의 신세가 하루아침에 뒤집혀지게 된것이다.

그때부터 신동혁은 어데도 나타나지 못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가며 뒤골방에서 술에 취해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아버지소식을 들은지 2년이 되여오는 오늘 《아버지를 사랑하오, 아버지를 만나고싶소.》 하는것은 돌연 자기때문에 아버지가 피해를 입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라는것이다. 즉 취기속에 피해망상증에 의한 발작이 시작된것이다.

의학계에서는 뇌수의 기능장애로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자꾸 돌아다니는 사람을 정신병자라고 한다.

신동혁이 술을 퍼마시며 같이 밀려다니던 건달군들과 함께 깊은 밤 자지도 않고 이번과 같은 망나니짓을 하며 돌아치게 된 동기는 바로 이렇다.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유엔무대와 언론앞에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우리 공화국의 《인권》이 이렇소, 저렇소 하며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던 신동혁이 너무도 빨리 가련한 운명의 날을 맞게 된것이다.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숨쉬는 동안 그렇게도 못된 짓을 골라하는가. 나라와 인민을 위해 의로운 일은 하지 못할지언정 그렇게도 고약한 민족반역행위는 왜 하고 날과 달을 불안과 공포속에 보내는가.

죄지은자들의 운명이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은 적지 않다.

신동혁이 제손으로 제눈을 찔렀으니 이제 어데가서 하소연할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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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테로》설

《테로》, 《랍치》설을 광고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의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제의에 바빠난 박근혜패당이 때아니게, 터무니없이 《북의 테로가능성》을 요란히 내돌리며 동족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4일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소집해놓고 《어느 지역도 테로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느니, 《북이 우리 사회내부의 갈등을 노리고 여러가지 테로를 시도하고있다.》느니, 《북의 테로행동이 박두하고있다는 관점에서 대비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희떠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이에 앞서 괴뢰국무총리란자도 제1차 《국가》테로대책위원회 회의라는데서 《북이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랍치하거나 국제테로조직을 사주해 테로를 감행할 우려가 있다.》, 《이미 그런 징후가 포착된지 오래다.》고 떠들어댔다.

또한 괴뢰패당은 보수언론들과 보수적인 《대북전문가》들을 내세워 《북이 종업원들의 자진<탈북>에 대응하여 남측인사들을 대거 유인랍치할 계획을 세웠다.》느니 뭐니 하는 허튼 여론도 계속 내돌리고있다.

괴뢰패당이 뚱딴지같이 《북테로》설을 들고나오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정치적도발이고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이다.

괴뢰패당의 이번 망발은 너무도 유치하고 터무니없는것이여서 사실 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하지만 그런 엉뚱한 소리까지 서슴없이 내뱉으면서 우리를 걸고들며 악담을 늘어놓는 진목적만은 까밝혀야 한다.

한마디로 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테로》, 《랍치》라는 모자를 기어코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며 북남관계개선을 어떻게 하나 저애하자는것이다.

그래 남조선이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의 표적이 되여 사회전반에 테로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확대된것이 과연 누구때문인가.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세계제패를 추구하는 미국주도의 침략적인 《반테로전》에 맹목적으로 가담한 괴뢰패당의 추악한 친미사대굴종행위가 빚어낸 필연적결과가 아니란 말인가.

남조선의 식견있는 사람들은 괴뢰패당이 류포시키는 《북테로위협》과 《랍치》설은 초보적인 지능도 갖추지 못한 저능아들의 나발이라고 코웃음을 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국제테로조직과의 련계》니 뭐니 하면서 《북의 테로가능성》을 떠들고있는것은 민심의 비난여론을 우리에게로 돌려보려는 황당무계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민족을 반역하고 인륜을 파괴하며 대세에 역행하는 테로와 랍치의 주범은 다름아닌 박근혜패당이다.

단편적인 실례로 몇년전 박근혜패당이 추악한 인간쓰레기들로 조작한 《동까모》라는 테로집단을 내몰아 공화국의 성스러운 대기념비들을 파괴하기 위한 특대형정치테로행위를 감행한것과 최근 우리 종업원들을 백주에 유인랍치한 치떨리는 만행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있을수도 없는 그 누구의 《테로가능성》까지 광고하며 내외여론을 오도할수 있다고 타산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이 대세에 역행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도발소동에 열을 올릴수록 테로의 왕초이고 랍치의 주범으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게 될것이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

괴뢰패당은 우리에게 《테로범죄》의 감투를 씌워보려는 비렬한 모략광대극으로 얻을것이란 온 겨레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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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변학도

현대판 변학도가 갈 곳은…

 

금준미주 천인혈(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천사람의 피요)

옥반가효 만성고(옥소반의 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촉루락시 민루락(초불눈물 떨어질 때 백성눈물 떨어지고)

가성고처 원성고(노래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도다)

 

우리 나라의 고전소설 《춘향전》에서 암행어사 리몽룡이 백성들을 못살게 구는 신관사또 변학도를 심판하기 위해 남겨놓은 시구이다.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여 일신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한 부패한 량반통치배들을 신랄히 비난조소한것이라 말할수 있겠다.

이 시가 세상에 나온지도 이제는 오랜 세월이 흘렀건만 아직도 저 남조선에서는 현대판 변학도가 청와대안방에 틀고앉아 갖은 고집과 독선으로, 《공약》파기와 거짓말로 절대다수 인민들의 눈에 피눈물이 고이게 하고있다.

현 집권자가 청와대안방에 둥지를 튼 그날부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존에 대한 불안으로, 자식을 잃은 억울함으로, 미래에 대한 막막함으로 피눈물을 쏟으며 거리로 달려나왔던가.

1%재벌들의 배를 불려주는 로동개악을 기를 쓰고 밀어붙인 현 집권자의 고집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비정규직이라는 아슬아슬한 생존벼랑에 내몰리우게 되였고 《청년일자리창출》이라는 귀맛좋은 거짓말은 남조선의 20대, 30대 청년들을 《3포세대》, 《5포세대》, 《7포세대》로도 모자라 아예 《N포세대》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하고있다.

현 집권자가 《대선》공약으로 혀바닥에 올렸던 쌀값정상화를 요구한다고 하여, 농민을 굶겨죽이는 밥쌀수입을 반대한다고 하여 백남기농민을 물대포로 쳐갈겨 오늘까지도 사경을 헤매이게 하였다.

어디 그뿐인가.

인민들의 원성은 자식을 잃은 억울한 하소연으로도 울려퍼지고있으니 《세월》호참사 희생자유가족들의 눈물은 해를 넘어 오늘까지도 청와대앞 포석을 축축히 적시고있다.

현 보수당국의 무책임과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멸시가 빚어낸 《세월》호참사, 살점같은 자식들이 원한의 《세월》호안에서 어떻게 죽어갔는지, 도대체 무엇때문에 한두명도 아닌 300여명의 꽃망울들이 한꺼번에 차디찬 바다물속에 수장되여야 했는지 《세월》호참사 희생자유가족들은 그 진실을 애타게 기다리고있다.

그러나 인민들을 개나 돼지로밖에 여기지 않는 남조선보수패당은 현 집권자의 《의문의 7시간행적》이 탄로나는것이 두려워 가을뻐꾸기같이 《국민세금》을 운운하며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강제종료시키려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력대 어느 독재집단도 따를수 없는 극악한 동족대결광기로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들을 줄파산의 운명에 몰아넣고 관련업체 로동자들을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만들어놓아 하늘을 찌르는 원성이 사람들의 가슴을 허비게 하고있다.

오래전에 당대 통치배들의 부패상을 폭로하였던 시구가 지금의 남조선현실을 대변하고있는것이다.

압제가 있는 곳에 반항이 있기마련이고 민심을 등지는자 천벌을 받는 법이다.

민심은 결코 독선과 고집을 읊조리고 위선과 거짓말을 포식하는 현 남조선집권자를 두고 맥없는 원망만을 가슴에 새기지 않을것이다.

오늘 남조선의 거리들에서 세차게 타래쳐오르는 반박근혜, 반《정부》투쟁의 불길은 독재자에게 내린 민심의 심판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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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굴종행위

친일굴종행위를 일삼고있는 박근혜패당은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대답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일본군성노예범죄행위를 덮어버리려는 박근혜패당의 친일매국행위가 또다시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패당이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의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등재사업을 위한 당국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망동을 부려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박근혜패당이 예산삭감책동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은 당국이 나서지 않는다면 자기들이 나서서라도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의 세계유산등재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의 이번 망동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묻어버리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배족행위이다.

지금 일본의 피비린내나는 과거사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나라와 민족, 아시아대륙을 벗어나 전 세계에로 확대되고있다.

원래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의 유네스코등재사업은 괴뢰당국이 남조선 각계층의 압력에 못이겨 일본군성노예범죄자료들을 체계화하여 세계유산으로 등록하고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다는 명목으로 민간단체들에 자금을 대주며 시작한 사업이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일본반동들과 일본군성노예범죄행위를 백지화하는 굴욕적인 《위안부합의》라는것을 맺기 바쁘게 《유네스코등재는 민간몫》이니 뭐니 하며 언제 그랬던가싶게 아닌보살하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박근혜패당이 일본반동들이 던져주는 몇푼의 돈으로 일본군성노예범죄문제가 다 해결된듯이 여론을 호도하며 《관계개선》을 떠들고있는것이다.

과연 20만명에 달하는 우리 녀성들의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일본반동들의 치떨리는 특대형죄악을 몇푼의 돈과 바꿀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피비린내나는 남경대학살자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까지 등재하려는 세계 여러 나라 시민사회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유네스코분담금의 지급중단가능성이니, 기록유산등재제도변경요구니 하며 이를 가로막아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의 이러한 반력사적행위에 편승하여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 일본군성노예범죄 백지화를 강행하려는것이야말로 애비때부터 친일에 쩌들고 일본에 멸사봉공해온 《가문》에서 자라온 박근혜년만이 감행할수 있는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이다.

가슴아픈 쓰라린 과거와 일본의 범죄적만행을 인류앞에 낱낱이 고발하는것은 오늘날 민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적극 지지해나서야 할 전민족적인 사업이다.

박근혜패당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일본의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려고 제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일제가 감행한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는 백년, 천년이 흐른다 해도 절대로 묻어버릴수 없다.

박근혜패당의 반민족적인 친일매국죄악은 반드시 결산될것이다.

우리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는 일본의 과거죄악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그와 같은 범죄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의의 길에서 언제나 남조선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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